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좋아하는 계절이 있고이유가 있고 의미가 있겠지작가는 봄을 사랑하나보다그림책에서 봄은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간질간질하다보는내내 행복하고 미소를 멈출수없다난 사랑하는 계절이 있나?
나는 나쁜 사람이 아니야나쁜의도나 생각을 하지않아그리고 남에게 피해가 가는 일을 하지않아이런 사람인 내가 생각하는것이 나쁠수가 있어?다 좋으라고 한거지아무리 좋은 의도이고 친절도 타인에게는 피해가 되고 불편함일수 있음이다항상 보여지는것이 다는 아님을 다시 다짐하게 해준다오소리 작가님 작품은 늘 깊은 울립이있어 좋다ㅏ
하고싶은게 무궁무진한 고미나를 닮은것 같기도 하고 우리집 녀석들 이야기이기도 하고세상 모든 아이들이기도 하다이런 고미가 하고싶은 많은 일중에 제일 제일 하고싶은 일은 기다리는 모습이너무나도 사랑스럽다이런 곰을 사랑하지않을수 없다귀여움에 빠져 장면마다 숨어있는 재미있는 그림을 놓치기 쉬우니 주의하시길
자신의 단점을 제대로 알고 스스로 인정하면더 이상 단점이 아닌 장점으로 변한다 내가 나를 사랑하지않으면그 누구도 나를 사랑하지않는다는진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게 풀어냈다 나에게도 어떤 비누가 필요할지 읽는내내 궁금해졌다
내 기억에 나의 첫 시련(?)은 중학교때부터이다그 후로 몇년 단위로 찾아오는 다양한 시련은기념일이라도 되는냥 주기적으로 찾아왔다 안 좋은 일이 생길때면 왜 하필 나에게.. 라는 생각을 해보곤했다그럼에도 긍정적인편인 나는잘 견디고 잘 넘겨왔다고 생각한다하지만 끝이길 바라는 나의 희망과는 다르게앞으로도 그런날들이 오겠지어디 나만 그랬으랴 다들 사연이나 시련은 한뭉텅이씩 품고 살고있음을 알고있다그런 우리에게 뻔한 위로와 용기가 아닌현재의 지랄이 내 삶의 축제가 될거라 즐거움을 던진다 이런류의 토닥임은 신선하고 낯설지만기분이 좋다지금 혼자이고 힘들게 느껴진다면펼쳐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