여성 CEO를 위한 창업 아이템 51

여성 CEO를 위한 창업 아이템 51
김영호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7월

'여성 CEO를 위한 창업 아이템 51'

여러 창업에 관련한 책이 있지만 여성을 위한 창업 아이템을 딱 집어서 안내해주는 책은 처음인것 같다

여성성을 살리고 앞으로 각광받을 아이템을 저자의 견해로 소개된 책

창업 아이템은 크게 <IT> 와 <라이프 스타일>로 나누어져있다

IT 창업 아이템의 예로는 데이트앱, 청소 대행 플랫폼, 외국어 가능한 인재 파견 플랫폼, 여성 신변 보호 서비스 등이다

라이프 스타일 창업 아이템의 예로는 1020을 위한 캐릭터 화장품, 여성 전용 민박 서비스, 프리미엄 반찬 구독 서비스, 이동식 야채 전문점 등이다

저자의 견해로는 대한민국 여성들의 잠재력을 세계 1위이며 모바일을 뛰어넘는 AI 세상이기 때문에 집에서 충분히 창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여성만이 보유한 디테일과 집중력은 최고의 경쟁력이기에 디테일을 놓치지 않고 집중적으로 파고 들면 큰 시장을 만드는 등 성공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창업을 한 후에 겪게 될 여성 CEO로서의 여러 고민들에 대한 솔루션도 책에 제시되어 있기에 미리 읽고 대비를 할 수 있다

51개의 창업 아이템을 제시한 이유도 각 아이템마다 기술되어있다

다른 나라에서 성공한 사례, 현재 시대의 트렌드에 맞춰 준비하면 좋을 아이템 등 여러가지 창업아이템이 있는데 각 창업 아이템마다 필요한 대략의창업비용은 안나와있기 때문에 이 책을 바탕으로 본인이 관심 있고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창업 아이템으로 선정하면 좋을것 같다

사업을 하고 싶은데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는 예비 여성 CEO들도 이 책을 가이드 삼아 창업 아이템에 대한 생각을 넓힐 수 있다

자본만 충분하다면 해보고 싶은 아이템이 여러개이다

좋은 아이템을 갖고 마케팅을 잘 해야하는데 마케팅도 걱정이다. 어쨌든 무엇을 할지 결정하는 것이 우선이기에 이 책을 읽고 제시된 창업 아이템에서 파생하여 여러 아이템을 생각해보는 것도 즣을 것 같다

---------------------------------------------------이 책은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TAKE OUT 유럽문화

TAKEOUT 유럽예술문화 - 지식 바리스타 하광용의 인문학 에스프레소 ㅣ TAKEOUT 시리즈
하광용 지음 / 파람북 / 2023년 6월

이 책은 간편하게 테이크 아웃 하듯이 유럽문화 그 중에 예술문화를 알 수 있는 책이다

나 같이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무언가를 찾아보며 호기심과 지식 갈증을 스스로 해결 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청소년 학창시절부터 호기심이 많아 독서를 꾸준히 하며 다방면으로 이것저것을 많이 알고 있으며 게다가 깊이 있게 알아 저자의 지식과 견해가 응축되어 이 책 안에 펼쳐진다.

유럽은 여러 나라로 구성되어있는데 여기저기 뻗어져있는 이야기들이 모아져 저자의 말로 풀어지니 백과사전처럼 지루하지 않고 아는 오빠한테 이야기 듣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 책은 총 chapter 6으로 나누어져 진행이 되는데 첫번째 챕터에서 클래식 이야기가 나온다. 첫 번째 장부터 놀랍기 그지 없다

음악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야기인데 바흐와 헨델은 지금껏 살면서 들어는 보았지만 둘이 동시대 사람이고 비슷한 사유로 비슷한 시기에 사망하였으며 다른 음악적 길을 걸었다는 등의 스토리적인(옛날 옛적 이야기) 내용은 처음 들었다. 음악의 아버지 바흐가 다자녀의 아버지고 음악의 거장이었다. 우리나라에도 큰 업적을 남긴 세종대왕이 있는데 세종대왕 역시 다자녀의 아버지였던 것을 함께 이야기해주니 케익과 함께 커피 마시는 기분이다

