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버스 시대 UAM 인프라 버티포트에 투자하라
김태호 지음 / 경향BP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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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버스 시대 UAM 인프라 버티포트에 투자하라'


스카이버스

UAM

버티포트

사실은 이 핵심 키워드를 잘 몰랐다

그러다 책을 읽으면서 정말 놀라운 현실과 미래에 깜짝 놀라고 감동을 받았다

2025년 하반기에 대한민국에 스카이버스가 상용될거라니!!

내가 현생에 찌들어 아둥바둥 사는 사이 이 세계는 정말 멋지고 놀랍게 변하고 있었다

해상택시까지는 알고 있었는데 하늘을 나는 버스라니 정말 놀랍지 않은가?

게다가 이 책은 '투자'에 관한 책이다

우리가 어렸을때부터 언젠가 우주를 정복하고, 영화에서 보듯 하늘을 날아다니는 택시가 생길것을 막연히 알고 있었다. 그것이 이제 현실로 다가왔고 그것은 분명 모든 이에게 더더욱 필요하고 발전될 분야다

그러니! 저자는 투자를 하라고 귀뜸을 해주는 것이다

책의 머리말에 나오는 '버세권'! 너무나 가슴이 두근거린다

Urban Air Mobility에 관해, 스카이버스를 통한 비전, 그리고 버티포트

여기서 핵심은 버티포트이다

더 이상 말하고 싶지 않다

나만 알고 싶으니까 하하

버스가 사람들의 이동수단으로서 버스정류장이 반드시 필요하듯 스카이버스도 정류장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버티포트이다. 스카이버스가 대중교통수단이 되기 위해서는 버티포트의 수가 많아야 한다. 그러므로 버티포트의 투자 가치는 매우 높다. 너무 단순한 이론인가?


 

예전에난 항공우주관련 분야의 사업은 특정군만 취급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일반 기업들도 뛰어들 수 있다. 이미 앞서가는 기업들은 말은 안해도 다 준비를 하고 있을것이다. UAM, 스카이버스, 버티포트관련 준비를 하는 기업에 투자를 하며 어떨까?하는 것이 저자의 이야기다

그리고 버티포트를 지을 공간을 소유하는 것도 중요한것 같다

책에는 버티포트의 구축 조건을 5가지로 제시하였다

첫째, 탑승객의 편리성

둘째, 사업자의 수익성

셋째, 교통이 공공성

넷째, 비행의 안정성

다섯째, 지역사회 수용성이다

앞서가는 사람들은 이 다섯가지를 따져서 미리 버티포트가 구축될 만한 건물이나 대지를 소유하고 나의 땅에 버티포트를 짓도록 노력할 것이다

정말 세상은 멋진것 같다

비록 시드머니가 없어서 버티포트에 투자하는 것은 꿈같은 이야기지만 하루하루 열심히 살면 버티포트에 투자하는 앞서가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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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복서
추종남 지음 / 북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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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순정복서'


드라마로 방영했을때는 보지 못했던 <순정복서>

'너의 인생을 누구에게도 맡기지 마라!' 라는 책 소개가 흥미를 이끌었다

천재 여자복서 권숙과 태영이 주인공인 이야기

세계챔피원을 한 방에 KO 시킨 대한민국 여자 복서가 어떠한 계기로 돌연 은퇴를 해버린다

그리고 운동선수들의 에이전트가 되어주는 태영. 자신의 후배 야구선수 희원의 부상과 꼬여버린 조작 경기. 그를 위협하는 칼자국. 그리고 권숙을 복귀시켜야만 하는 태영. 그러나 정말 꼭 은퇴를 하고 싶은 권숙

복싱이 하고 싶어 이름까지 개명하여 숨어버린 권숙이 태영을 만나 다시 훈련을 하고 첫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이 재미있다

인간의 심리를 이용하여 이쯤 되면 나와 계약을 할 것이라고 철저히 준비하는 모습, 속내그 시커먼 유치원 부원장 재민이 권숙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그러나 역시 스포츠하면 선수의 기량을 보는 맛이 있다. 권숙이 훈련을 하는 와중에 그녀의 천부적인 본능을 잠재우기 위해 팔에 벨트를 착용하고 연습을 하는 모습이나, 벨트가 풀어져 호중의 얼굴에 강펀치를 가하는 모습은 글 뿐만이 아니라 영상으로도 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이 책은 선수들의 조작경기도 한 주제로 다루어진다. 조작경기가 얼마나 선수와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지, 그 폐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한 선수의 생명을 앗아갈 만큼..

복싱선수로서 복귀와 은퇴를 동시에 준비하면서 엮어가는 권숙과 태영의 이야기.

그리고 생각지 못했던 둘의 사랑 이야기

드라마로 [순정복서]를 다시 한번 음미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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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디지털 자산, 연금, 자산 투자 가이드 - 개정판
천백만(배용국)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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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디지털 자산, 연금, 자산 투자 가이드'


예전에는 어땠는지 잘 모르지만 지금은 투자가 국민들 사이에 큰 이슈다. 월급으로만은 노후를 대비할 수가 없다. 투자를 해서 자산을 늘려야한다

그래서 꾸준히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 비트코인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하여 이익을 챙기려는 노력이 많다. 예금으로 부를 쌓는것은 아주 오랜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그렇기에 투자를 잘 모른다고 포기해버리거나 공부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노후에 결국 가난하게 지내게 될 것이다

'주식, 디지털 자산, 연금, 자산 투자 가이드' 이 책은 정말 가이드를 해주는 책이다


책의 머리말에 저자는 의도를 분명히 밝혔다. '이 책을 쓴 의도는 노후를 위해 자산 투자를 하자는 것이다'.

