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안데르센동화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어렸을때는 푸욱 빠져 읽었다그 때는 동화란 생각보다는익숙하고 있었을법한 옛이야기같았다아니 전해오는 옛이야기인줄 확신했다어른이 되어서 아이들에게 읽혀주려고 하니시대에 맞지 않는 불편함이 있었다인권, 여성, 편견등그래서 스스로 어쩌다 보는건 나뒀지만먼저 찾아 읽어주진않았다더 나이가 들어서 다시보니또 다르게 보인다작가는세상이 아름답고 우리가 희망하는대로되지않음을.오래되고 익숙한 이야기도내가 살고있는 현재 가치의 기준으로바라보라는 주문을 하는것 같다작가의 의도를 알기보다는나의 마음을 읽어내었으면 한다#팡세미니 #안데르센동화 #파랑새 #천서란 #그림형제동화#고전 #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