Chapter 2 에는 르네상스에 활동했던 화가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르네상스를 빛난 예술가 3인을 뽑으라고 할때 당연히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마엘로를 가르킬거라는 저자의 말에 당황했다. 나는 당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제 이 책을 읽었으니 나도 교양인처럼 이 세 사람의 이름을 댈 수 있다) 위 세사람을 3대 거장이라 불리우는것에 이견이 없지만 왜 그들이 선정 되었을까하는 의문을 가지는 저자

그러한 궁금증과 질문들이 저자를 깊이 있게 아는 박학다식인으로 만든것 같다

 

책 중간중간에는 QR코드가 있다. QR코드를 통해 이야기를 뒷밤침해줄 영상을 볼 수가 있는데 영상이 있으니 이야기를 읽는 것이 아니라 정말 듣는 기분이다.

이 책을 통해 유럽예술문화의 이모저모를 알 수 있다. 저자의 호기심을 쫓아 이야기를 따라 갈 수도 있다

다른 세계에 대한 지식(?)이 넓혀진다

평소 유럽예술문화에 대해 궁금했거나 아니면 그냥 알고 싶었거나 또는 교양서적을 읽고 싶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겠다

------------------------------------------------------------------------

​이 책은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인게이지에서 메타버스를 만나다 실습서

인게이지에서 메타버스를 만나다 실습서 - 메타버스 XR 플랫폼 활용 실습서 ㅣ 인게이지에서 메타버스를 만나다
최인호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3년 6월

'인게이지에서 메타버스를 만나다 실습서'

한참 chat GPT, 메타버스에 대해 이슈가 많아지고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사람들의 활동들에 대해 뉴스에서 많이 보도되었다. 그때 메타버스에 대해 조금 알게 되었다

가상현실과 현실 세계를 접목하여 사람들이 대면하지 않으면서도 대면한 것 처럼 활동들을 이어갈 수 있다

그러려면 가상 공간이 있어야하고 나를 대변해줄 아바타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주로 회의나 강의를 하게 되는데 그러한 자료들을 공유할 방법이 있어야 한다. 이 책은 메타버스를 실현시켜줄 것 중에 '인게이지'를 활용하는 책이다

이 책은 제목처럼 [실습서]이다. 인게이지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초보자 수준부터 고급 수준까지 차례대로 실습 할 수 있게 자세히 기록이 되어 있다

인게이지가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설치하고 가입하는지, 로그인을 한 이후에 공간을 어떻게 만드는지 등등 책의 내용을 처음부터 따라하면 우리는 이 시대의 리더가 될 수 있다

작년에 친구들과 함께 다른 메타버스 공간안에서 만나서 논 적이 있다. 그 때는 클럽을 배경으로 만나서 서로 각자 재미있는 아바타를 꾸며 춤추고 돌아다니며 뛰는 등 처음 해본 가상현실에 재미를 느끼며 깔깔 댔었다

각자 다른 현실 공간에서 같은 시간에 같은 가상현실에 모여 채팅을 하며 모임을 가진 자체가 신기했고 신비로웠다

이렇다면 전 세계 친구들을 사귀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강의, 회의 뿐만 아니라 친목도모를 할 수도 있는 메타버스 인게이지!

인게이지가 궁금하다면 이 책이 필요하다

---------------------------------------------------------------------------이 책은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메탈카드봇2

메탈카드봇 2 ㅣ 메탈카드봇 애니북 2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3년 7월

'메탈카드봇2'

메탈카드봇1을 재미있게 읽었었기에 메탈카드봇 2가 기대가 되었다.

