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 JLPT 일본어능력시험 N3 - 일본어 능력시험 2010~2017년 기출경향 모두 반영, 실전 문제 최다 수록 파고다 JLPT
이상옥 지음 / 파고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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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10년전 일본어 공부를 하다 중단한후, 다시 일본어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게 되었다. 
회화나 독해 한쪽만 공부하기 보다, 실제 사용을 중시하는 나는  JLPT N3 수준에서
시작하기로 하였다.    위 책은 이번에 파고다 에서  출판된 JLPT N3 수험서 인데, 짜임새있게 잘 된 책이라 본다. 
우선 이 책은 책두께도 두꺼운데, 학습편과 실전편으로 나뉘어져 있다. 
10년전 일본어 공부를 하다 중단한후, 다시 일본어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게 되었다. 
회화나 독해 한쪽만 공부하기 보다, 실제 사용을 중시하는 나는  JLPT N3 수준에서
시작하기로 하였다.    위 책은 이번에 파고다 에서  출판된 JLPT N3 수험서 인데, 짜임새있게 잘 된 책이라 본다. 
우선 이 책은 책두께도 두꺼운데, 학습편과 실전편으로 나뉘어져 있다. 

즉,  학습편에서는  N3의 출제경향과 문제유형을 파악하고,  문제를 풀기 위한 스킬을 설명한다. 그리고, 이런 스킬을 기르기 위한 학습방법(대책)을  알려준다.

 

N3 시험의 1교시엔 문자.어휘 총 30분,  문법/독해 70분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들 문자어휘/문법 독해 각 부문에 대해서 출제경향과 문제유형 및 해답스킬과 스킬을 기르는 방법을 알려준다.

각 문제유형과 해답스킬을 알았으면, 이제 시험에 잘 나오는 문자, 어휘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이 책은  기본어휘,한자,필수어휘, 교체 유의어 순으로  익히도록 정리해 놓았다.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어휘 위주로 추려  정리하니까, 시간내 시험을 준비하는 이에게는 효율적이다.
이들 어휘들은  단수 어휘문제 뿐만 아니라, 문법 독해, 청해에도 빈번히 출제 된다고 하니,  정말 이 정도는 알아야 할 것 같다.

 

 

문법 독해의 경우 기초문법이 사용된 표현정리와 더불어, 시험에 잘나오는 문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예컨대 そうだ 도 "양태"와 "전문"으로   나누는데, 

전문으로 쓰일 경우, 부정형, 과거형, 명사수식형, 부사형으로는 활용할수 없다.  
양태의 そうだ도 형용사 활용에 대해서 , 한번에 정리가 되어 있어, 공부하기가 편하다.

