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오사카 - 교토·고베·나라, 2024~2025년 최신판 리얼 여행 가이드북 시리즈
황성민.정현미 지음 / 한빛라이프 / 202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저번달에 형님 덕에 홋카이도를 다녀오고 상당히 좋은 기억에 또 일본으로 여행을 갈 계획을 하고 있는 중에 다른 곳도 가보고 싶어서 찾던 중 좋은 기회에 얻게 된 여행 가이드 책자다. 난 해외 여행 초심자라 혼자서 자유여행을 하려면 자세한 안내가 필요하다. ㅎㅎ


 여행 가이드 책자를 많이 본 것은 아니지만 책들이 대부분 비슷한 구성을 하고 있는 듯싶다.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코스가 짜여서 있고(하루 코스, 23, 34일등 외 첨부한 캡쳐 화면처럼 되어 있다) 여러 구성으로 나와있다.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효율적인 동선 활용으로 좋아 보인다. 그리고 첨부한 화면과 같이 교통관련해서 패스를 구하는 등의 여행자 편의 팁도 다양하게 나와 있다. 홋카이도에 잠시 있어봐서 일본을 잘 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일본은 작은 이동이라도 이동을 많이 할수록 여행 경비에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 않을까 하는데 나 같은 초심자에게는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지도와 함께 관광지나 맛집이나 쇼핑 등이 자세하게 수록되어 있다. 나 같은 초보는 오사카는 아니긴 했지만 잠깐 다녀보니 구글 맵 활용할 때 비교할 수 있는 지도가 있으면 도움이 되던데마음에 든다는




일본이라는 나라가 좌우와 위아래로 길죽 하면서도 넓게 퍼져 있는 특성 때문에 계절별 지역에 대한 기후 차이가 확실히 있는 듯하다. 한국에서 여름에는 홋카이도에 놀러가고 겨울에는 오사카에 놀러가면 비교적 시원한 여름과 비교적 덜 추운 겨울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일년 365일중 60일만 일하면 되는 파이어족이 되고 나서계속 벌고는 있었지만 목표했던 만큼에는 못 미치기도 했고, 같이 갈 짝도 없어서혼자 외롭게 돌아다니기 보다는 미래를 위해 재투자를 하고 나중에 가자 했는데이젠 지겹기도 해서 혼자라도 갈끄야~ 하고 있다는국내 여행을 갈 때도 사전에 계획하고 가거나 하지를 않고 가이드 책자 하나 들고가서 현지가서 고민하는 스타일이라서 일본 놀라갈 때, 내 스타일에 맞는 이 책이 도움이 될 듯웹 서핑보다는 확실히 체계가 있는 가이드 책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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