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사람들의 시간관리법 - 단순하고 합리적인 미니멀 라이프, 시간관리부터 시작하라!, 개정판
로타르 J. 자이베르트 지음, 송소민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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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다. 그 똑같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1일 24시간 1440분이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나도 시간을 잘 활용하려고 신경은 쓰는데, 내가 능률적으로 사용을 했고, 이것에 만족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사는 대로, 시간이 흘러가는 대로 무념무상했던건 아닌지... 이 책의 저자는 로타르 J. 자이베르트다. 뛰어난 대중 연설가이자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인 동시에 유럽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유명한 시간관리 및 인생관리 전문가다. 나도 예전에 이 분의 저서를 읽어본 적이 있었다. 전문가는 전문가답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단순히 도서에 텍스트만 가득한 것이 아니라, 사진설명과 마인드 맵이 혼재되어있어서 가독성을 더 높였다고 생각한다.

책을 보면서 느낀 것이 우선 '우선순위' '중요순위'를 생각하고 안배를 하는 것이다. 그것이 현명한 선택을 하는 출발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중요한 일인데 하지못하면, 그것보다 더 나쁜 일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자기자신에게 조금이나마 여유를 부여하는 것이다. 진짜 일에 쫓기고 쫓기면, 나를 돌아볼 겨를이 하나도 없게된다. 정말 이러다 일의 노예가 되는 건 아닌지? 내 생각도 그렇다. 정말로 이렇게라도 안하면 앞으로도 계속 무언가 공허하고 허전한 느낌은 계속 유지가 될 것이다. 무엇을 했는지도 모른채, 시간을 보내면, 솔직히 허무할 것 같다.

앞으로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좀 생각하면서, 안배 좀 잘하면서 살아야겠다. 그래야 그나마 내가 시간으로부터 승리자로 가까워지지 않을까? 시간 관리 정말로 중요하다. 이 책을 읽는 모두가 시간으로부터 승리자가 되길 바라고, 건투를 빈다.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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