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돌이의 옷은 남루하지만 그래도 훨씬 못한 것을 가려준다. 잡된 것이 섞이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그 사람을보기 위해서는 홀딱 벗겨놓아야 한다. - P318

그의 인간성을 파괴한 것은 타고난 악덕이 아니라 바로 영양실조였다. - P326

"거리의 화가 생활 말인가? 반드시 그렇지는 않지. 피투성이가 되도록 억척스럽게 살 필요는 없어. 사는 데 집착하지만 않는다면 말이야." - P342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