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더의 도구
정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2월
평점 :
어느 조직이나 그리고 더 나아가서 회사나 국가에도 리더는 존재한다. 그 리더가 누구냐? 그리고 어떻게 리더쉽을 발휘하느냐? 에 따라서 향방이 갈리게된다. 즉 리더의 역량이 무엇보다 필수인 셈이다. 그리고 리더가 갖춰야할 도구가 무엇인가? 탁월한 조직을 만들려면 리더가 가져야할 필수적인 요소가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서 그림을 그리고자하면 파레트, 붓, 도화지 이런 것들이 있어야할 것이 아닌가? 기업을 경영하거나 운영할 때는 운전하는 과정에서 만나는 길과 다르지는 않다고 본다. 운전할 때 항상 고속도로로만 가는건 아니다. 비포장도로, 커브길, 가파른 도로 등등이 있다. 길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한다. 이런 선택으로 성공과 실패가 갈린다. 물론 리더가 성공으로 이끌어내야하는 건 맞다. 그렇지만 무조건 100% 성공의 길로 이끌지 못할 경우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에 이르게하는 것도 리더의 본분이라고 생각한다. 학교에서 회장도 물론 리더이긴 하지만, 진정한 사회에서의 리더라고 하기에는 모자람이 있다. 진정한 리더가 되려면 덕목이 무엇인지? 를 배워야한다고 본다.
이 도서의 저자는 정민 사업지원실장(전무)다. 글로벌 회사인 한미글로벌(미국 ENR 선정 세계 8위 2022년 Non-U.S)에서 20년째 근무하고 있다.
목차를 알면 이 도서의 내용과 컨셉 그리고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PART 1. 어디가 아니라 어떻게 / PART 2. 큰 것이 아니라 작은 것 / PART 3. 내일이 아니라 오늘 / PART 4. 리더의 도구 도구 1. 원칙 : 원칙이 전략에 우선한다
도구 2. 안전 :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가치
도구 3. 수처작주(隨處作主) :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라
도구 4. 호기심 : 우리가 얻게 되는 답은 우리가 던진 질문에 따라 달라진다
도구 5. 인재경영 :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의 마음
도구 6. 조직문화 : 승부를 결정짓는 승부수
도구 7. 감사 가진 문제가 아니라 받은 복을 헤아려보라
PART 5. 리더 연습 / PART 6. 리더의 품위 / PART 7. 리더의 자세
총 7파트로 구성되지만, 어느 것 하나 놓쳐서는 안 될 내용들이다. 나도 몰랐던 부분들이 많았고, 사회생활에서 어떻게 갖춰야할 지를 여러모로 배울 수 있어서 뿌듯하기 그지없었다.
탁월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탁월한 리더가 필요하다. 갑자기 생것이지만 22년 전인 2002년에 히딩크 감독의 월드컵 4강에 오르는 기적. 이것 또한 감독의 역량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대표팀 전력 자체가 4강에 오를 실력까지는 아니다. 미흡하고, 부족함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더의 역량으로 조직이 탁월해지고, 구성원들의 역량 또한 성장했다. 실패와 성공의 반복, 쓴 맛과 달콤한 맛의 열매. 이런 것들을 느끼고 보게해주었다. 히딩크의 도구는 대표팀 멤버들과 응원해주는 하나의 붉은 악마였다. 이 책은 조직의 리더가 어떻게 구성원을 이끌고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안내서일 뿐만 아니라 자기를 계발해서 더 높은 성과를 내기 위한 리더들의 사용 설명서라고도 할 수 있다. 리더로서 갖춰야 할 기본 덕목과 올바른 가치관을 바탕으로 당장의 성과보다는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직장생활, 장차 더 큰 조직을 이끌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행동지침을 알아야한다는 점에 어느 누구도 반문을 못할 것이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