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가 많습니다.

LinguaForum TOEFL CBT - Structure Review - 2004년 개정판
링구아포럼 리서치센터 지음 / 링구아포럼 / 2004년 2월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 즉 표현하는 내용들을 보면 최근 유명한 s/w를 다루는 책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수준이 크게 앞서지 않습니다. 특별히 눈에 띄는 내용도 없고 특별히 혁신적인 내용도 없습니다. 다른 책들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리라 봅니다.

책의 수준으로 볼 때 아주 나쁜 것은 아니고 그렇다고 아주 좋은 것도 아닌 평범한 수준임에는 확실하지만 오타가 너무 많습니다. 이 오타의 수가 적다면 추천할 수 있겠지만 공부하는데 굉장히 큰 걸림돌로 작용하기 때문에 추천하기에는 좀 어려움이 따릅니다.
www.cbttoefl.co.kr 에서 오타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굳이 이 책을 구입하시고 싶으신 분이나 이미 구하신 분들은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말하자면 책의 수준은 적당한 편입니다만 오타가 너무 많아 이 책과 비슷한 수준의 다른 책을 구입하시는 것이 공부하기에 편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토플 문법 책은 여기서부터 시작합니다.

반석 토플 Grammar
차진순 지음 / 반석출판사 / 2004년 11월

아주 유명한 책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토플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책입니다. 토플에서 다루는 영문법은 아주 정확하게 영어를 분석하는 사람들에게서 인정받는 것들만을 다루기 때문에 시간이 흘러도 크게 변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점이 때로는 악용되어 토플 문제가 cbt 유형으로 출제되어도 많은 책들이 pbt 때의 문제를 변화없이 그대로 재사용합니다.하지만 cbt 문제가 pbt 문제보다 좋은 것을 의미하지 않으므로 굉장히 잘 만들어진 책이라면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이런 책 중의 하나가 바로 반석 토플 grammer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책에 실려 있는 문제들은 시중에 나와 있는 cbt toelf 책들에 실려 있는 문제에 뒤지지 않고 책의 구성이 쉽게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있고 필요한 것들만 제시되어 있습니다. 문제들이 요즘의 책에서 표현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을 정도로 굉장히 잘 만들어 져 있습니다. 유형별로 문제들이 제시되어 있는습니다. 이 문제의 유형을 참고로 다른 책들을 살펴보면 유형이 같기 때문이 아니라 다른 책들의 저자가 이 책에 있는 내용을 유형을 이용하여 약간만 변형하여 출제한 듯한 의심을 사게 할 정도로 이 책의 문제들은 아주 좋은 문제들입니다.

특히 단순한 구조만 다루지 않고 usage에 대한 문제들도 여러 있기 때문에 이 책에 있는 문제들은 현재 cbt toefl을 대비하기에 충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성 면에서 볼 때 어려워 하는 부분이나 알고 싶어하는 부분을 찾아서 그 것에 해당하는 것만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점은 이 책이 그 예전에 나온 책이라는 것을 뛰어넘어 요즘 나와 있는 책 이상만큼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다루는 내용도 토플에서 필수로 하는 것들이므로 예전의 나온 책이라 하여 아주 많은 내용을 다루지 않습니다. 토플을 위한 문법책입니다. 토플을 대비하면서 봐 두어야 할 점만 나와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 볼수록 시중에 나와 있는 책들이 이 책을 참고로, 이 책에서 부터 시작되어 보이는 만큼 잘 만들어 진 책입니다.

한번 쯤 봐야할 책 중의 하나

Altus CBT TOEFL Comprehensive Guide
김치삼 지음 / 에듀조선(단행본) / 2001년 5월

우리는 시중에 나와 있는 토플을 대비하기 위해 제작된 책들을 보면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책으로 되어 것과 cd 가 첨부되어 있어 컴퓨터로 연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Altus CBT TOEFL Comprehensive Guide 는 후자에 속합니다.

Altus CBT TOEFL Comprehensive Guide 외에 나와 있는 책들로는 링구아의 실전문제나 김홍씨가 지은 실전문제 등이 있는데 아틀러스 토플은 이들과 비교할 때 매우 제대로 만들어 졌음을 상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이 위의 두 책보다 잘 만들어 졌다기 보다 상대적으로 비교할 때 각각의 책마다 장단점이 있지만 이를 통합적으로 비교할 때 아틀러스 토플이 결코 떨어지지 않는 책이며 매우 잘 만들어 졌음을 알 수 있게 합니다. ( 분명히 김홍씨가 만든 책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

토플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연습을 해보는 것은 중요하다고 누구나 말하죠. 이 책은 한번 쯤 봐야할 책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의 취향이 달라 각자의 관점에 따라 의견이 나누어 지겠지만 이 책에서 표현하는 것들은 충분히 실제 토플 시험과 유사한 상태를 묘사되어 진 것들이라고 볼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단 한 회의 모의고사만이 수록되어 있다는 것이 아쉽지만 태이프와 책이 함께 있어 꼭 컴퓨터를 이용해야만 이 교제를 보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책이 너무 작아 공부하기에는 부적절합니다. 이 책은 컴퓨터를 이용하시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사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문제의 질을 놓고 보자면 유명한 책들에 뒤지지는 않습니다만 월등하지도 않습니다. 비슷한 수준이라고나 할까요?

이런 책을 보기 드뭅니다.

아카데미*박정어학원 TOEFL CBT 실전문제집 시리즈 Vol.1
아카데미문화사 정보사업부 지음, 박정 감수 / 아카데미문화사 / 2000년 8월

이 책은 굉장히 깔끔하다고 한 마디로 표현하면 이 책의 전반적인 특징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왠만한 책들에는 오타와 조잡한 문제들이 들어 있기 쉬운데 이 책에는 굉장히 세련된 문제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cd가 들어 있어 공부하는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글씨 크기나 인쇄 상태 또한 양호한 편입니다. 간혹 테이프와 함께 파는 것을 보셨다는 분이 계신데 그 책은 옛날에 나온 책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크기가 cd 와 함께 나오는 책보다 작고 테이프 한 개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cd 와 함께 구성되어 있는 실전 연습 시리즈 vol 1을 추천합니다. 물론 책의 내용만 볼 때 어떤 것이 첨부되던 간에 이 책을 추천합니다.

좋은 책입니다.

링구아포럼 i-TOEFL - 청취편 - 2004년 개정판
링구아포럼 리서치센터 지음 / 링구아포럼 / 2004년 2월

저는 이 책이 토플의 listening부분에 약점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listenging을 잘 하기 위해 필요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책이 짜여져 있기 때문이죠.

토플 listening 파트에 대한 공부를 하기 전에 listenig에 대한 정보를 충실히 얻을 수 있도록 listening에 대한 내용이 책 서두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고 각 chapter마다 주제에 걸맞는 listening dialogue가 있어 충분하게 각 chapter에 대한 연습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power exercise 에서 cbt와 비습한 환경 속에서 연습을 하도록 책의 디자인이 잘 되어 있습니다. a part, b part 모두 dictation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오타가 심한 것이 이 책의 단점입니다만, 링구아 포럼의 공식 한국 사이트인 www.cbttoefl.co.kr에 가셔서 최근에 발견된 오타에 대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책의 내용이 좋기 때문에 심한 오타의 단점이 있는 책이지만 저는 이 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