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읽는 구약성서 이야기
헨드릭 빌렘 반 룬 지음, 한은경 옮김 / 생각의나무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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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색채를 최대한 배제하고 구약성서에 관한 내용을 평이하고 알기쉽게 서술한 책으로 구약성서를 본격적으로 읽기전에 보기에 적합한 책인 것 같다. 그리고, 당시의 사회적 배경 및 역사적인 상황 설명은 구약성립 배경 및 종교서의 한계내지는 간과한 점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다.

중간중간에 삽입된 종교화 역시 상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어 자칫 지루해 질수 있는 이야기를 생동감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로 변환시켜주는 것 같다. 서양을 이해하고자 하시는 분에게 필수요소인 성경에 관한 정보를 전해주는 좋은 책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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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이, 세계오지를 가다 - 만화 오지 탐험, 이색 문화 체험 반쪽이 시리즈 2
최정현 글 그림 / 한겨레출판 / 199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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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라는 곳은 우리가 접하기 어려운 곳을 이야기함이라. 반쪽이 최정현씨의 오지 여행기를 읽으면 언제 나도 한번 가봐야지 하는 부러움이 앞선다 도미니카, 페루, 아마존, 우즈베키스탄, 탄자니아, 피지 등 가보기 쉽지 않은 곳에 대한 여행이야기를 만화로 설명해주니 마치 가본 것 처럼 생생하게 전달되어 많은 경험을 하게되는 것 같다. 사민들의 생활 및 사회적인 관계에 대한 지은이 나름대로의 시각은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다.

오지가 아닌 뉴질랜드에 대한 사회생활에 대한 묘사 특히, 교통법규에 대한 인식등은 세상이 저렇게 다르게 운영될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며 자연스럽게 우리의 처지와 비교가 된다. 잘 알지 못하는 곳에 대한 생생한 소개는 우리의 삶을 풍요하게 해준는 것 같고 이런 부류의 책이 계속나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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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없으면 - 통찰력 형성을 돕는 책 개똥이 그림책 1
박경진 그림, 보리기획 글 / 보리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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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 이런 의문에 대해 5살짜리 우리 아이가 고민을 하고 스스로 답을 말하게 하는, 말 그대로 아이들의 통찰력을 키워주는 책입니다. 세수는 할 수있나 물 먹고 싶은데 어떻게 하지 등 다양한 사례가 나오고 아이들도 따라서 생각하게 하는 훌륭한 그림책입니다. (물론 저도 고민해 봅니다.)

그리고 외국의 아이가 아니고 순수 토종 우리 아이들 그림이 나오는 것도 이책의 큰 장점 중의 하나입니다. 고생해서 만든 책이라는 느낌이 들고 나름대로 철학이 있는 책입니다. 시리즈로 되어 있는 이책의 나머지 부분도 한 두권씩 계속해서 구매하여 아이와 함께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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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 클레 - 음악과 자연이 준 색채 교향곡 재원 미술 작가론 10
정금희 지음 / 재원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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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장점은 파울 클레에 대한 설명보다는 단지 그 작품을 많이 볼수 있다는 것입니다. 클레의 작품을 하나의 책자에 이렇게 많이 수록한 책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단지 그의 그림을 좋아하는 분에게는 미술관에 가서 그의 그림을 본다는 기분으로 이책을 사서 보아도 무방할 것입니다. 천진난만한 그의 그림을 보고 마음의 여유를 찾고 행복해 하실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두고 두고 다시 보아지는 화집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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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세계로 일본 - 디키 해외여행 시리즈 디키 해외여행 시리즈 가자 세계로 14
Dorling Kindersley 지음, 김미화 옮김 / 서울문화사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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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에 가기전에 도움이 되는 책을 고르게 되는데 이책은 많은 시각적인 자료로 인해 가서 책에서 본것을 보게 되면 마치 예전에 보았던 것을 확인하는 기분이 들게하는 책입니다. 그만큼 유용하다는 이야기이지요.

다만 서구인의 시각에서 집필된 것을 그대로 옮겨와서 우리사정과는 다소 다른 부문이 있다는 것이 이책의 흠이라면 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가보시는 분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는 아주 훌륭한 안내서입니다. 여러번 가본 분에게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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