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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전쟁 1 - 국제자원을 둘러싼 은밀한 스캔들 ㅣ 자원전쟁 1
쿠로키 료 지음, 박은희.이진주 옮김 / 황금부엉이 / 201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자원을 쟁탈하기 위한 소설 , 경제소설이다.
중점이 되는 소재는 석유와 가스이고 , 트레이더와 로비스트라고 해야하나 ??
그들의 석유와 가스를 쟁탈하기 위한 치열한 전쟁이 펼치지는 내용이 3인칭 소설로써 이루어 진다.
석유를 쟁탈하기위한 그들의 삶......
협상자(거래자 및 대상자)와의 이해와 이해를 거듭해야만 하고 , 제도적인 문제등의 얽혀 있는 것들은 풀어내야만 하고......
동업으로 함께가는 것 같으면서도 , 그 속에 최대한 이득일 취해야만 하고......
굉장히 치열하기도 하고 또한 매력있어 보이기도 한다.
소설이나 이런것들 보면 ,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할 만할법한 나도 주공인의 인생이었으면 재미있었을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게한다.
이 책은 실제 이 분야의 오랜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쓰여진 소설로써 알고 있는데 , 소설이라 진실만 있을것은 아니고 픽션도 들어가 있겠지만 왠지 긴장감 넘치는 삶을 살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난 이 소설이 드라마로 만들어 졌으면 한다.
책은 무한의 상상력을 제공하지만 더욱 많은 사람들이 접하기에는 한계가 있기에 영상매체로 만들어 진다면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자원에 대한 생각도 한번쯤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물론 , 소재가 너무나 괜찬고 신선하기에 더더욱 드라마로 만들어 지는 것을 한번 기대해 본다.
마지막으로 외국 국가의 문화적 특성도 간간히 나오기에 이 부분도 괜찬았던거 같다. 특히 해외 한번 안나가본 나로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