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에 나의 첫 시련(?)은 중학교때부터이다그 후로 몇년 단위로 찾아오는 다양한 시련은기념일이라도 되는냥 주기적으로 찾아왔다 안 좋은 일이 생길때면 왜 하필 나에게.. 라는 생각을 해보곤했다그럼에도 긍정적인편인 나는잘 견디고 잘 넘겨왔다고 생각한다하지만 끝이길 바라는 나의 희망과는 다르게앞으로도 그런날들이 오겠지어디 나만 그랬으랴 다들 사연이나 시련은 한뭉텅이씩 품고 살고있음을 알고있다그런 우리에게 뻔한 위로와 용기가 아닌현재의 지랄이 내 삶의 축제가 될거라 즐거움을 던진다 이런류의 토닥임은 신선하고 낯설지만기분이 좋다지금 혼자이고 힘들게 느껴진다면펼쳐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