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은 자기경영 전도사의 자기경영도서와 독서노트 및 관령도서를 정리해 본다. 모든 자기경영자에게......


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공병호의 독서노트- 미국편
공병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03년 4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3년 11월 23일에 저장
품절

공병호의 자기경영노트- 80/20법칙 자기실현편
공병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01년 12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3년 11월 14일에 저장
품절

공병호의 독서노트- 창의력편
공병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03년 3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3년 11월 18일에 저장
절판
1인 기업가로 홀로서기
공병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03년 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3년 11월 14일에 저장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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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전의 아들과 함께 본 DVD를 소개합니다. 같은 것을 여러번 반복해서 보는 아이들의 행태상 대부분 2번 이상본 것 들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아이에게는 상상의 나래를, 어른에게는 잃어버린 동심을 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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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미야자키 하야오 (Hayao Miyazaki) 감독 / 대원DVD / 2004년 3월
29,000원 → 17,400원(40%할인) / 마일리지 180원(1% 적립)
2004년 03월 27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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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를 찾아서(dts)
앤드류 스탠튼 감독, 알버트 브룩스 외 출연 / 월트디즈니 / 2003년 12월
22,000원 → 5,900원(73%할인) / 마일리지 60원(1% 적립)
2004년 01월 04일에 저장
품절
환타지아 2000- 디즈니 특별 할인 행사
헨델 뷰토이 감독, 스티브 마틴 외 출연 / 월트디즈니 / 2004년 3월
29,000원 → 20,500원(29%할인) / 마일리지 210원(1% 적립)
2003년 11월 06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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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A.E.- 할인행사
돈 블루스 외 감독, 빌 풀만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8년 4월
8,800원 → 8,800원(0%할인) / 마일리지 90원(1% 적립)
2003년 11월 06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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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드르디, 태평양의 끝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91
미셸 투르니에 지음, 김화영 옮김 / 민음사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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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서를 주로 읽고 소설도 말 그대로 이야기가 재미있는 책 예를 들어 '다빈치 코드' 같은 류의 책을 읽어온 저로서는 이책이 그리 쉽게 읽혀지는 책은 아니었읍니다. 원래 철학교수를 지원했던 이책의 저자인 프랑스의 '미셸 투르니에 '는  우리가 잘 아는 ( 실은 원전이나 원전의 완역본을 접해본 사람이 적으리라고 여겨지는 ) '로빈슨 크루소우'를 새로운 각도에서 접근했으며 내용도 사변적인 내용이 많은 글로 변주했읍니다. 제목도 '로빈슨 크루소우'가 아닌 '방드르디, 패평양의 끝'으로 명시적으로 다름을 알리면서 시작합니다. 문명의 잔재인 화약의 폭발로 근대문명의 체계가 본원적으로 바뀌면서 로빈슨 자체는 물론 방드르디(Vendredi : '로빈슨 크루소우'의 프라이데이, 둘다 금요일의미)와의 관계도 주종관계가 아닌 대등한 관계로 바뀝니다. 자연에 대해 지배하고 규율을 주려던 소위 근대적 체계가 허물어지고 원래의 상태로 돌아갑니다. 그러면서 주인공도 변해가고 급기야는 무인도를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와도 섬에 머무르게 됩니다. 모헙이야기보다는 철학을 업으로 삼을려고 했던 사람답게 관념적인 묘사 및 의미 부여가 많이 묘사되고 있읍니다. 처음에는 방드르디의 입장에서 철저하게 전개하는 소설로 예상했는데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한한번 읽어보고 이런 글을 쓴다는 게 다소 무리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이책은 우리가 익숙한 text를 다른 context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즉 세상을 다르게 보는 재미가 있어 감히 리뷰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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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의 제국을 건설한 사람들 - 노벨 경제학 강의
윌리엄 브레이트 외 편집, 김민주 옮김 / 미래의창 / 2004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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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의 제국을 건설한 사람들 (원제는 Lives of Nobel Laureates )'은 주로 미국에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했던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당대의 최고의 경제학자들이 트리니티 대학교의 요청으로 자신의 삶 정확히는 '경제학자로서의 자신의 진화(My Evolution as an Economist)을 제 3자가 아닌 본인 스스로가 작성하여 발표한 글들을 모아 놓은 책이다.  


