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irst ABC Lift-the-Flap Board Book (Flap Boardbook)
Linda Esposito 지음 / Dorling Kindersley Publishing(DK)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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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세 되는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영어책이랍니다. 큰 화면속에 그림을 보면 영어단어가 있고 다시 그림을 자세히 보면 그 안에 또 새로운 영어단어가 들어있는 보물찾기 같은 그림책입니다.

덕분에 우리 아들이 저도 못보게 하고 애 엄마랑 둘이만 보려고 하는 영어책입니다. 조금 큰 아이들에게 권할 만한 영어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저에게도 도움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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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최고로 맛있는 집 324
주용 지음 / 시공사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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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여러가지 재미중 하나가 먹는 것이라고 하는데 일일이 다리품 팔아서 알아낼수 도 없고 그렇지만 맛있는 것은 먹어야 겠고 그런 사람(나같은 부류의 인간들?)들을 위한 책이 이 책인것 같다. 서울 중심이라는 지역적 제한과 그림이 없다는 게 큰 약점이지만 아무렴 어떠랴. 친절하고 많은 정보가 담겨있으니...적은 돈으로 최고의 음식을 찾는 이에게 권할만한 책이다. 자동차에 넣고 다니면서 가족들게 맛있는 장소를 소개하고 함께 즐긴다는 것은 맛 이상의 행복이라는 생각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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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아는 만큼 들린다
최영옥 지음 / 문예마당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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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하면 무엇인가 어렵고 지루하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클래식도 알고보면 그 당시에 유행하던 대중음악이었고 그중 말그대로 그 생력이 유장하여 지금까지 시랑받아 온것이 클래식이 된 것이다. '클래식 아는 만큼 들린다'라는 이책은 상식적인 아주 요긴한 지식과 명곡을 소개해주는 입문서로서는 최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힘들고 어려운 세상에서 인류의 보고중 하나인 클래식 음악을 접한다는 것은 어쩌면 후손들의 축복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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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아, 춘아, 옥단춘아, 네 아버지 어디 갔니?
이윤기 외 대담 / 민음사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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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신문사에서 추천한 2001년도 최고의 책이라고 해서 읽어보았다. 우선 방대한 양을 담은 그것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이야기들을 모아서 그런지 또한 나의 지적능력의 한계로 인해서 인지 몰라도 몇몇 대담자의 논의는 그 흐름을 쫓아가기가 어려웠다. 축적된 지식과 경험의 피력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유창한 언변과 내용의 함축성은 놀라웠다.

아버지와 딸의 대화 특히 신화를 통해 인간을 인간행태를 이해한다는 이윤기씨의 논의 및 따님의 당돌한 질문이 재미있었고 최재천 서울대 교수의 학문을 하게된 동기도 재미있었다. 윤윤수 필라 코리아 사장의 시각은 다소 서구중심의 편향된 시각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직설적인 논의 전개는 비즈니스 맨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함인희 양숙경씨의 아줌마 논의는 이땅의 남성으로서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으며 도법스님의 현재의 삶에 대한 치열한 정신은 매우 감동적이었다. 여기서 인용해 보면 '우린 짜꾸만 내일 해결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착각이라고 봐요. 현재에요. 삶은 늘 현재이고, 현재에서 문제를 다뤄야 하고, 현재에서 문제를 다루면 내일이 보장됩니다.현재를 제대로 다루지 않으면 아무리 미래로 나가도 올바르게 될 수가 없죠. 미래에 가서 뭔가 해결되리라고 기대하는 것이 일종의 환상이 아니고 뭐겠읍니까'이라는 구절이다. 이 내용만으로도 이 책은 훌륭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철학 및 이성적 사유에 대한 대담은 쉽게 소화가 안되어 나의 지식 및 사유에 대한 반성을 가져오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간단치 않은 삶과 지식의 백과사전이라고 생각되며 일부분이라도 이해하고 느끼면 되는 훌륭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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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국민 일등경제 - 만화로 떠나는 경제여행
송병락 원저, 이원복 글.그림 / 김영사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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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하고 재미없다는 경제이야기를 알기쉬운 만화로 설명해주는 이원복교수님에게 먼저 감사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타잔 경영법은 그 한마디 한마디가 현재의 상황에 맞는 이야기 인것 같고 그 비유법은 가히 탁월하다고 할수 있다. 단지 그런것을 알고도 어떻게 현재의 비즈니스 및 경제적인 생활에 활용할것이냐 하는 문제가 우리들의 숙제이지만....

무엇보다도 이책에서 가장 크게 느낀점은 '청부'에 대해 돈에 대해 적극적인 사고를 하라고 가리킨 점이다. 돈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시키라는 점은 현재의 여러가지 부정부패에 대한 사회현상 및 세계화를 지향하는 현재의 우리들에게 절실한 덕목인거 같다. 여기서 더 강조하고 싶은 것은 어떻게하면 돈을 잘쓸것 인가이가 하는 점도 철저하게 잘 가르치고 배웠으면 하는 점이다. 우리 모두는 How to make money에 열중한다. 그러나 이에 못지않게 How to spend money 도 중요한것 같다. 모든 문제의 근원이 대부분 잘못된 지출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많이 보지않았는가. 이책은 청부에 대한 인식전환 하나만이라도 충분한 값어치를 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읽고 실천하여 부자국민 일등경제를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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