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내 동생
메리 라파치올리 지음, 이현경 옮김, 이승원 그림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6년 12월
평점 :
절판


줄리아는 알레의 동생입니다.  기다리던 동생이 태어났는데 다들 슬퍼합니다. 아빠가 알레의 동생 줄리아는 다운증후증이 있데요.

처음 알레는 줄리아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주었다고 또 자기가 없으면 살지 못 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알레는 자신은 줄리아에게 시간을 주었고 줄리아는 자신에게 인내심을 주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 줄리아는 다른게 아니라 특별하다는 것을 알아내지요. 성장속도도 느리고 말도 잘 못하는 줄리아는 다른 아이보다 특별합니다. 눈은 작지만 언제나 밝게 빛나고,가족들과 달리 머리가 까맣습니다.

하지만 줄리아의 가족은 다른 아이보다 특별한 줄리아에게 많은 사랑과 시간을 줍니다.  줄리아는 그런 사랑을 받아 무럭무럭 야무지게 잘 자랍니다.

알레가 다운증후증이 있는 동생에게 들려주는 편지입니다.  자신과 줄리아에게 일어난 일을 줄리아에게 들려주는 편지를 추천합니다.

만약 제게 줄리아같은 다운증후증이 있는 동생이 있다면 친절하게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려줄 거에요.  다른 아이보다 성장속도가 느린 특별한 동생에게 다른아이와 다를바 없다는 생각을 가지게 도와줄거예요.  내 동생에게 마음이 튼튼해지게 도와줄거고요.  실망을 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도록 도와주는 착한 언니가 되고싶어요.


댓글(3)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진진이 2007-06-11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태어날 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태어난 사람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신체적으로 불편함을 가지고 살아 간답니다. 그런 사람을 우리는 더욱 따뜻하게 보듬어 줘야 하겠지요. 세상에 사랑의 실천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건강한 사람은 신체가 이상없이 태어난 것 만으로도 감사하며 살아가야 한답니다. 잘 되면 내가 잘난 때문이고, 안되면 주위의 탓으로 돌리는 요즘세태에 우리 모두는 얼마나 주위를 돌아보며 살아 가고 있을까요.

리틀티쳐 2007-09-29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애인을 위하고 생각하는 사회가 이루어 지었으면 좋겠네요. 제 주위에는 장애인들이 많답니다. 태어날 때부터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 사고로 인해 장애를 가지게 된사람등이 있습니다. 앞으로 이들에게 더 가까이 가야되겠네요.

리틀티쳐 2007-10-19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앞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제 주변의 장애인들을 맞아야 겠네요. 사회 탓을 하지말고 저부터 행동을 하겠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