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의 장점은 파울 클레에 대한 설명보다는 단지 그 작품을 많이 볼수 있다는 것입니다. 클레의 작품을 하나의 책자에 이렇게 많이 수록한 책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단지 그의 그림을 좋아하는 분에게는 미술관에 가서 그의 그림을 본다는 기분으로 이책을 사서 보아도 무방할 것입니다. 천진난만한 그의 그림을 보고 마음의 여유를 찾고 행복해 하실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두고 두고 다시 보아지는 화집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