특히 매달 일정 금액을 투자하는 적립식 투자를 강조한다

나도 20년 전에는 적립식 펀드로 꽤 괜찮은 수익을 걷은 적이 있엇다.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책에 소개가 되어있으며 현금 운용에 관련된 이야기도 나와있다.


주식과 펀드 / 디지털 자산/ 연금과 보험 각각의 측면에서 자산을 늘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가 되어 있어서 각 투자자마다 자신의 성향과 노후까지 남은 세월, 보유하고 있는 자산, 지금 자신의 상황에 따라서 각자 맞는 방법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나의 성향은 주식이나 펀드에 장기적으로 투자를 해보는것이 어떨까싶다

노후대비는 젊어서부터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것은 적립한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리라

이것이 바로 복리의 원리인데 나의 20대때에는 정말 좋은 복리상품들이 많이 있었다. 그것을 기껏 가입해놓고 소비를 위해 해지한 내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진다

노후대비는 젊어서부터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것은 적립한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리라

알차게 삶을 준비하는 20대부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이 책을 참고하여 시행착오 없이 자산을 투자하여 노후를 대비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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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림 - 수도원에서 띄우는 빛과 영성의 그림 이야기
장요세파 지음 / 파람북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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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림'


제목부터가 나의 가슴을 두드리는것 같다

나의 창을 두드리는 그림..

그림을 참 사랑하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진다

게다가 창을 두드린다라는 표현이라니..

저자가 머리글에서도 말했듯 창을 두드린다는 것은 설레임, 두근거림, 기대 등을 표현하는 것이니 얼마나 그림을 사랑하는지 알것만도 같다

저자는 수녀이다. 이 책에 나와있는 그림들이 모두 기독교적인 그림은 아니지만 그림이 저자에게 어떤식으로 다가왔는지 기독교적인 해석과 철학적인 해석을 모두 알 수 있다.

나도 기독교이지만 성경이나 기독교의 역사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그래서 그림을 보면서 기독교와 예수님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게다가 그림을 보는 법을 알게 되었다. 그림을 보는 법이라는 것은 사실 정해진것은 아니겠지만 그림을 볼 때 꼼꼼하게 깊이 명상하며 봐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두드러지는 부분만 명상할 것이 아니라 어둡고 흐리게 그려졌지만 배경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행동, 물건 등이 표현하고 의미하는 것 까지 명상해야 한다.

이 책은 기독교이면서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인생책이 될 것 같다. 하나님의 사랑과 그림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알 수 있으니 말이다


 

책에는 그림 뿐만 아니라 조각에 대한 명상도 함께 나온다

그림이나 조각 등 예술작품은 작품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지만 작가와 작가의 히스토리를 알고 감상하면 더 깊이 있는 감상을 할 수 있다. 그러다보면 작가가 살았던 시대적 배경까지 관심이 넓혀가고 그러다보면 세계사도 같이 알 수 있게 된다


책에 표지로 선택된 빌헬름 하미르스회의 Countryard Interipr at Strandgade 30 은 은둔화가가 10년 이상 살았던 집에서 가족(아내나 여동생 어머니)을 모델로 삼아 그린 그림이다. 그림 전반에 흐르는 침묵과 옅은 우울감을 저자는 느꼈다

그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어쩌다 그림을 사랑하게 되었는지 조금은 알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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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 & 챗GPT를 믹스Mix하라 - AI 오피스와 함께 앞서가는 직장인을 위한 업무 활용법! AI 팀워크를 위한 내 옆에 AI
앤미디어.문택주.이문형 지음 / 성안당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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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 & 챗 GPT를 믹스하라'


최근 챗GPT에 대해 공부하는 중이다. 그러던 중 마이크로소프트의 빙과 믹스하라는 제안을 하는 이 책을 발견하여 읽게 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빙은 검색엔진 기반이고 chat GPT는 문장 생성형이라 같은 질문에 다른 답이 나온다

따라서 어떠한 목적으로 질문하느냐에 따라 누구에게 질문하는지 선택하면 된다

빙은 문자로 하는 대답해주는것 뿐만 아니라 링크를 걸어주거나(최고 장점인것 같음) 이미지로도 대답을 해준다

제시해준 링크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사용자가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미지를 통해 답을 명확히 할 수 있다

이러한 '빙'을 사용하기 위해 설치부터 가입까지 자세히 책에 안내 되어 있기 때문에 '빙'을 모르더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반면 chat GPT는 오로지 문자형식으로만 대답을 해준다. 챗 GPT를 통해 정확하고 정밀한 대답을 받고 싶다면 질문을 세밀하게 해야하며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더 디테일한 대답을 유도할 수 있다

챗 GPT 활용을 위해 역시 책에는 설치부터 가입까지 안내가 잘 되어 있다

chat GPT의 최대 이슈는 <정확한 답을 얻기 위해 질문을 잘 해야한다> 이다. 책에는 역시 질문을 잘 하는 방법도 나와 있으니 chat GPT user 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빙과 챗GPT의 비교뿐만 아니라 이 둘을 이용하여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실무적인 내용을 원한다면 이 책을 정독하면 좋다

메일 초안 작성, 자료 요약, 영문메일 작성 등 실제 업무에서 쓰이는 여러 작업들을 이 둘을 통해 업그레이된 퍼모먼스를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홍보용 이미지 만들기, MS office 활용하기 등 여러 옵션들에 대해서도 소개가 되어 있다

이렇게 까지 실무적인 내용은 처음인것 같다

정말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계속 알아보고 싶다

챗봇을 활용하며 일하는 앞서가는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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