장난꾸러기이면서 정의감 넘치며 호기심 많은 준

준의 친구면서 메탈카드봇을 함께 알아가는 테오

정의로운 경찰관 블루캅

엄청난 흥꾼 메가 트러커

치료를 하는 메가 앰블러

1권에 나왔던 메탈카드봇들이 그대로 등장한다. 2권에는 새 메탈카드봇이 등장하는데 1권과 마찬가지로 각 카드봇의 특징과 이름이 절묘하다. 소방차 역할을 하는 피닉스 파이어, 투명하게 변신하게 눈에 보이지 않는 쉐도우 X

그리고 우연히 메탈카드봇을 보고 정체를 파내려는 인간 베라

어느날 작은 촛불에도 불이 자꾸 꺼지는 사건들이 벌어지는데 그것은 피닉스 파이어때문인데 피닉스 파이어가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사정이 있다.

사람들의 행동은 정신역동을 기반하여 나타나는데 피닉스 파이어도 마찬가지이다. 아픔이 있었고 그래서 그러한 행동을 하는데 착한 친구들은 피닉스 파이어의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해준다

그리고 1권과 2권 통틀어 제일 못말리고 막강한 정체가 나타난다

갑자기 사라지고 나타나며 투명한 물체로 변신하기에 코앞에 두고도 찾아내지 못하는 쉐도우 X

쉐도우 X는 준이 메탈카드봇들을 카드 안에 봉인하는 것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카드에 봉인되는 것이 준의 부하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준과 다른 메탈카드봇과 트러블을 일으킨다

그 과정을 우연히 촬영하게 된 베라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영상보다 메탈카드봇들의 영상의 조회수가 더 높을까 고민을 하고 준과 테오는 그 영상이 유포될까 고민한다

2권은 1권보다 조금 더 두껍다. 안에 여러 에피소드들이 있고 2권의 끝 부분은 3권의 내용이 궁금해지게 만들며 끝이 난다. 각 카드봇들의 매력이 뚜렷하고 카드봇들과 준의 우정,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들이 어린이들에게 교훈을 줄 수 있다

3권이 기대된다

-------------------------------------------------------------------------------이 책은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시작의 습관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시작의 습관 - 하루 한 번, 변화를 만드는 12주 습관 일기 ㅣ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시리즈
헤이든 핀치 지음, 이은정 옮김 / 시크릿하우스 / 2023년 7월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시작의 습관'

이 책은 정말 나를 위한 책이다. 완벽주의자라는 말이 살짝 걸리기는 하지만 게을러서 좋은 습관을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기에 이 책은 좋은 습관을 시작하고 내 삶에 정착하게 해주는 실천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습관의 성질이 무엇인지, 나의 삶의 목표와 가치관이 무엇이며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한 나의 계획이 무엇인지 설정하게 해준다

좋은 습관을 성공적으로 갖기 위한 성공방법을 아주 구체적으로 제시하였으며 그 방법대로 실행할 수 있기 습관일지까지 쓸 수 있게 구성되어있다.

 

우리가 다이어트를 하고 요요가 오지 않게 하려면 최소 6개월간 체중감량한 그 몸무게를 유지해야하는 것처럼, 내가 설정한 습관도 정말 습관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12주 이상 반복해야함을 강조한다. 좋은 습관을 반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의지로만 안된다. 일주일에 3번 걷기운동 30분을 하기로 목표를 설정하면 그것이 습관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의지와 함께 나의 습관을 점검하는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장치가 바로 습관일지다. 습관일지를 씀으로 인해서 내가 갖고자 하는 습관을 잘 수행했는지, 습관수행에 어려움을 주는 방해요소가 무엇인지, 감사일기, 나의 감정등을 기록할 수 있다

의욕에 앞서 여러개의 습관을 시작하는 것은 습관을 들이는데 실패할 수 있다. 최소한 아주 간단한 습관부터 시작을 해야한다

그래서 나는 일주일에 3번 이상 15분간 다이어리 쓰는 것을 습관으로 잡았다. 다이어리를 쓰면 하루를 계획하고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고 그러한 행위 자체가 나의 하루를 알차고 건설적으로 보내게 해줄 것이고 그것의 결과는 나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거라 생가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도움을 받아 최소 12주간 이상 좋은 습관이 나에게 정착되도록 노력해보려한다

------------------------------------------------------------------이 책은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