 이책은 최초의 흑인 수상자이면서 개도국의 경제발전에 공헌한 아서 루이스를 시작으로 계량경제학의 대부격인 로렌스 클라인,  불가능성 정리의 케네스 애로우,  학부시절에 읽었던 'Economics'의 저자 너무나 잘난 폴 새무얼슨,  시카고학파의 좌장인 통화주의의 밀턴 프리드만, 정보경제학의 조지 스티글러, 포트폴리이론의 제임스 토빈, 케인지언이며 라이프 사이클 소비함수를 주창한 이태리계 프랑코 모딜리아니, 공공선택이론의 제임스 뷰캐넌, 경제성장이론의 로버트 솔로우, 금융경제학(financial economics)의 월리엄 샤프, r거래비용을 체계화한 Coase Theorem으로 유명한 로널드 코즈,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해본 경제사를 설명하는 데 경제이론과 계량적인 방번을 적용한 더글아스 노스, 게임이론으로 수상한 헝가리 태생인 존 하사니(이책을 보니 진짜 어렵게 공부하신 분이다),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사를 직접 경영한 문무를 겸함 블랙-숄즈의 마이런 숄즈, 미시경제학의 지평을 넓힌 게리 베커, 합리적 기대가설로 경제정책의 무용론을 제기한 루카스 비판으로 유명한 로버트 루카스, 마지막으로 이책을 통해 처음 들어본 미시계량경제학에 기여한 제임스 해크먼(이책을 보니 학자로서 My way를 고수한 분이시다)으로 마무리를 하고 있다. 총 18명의 가장 최근의 위대한 경제학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별다른 대안이 없어서 학자의 길을 가신분도 계시고 영감을 주는 스승을 만나  경제학도로의 길을 선택한 분도 있고 시대적 아픔(대공황)을 해소하고자 하는 바람에서 출발하신 분도 있다.


흥미로운 점은 이책에 나온 분들의 상당수 즉 노벨 경제학수상자의 상당수가 가 이 책에서 지적하듯이 시카고 대학에 한번씩은 몸담은 적이 있었다는 점이다. 시카고 대학이 훌륭하다는 점을 다시한번 강조하는게 아니라  폐쇄되고 개인적인 학문의 발전보다는 끼리기리 모여 서로 토론하고 자극하여 상호간에 시너지를 창출하는게 중요하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는 점이다. 그리고 시카고 대학이 다른 어느 곳보다 이런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했겠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이런 내용은 제임스 해크먼의 시카고에서의 workshop 등 지적 분위기를 설명하는 분위기에서 조금 맛 볼 수 있을 것 같다.


원저자의 다소 평이한 ( 교과서나 논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 수식이 없는 글을 통해 생생한 자신의 삶과 이론을 전달받는 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경험인것 같다.  잘 모르는 사람들의 주관적인 해석보다는 대가인 원저자의 평이한 설명은 나 같은 평범한 사람에게 더 설득력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경제학의 제국(주로 주류경젱학이지만 )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그 실체를 조금은 보여주는 것 같다.


이책은 나의 판단으로는 쉬운 책은 아니다. 읽으면서도 이해 못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았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열정, 치열함, 삶의 태도, 경제 이론 및 새로운 시각 등.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더그라스 노스의 삶이 부러웠다. 다양한 삶의 중시와 실천 그리고, 학자로서의 성공. 어느것 하나도 쉽지않은데....


이책은 경제학도는 당연히 읽어야 할 책인 것 같고 경제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한번은 시도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다시 읽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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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한국
공병호 지음 / 해냄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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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04년도의 우리 대한민국의 경제현황이 밝지 못하다고 합니다.  그나마 올해 다른 나라의 경제성장율은 다소 상향조정한다는데 우리만 하향조정됐다는 이야기는 우리를 다소 우울하게 합니다. 2005년도에도 다소 개선된다는 전망은 없고.... 

이런 우울한 분위기에 이러한 우울함을 가중시키는 책이 있어 소개합니다. 바로 공병호님의 '10년후, 한국'입니다. 10년이라면 짧지않은 시간이데 현재의 추세라면 정말 살기어려운 대한민국이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다소 보수적이고 비관적인 입장에서 기술하여 현재의 상황이 그리 크게 나아질것 같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현재진행되는 다양한 사회적 현상 및 우리의 의식 수준을 볼때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개연성있는 이야기로 우리사회의 또다른 시각을 전해줍니다. 이책의 내용이 정당하다 틀리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이런 시각으로 현재의 경제를 보는 '다른 시각'을 보여준다는 측면에서 이책의 장점이 있읍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읽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주장만 읽을 가치가 있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왜 남들은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지 더 열심히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상호 win-win하는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생각의 골이 더 깊어져 서로간의 대화가 더 어려워 지는 시기가 도래하기 전에 열린마음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각자의 직분에 충실해져 이런 암울한 분위기를 전하는 책이 다시는 안나왔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현실을 직시하는 또 다른 시각을 전해준다는 측면에서 읽어볼 필요가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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