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삶을 위한 수학 - 인생의 거의 모든 문제를 푸는 네 가지 수학적 사고법
데이비드 섬프터 지음, 고현석 옮김 / 흐름출판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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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은 받았지만, 광고 목적이 전혀 없는 100% 개인적인 감성과 주관으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따라서 좋은 책에 대한 찬사만이 아니라 신랄한 비판도 마구마구 작성합니다]


 남들이 하는 것을 같이 할 때가 최고는 아니어도 나쁜 선택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일수도 있다고 말할 수도 있겠다. 그래서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고 그렇게 우리 사회가 진화를 해 왔다. 평생에 걸쳐 별 다른 노력없이 남들 하는 것을 따라해서 평균 이상의 삶을 산다면 가성비 측면에서는 확실한 승자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을 넘어 피라미드 상층부에 있고 싶다면 어떨까? , 명예, 권력 셋 중에 하나이던 전부이던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세가지를 얻어 피라미드 상층부에서 살고 싶다면 말이다. 아마도 생각을 달리해서 삶을 바라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난 이 책이 각자 삶에서의 의식과 무의식의 세계를 어떻게 통제하고 더 나은 길로 이끌게 하는지에 대해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독후감 쓰는 입장에서 이렇게 시작하면 마치 내가 대단한 것을 이뤄낸 것처럼 보여 질 수도 있는데, 물론 난 그런 것은 없지만 적어도 목표하는 삶에서 원하는 것을 이루고자 시행착오를 겪고 느끼면서 깨닫는 것이 있기에 이는 모든 것이고 이것이 진리야! 라고 생각이 되어지는 부분들이 있게 된다고 생각한다. ! 난 수학을 모른다. 내가 아는 수학은 간단한 방정식 미분하는 것뿐이 못한다. 그것도 조금이라도 복잡하면 수식에 대한 직관이 거의 없기 때문에 식을 줄이지를 못해서 공식을 적용해야만 한다. 그래도 난 이 책을 보면서 깊은 공감과 몰입감을 느끼기도 했고 그래! 정말! 이거야! 이게 인생이지!” 하는 것을 느끼게 되는 책이었던 것 같다. 무엇이 나를 그렇게 생각하게 했을까?


 이 책은 통계적 사고, 상호작용적 사고, 카오스적 사고, 복잡계적 사고 네 가지를 설명을 하고, 네 가지를 통해 세상을 설명하는 방법에 있다. 이는 시간과 사건을 관통하는 뛰어난 통찰력을 제공한다. 특히 손실과 수익이 동전의 양면처럼 따라다니는 불확실성의 분야에서는 절대적으로 갖추어야할 사고법이다. 이는 내 삶에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들이다. 난 독학을 통해 주식투자를 배웠고 10년 넘게 자바개발로 생활을 하다가 2020년부터는 투자 소득으로만 살아간다. 소소하게 은퇴한 투자자라 얼마 못 버티고 망할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지금은 시장 초과수익률을 보이면서 잘 살고 있고, 지금은 내 홍보전략으로 한국의 금융쓰레기들을 마음껏 조롱하면서 살고 있다. 이들의 타락이 사람들을 어떻게 이용해 먹는지를 경험하면서도 이들에게 의지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사기라는 직업이 인류 6천년 역사에서 살아남은 직업 두개 중 하나라는 것이 바로 인간 본성의 의한 것이라는 것을 다시 느끼면서 저평가 투자 전략이 시간과 사건을 관통하는 전략이라는 것을 항상 느끼게 해주기도 한다. 또한 이런 부분과 그 외 부분으로 처음에는 내가 아닌줄 알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해외 외국인에게도 극히 일부이긴 하지만 알려지기도 했고, 별다른 사회 생활을 하지 않아 잘은 모르기는 하지만 지능이 떨어져서 무엇을 해도 하루하루 스스로의 삶을 힘들게 만드는 바보들의 유언비어와 이간질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내가 금융쓰레기라는 표현을 쉽게 사용하는 이유도 네가지 중에 하라라도 빠지면 평생 시장에서 살아남지 못한다. 물론, 기생과 기만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 금융쓰레기처럼……


 통계적 사고, 상호작용적 사고, 카오스적 사고, 복잡계적 사고는 특히 별도의 관계가 아니다. 중력, 전자기력, 강한 핵력, 약한 핵력 이 네 가지가 있어야만 우리 우주가 이루어질 수 있었고 우리가 존재할 수 있듯이 바로 그런 부분들이다. 통계는 현상을 말해 줄 수는 있지만 맥락에서의 이해를 할 수 있게끔 하지는 않는다. 여기에 상호작용적 사고는 맥락에서의 전과 후의 이해가 가능하게 해준다. 이것 만으로는 부족하다. 카오스적 사고는 예측 가능한 변수와 예측 불가능한 변수가 상호작용에 끊임없이 관여하기에 우리는 통제할 수 있는 것과 통제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앞의 세가지 이유로 만들어지는 것이 복잡계다. 예측가능한 상황과 불가능한 상황들이 존재한다. 예측가능한 상황들은 복잡계가 가진 단순성, 통일성, 규칙성에 의한 보편적 원리로 준비를 하고 불가능한 상황은 그것이 우리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필요조건으로써 그 자체를 존중하면 된다.


 2025년 들어서 인생에 꼭 필요한 수백만원이 아니라 수천만원의 가치를 한다고 생각이 되는 책을 두 권을 읽었는데, 한권은 어떤 일은 그냥 벌어진다(FLUKE)”, 이고 나머지 한권은 지금 독후감 쓰고 있는 이 책 더 좋은 삶을 위한 수학(Four Ways of Thinking)” 이다. 난 그저 소소한 파이어족이지만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이 하나 있는데, 이 책을 이해하고 삶에 적용할 수 있다면 거의 대부분의 박사학위 소유자보다 질적으로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뛰어난 의사결정을 누적하면서 동시에 누적된 삶의 시간과 함께 본인의 삶을 극적으로 개선시켜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집안의 형편이 어렵거나 그 외에 여러 가지 이유로 높은 학위를 받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더욱 더 좋은 책이고, 책을 살 형편조차 어렵다면 절대 어려운 책이 아니니 서점에서 라도 꼭 읽어보라고 권해보고 싶다. 한국은 빠른 시간에 압축 성장을 했기 때문에 운이 좋아서 재산을 가진 사람들이 정말 많다. 때문에 세계적으로 보면 한국의 부동산은 성공적인 투자 자산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부동산 투자 그것도 아파트 투자가 최고로 여긴다. ? 그것이 높은 수익률을 보였는지도 이해하고 있지도 못하다. 내 경함상 본인이 가진 재산이 행운이 만들어낸 자산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특히 돈 욕심이 강하고 이런 사람들이 착취를 일삼는다. 부모가 돈이 없지만 재능 있는 친구들을 헐 값에 부려먹고 차익을 취하고 재능 있는 친구들은 꿈 없는 친구로 전락한다. 이런 좋은 책들이 남에게 이용당하지 않고 본인의 삶을 이루어 낼 수 있는 그런 사람들에게 많이 읽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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