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이, 세계오지를 가다 - 만화 오지 탐험, 이색 문화 체험 반쪽이 시리즈 2
최정현 글 그림 / 한겨레출판 / 1999년 6월
평점 :
절판


오지라는 곳은 우리가 접하기 어려운 곳을 이야기함이라. 반쪽이 최정현씨의 오지 여행기를 읽으면 언제 나도 한번 가봐야지 하는 부러움이 앞선다 도미니카, 페루, 아마존, 우즈베키스탄, 탄자니아, 피지 등 가보기 쉽지 않은 곳에 대한 여행이야기를 만화로 설명해주니 마치 가본 것 처럼 생생하게 전달되어 많은 경험을 하게되는 것 같다. 사민들의 생활 및 사회적인 관계에 대한 지은이 나름대로의 시각은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다.

오지가 아닌 뉴질랜드에 대한 사회생활에 대한 묘사 특히, 교통법규에 대한 인식등은 세상이 저렇게 다르게 운영될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며 자연스럽게 우리의 처지와 비교가 된다. 잘 알지 못하는 곳에 대한 생생한 소개는 우리의 삶을 풍요하게 해준는 것 같고 이런 부류의 책이 계속나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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