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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1분 - 1분으로 완성하는 자기혁명
김세유 지음 / 이너북 / 2012년 1월
평점 :
품절
의미있는 삽화와 배경위에 짧막한 단문의 어록이 담겨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지식을 전달을 하던 마음을 전달을 하던 저자의 마음과 사상을 책을 통해 엿 볼수 있기 마련인데 , 저자는 매우 아름다운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 책은 1분 , 24시간 , 10초의 의미있는 문장과 함께 나 자신에게 있어 내 마음에 대한 위로와 알면서도 잊고지낸 것들의 공감 그리고 지난날의 나에 대해 이젠 변해야 할 때가 된 것이 아닌가 하는 깨달음과 반성의 사고를 선물로 주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400여가지의 많은 아름다운 문장들을 짧은 서평에 어떻게 전부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 저의 어설픈 책속의 내용 소개에 이 책의 빛을 바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기는 하지만 , 그래도 저에게 있어 몇자지 만을 꼽아 여기에 쓰려 합니다.
어느 목사님의 어록중에 “아무리 몸에 좋은 보약을 많이 섭취했어도 독약 한번 먹으면 끝이다” 라는 문장에 무엇을 느끼는지요? 혹시 정성스레 쌓아올린 탑을 한번의 실수로 무너 트린적은 없는지요?
“부모님이란 , 나 자신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분” 이란 문장에는 어떤 느낌이 느시는지요? 저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아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을 잘은 모르지만 ,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셔서 해주신 걱정의 말씀에 제가 짜증으로 대답을 했던 많은 기억에 죄를 지었구나 하는 반성의 계기가 다시 되었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2012년을 이런 좋은 책과 함께 실천의 의지와 행동을 함께 한다면 마음이 풍족한 한해를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서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