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지인들이 사랑스러운 아기가 태어나면서아기들 볼때마다 나의 육아시절을 떠올리고 비교해보게 된다하지만 세월이 흘려도 아기들은 노래를 좋아하고 눈 맞추기 좋아하고이야기 하길 좋아한다아가야 아가야 책은 나비야 나비야 노래에 맞춰부르면서 읽어주면 아기들이 들썩거리게 될것이다내가 콘서트장에서 방방뛰며 노는것과 다를바 없을것이다작은아이가 노래를 좋아해서 누르면 노래가 나오는 장난감이 있었는데귀에대고 엉덩이 들썩이며 듣곤했다그리고는 모든 장난감이 그러리라 짐작하고새로운 장난감만 보면 누르고 귀에 대고 기다리는 행동을 반복했다아가들도 이책을 보면 엉덩이들썩이고 박수치는 행동을 반복하리라 장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