이외, 사역형에 관련된 표현,  시험에 자주나오는 표현과 부사들 까지  참 잘 정리가 되어 있다. 
이 책이 두껍다고 말했는데, 이 책의 1/2이 바로 실전편이다. 즉, 문자.어휘 , 문법 독해, 청해에 대한  실전 문제가 별도로 있고,  더불어  실전모의테스트가 2회분 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 정도 마스터하면, JLPT N3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을것 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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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 - 함부로 무시당하지 않는 말투는 따로 있다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이정은 옮김 / 홍익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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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싶어도 말해야 할지 판단이 안서고 주저할때가 있다.  어떻게 해는것이 좋을지 생각하는 순간, 말할 기회는 벌써 가버린다.  다시 불러세워 말하기도 그렇고, "에이 그냥 참자"하고 말하기를 포기할때가 종종 있다. 하지만 그것이 한두번이지, 맘속에 하나 둘 쌓이다 보면, 그런 부분에 대해 자신에 대한 실망과 일종의 억울함? 아쉬움등이 남는다.  이런 사람들에게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선천적으로 센스가 빨라서 대응을 착착 잘하는 사람도 분명있지만,  후천적으로 그런 부분이 커버되지 말라는 법도 없다. 다시 말해서, 많은 경험을 통해서, 또는 경험을 담은 책을 통해서 많은 지식을 갖고 있다면, 순간 맞닥뜨린 상황에 바로바로 판단이 설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된다.  같은 내용인데, 저사람의 말은 다들 수긍하고, 내가 말을 하면 호응이 떨어질까. 상대방을 끌어들이고, 주의를 받는 방법.  상대방을 기분 상하지 않게 거절하는 방법. 자연스럽게 멋있어 보이는 말투.  어려운 일을 가르칠때 어떻게 해야 할지. 불합리한 일을 지시할수 밖에 없을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의 저자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을  발견하게 된다. 이런 " 말의 게임"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싶다면  이 책은  좋은 지식의 자양분이 될것으로 보인다.  세상일이  사람과의 관계가 포함되는 일이고 보면,  이런 지식들의 중요성이  무시못하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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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파워 - 새로운 시대의 권력,
천훙안 지음, 신노을 옮김 / 미래의창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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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많은회사가 만들어지지만, 또 많은 회사가 도태되고 사라진다. 회사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그 시대에 맞게 변화하고 적응이 필요하다. 시대는 변하고 있다.  예전의 기업은 소수에 의해 회사의 권력이 집중되고,  대부분의 직원을 통제했다. 그러나 현대사회는  권력이 분산되고, 제어보다는 직원의 자발성과 복지를 강화하며 직원의 행복에 귀를 기울인다. 왜냐하면, 개개인의 직원이 모여서 기업의 혁신 역량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유명한 일벌레 천재 제갈량보다, 권한을 위임하는 사마의를  현대의 기업은 더 필요로 한다. 이렇게 권한이 위임되면서, 소수에 집중된 권력은 자연스럽게 직원들이 권력을 분산하여 갖게 되어 기업은 더욱 유연하고 활발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낼수 있다. 따라서  직원들이 권력을 갖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이책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직원의 발언권을 강화하고, 실패한 권리를 주고, 활기를 복돋아주고, 학습조직의 문화를 장려하는 등의 방법등으로  인재가 모여들게 하고

직원의 행복과 더불어 급변하는 시장에 기업은  유연하고 활기차게 자생할 능력과 문화를 갖추게 된다.  직원 또한  예전처럼 시키는 일만

하는 수동적, 피동적인 회사생활로는 도태만을  부를 뿐이다.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자리를 찾고, 스스로 단단해지려고 노력하고, 끊임없는 자기계발 노력을 해서 혁신을 만들어내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  또한 기업의 제도속에서 수평적, 수직적 소통에 스킬을 배우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통해 강한 팀으로 존재해야 한다.  "완벽한 팀원은 없지만 완벽한 팀은 존재할수 있다"  이렇듯 마이크로 권력은 이미 우리생활에 밀접하게 영향을 끼치고 있고,  그 속에서 바람직한 비젼을 찾아 보는것은  앞으로도 유익하다.  닥쳐올 미래의 직장생활을  마이크로 권력이란 개념으로 바라보고 실천한다면 분명 한걸음 전진하는 직장생활이 될것 같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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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00배 즐기기 - '18~'19 개정판 100배 즐기기
허유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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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이드 책자로 100배즐기기는 매우 유명한 책이다. 이번 베트남 100배 즐기기는 17년12월까지의 정보를 실은 최신 개정판이다. 역시 여행가이드 책으로 다소 두꺼운 511 페이지의 두께지만, A5 용지 사이즈로 한손에 쏙들어온다. 100배즐기기 책답게, 한국의 공항출국부터 베트난입국/출국 절차를 순서별로 간략히 나열되어있다. 베트남 각지역을 설명하기전에, 베트남의 기본정보, 즉 날씨, 추천음식, 별미, 카페, 쇼핑아이템, 교통수단과 화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지방을 설명한다. 베트남은 남미의 칠레처럼 상하로 길게 뻩은 영토로, 코스도 북부, 중부, 남부로 나누어 설명된다. 베트북부는 하노이, 하롱베이, 닌빈등의 도시를, 베트남 남부는 다낭, 호이안등의 도시를, 남부는 호찌민, 무이네, 나짱, 푸꿕섬등의 정보를 각각 다루고 있다. 각도시마다, 볼거리( 사원,유명관광지, 역사적 건물등)에 대한  주소, 가는교통편, 입장료, 홈피,  전화및 함께 제공되는 맵북의 지도상에 위치표시가 잘 되어 있어 여행중 찾아보기에 편하게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볼거리에대한 설명, 역사등도 설명되어 있어,  짧은시간내에 취향에 맞는 목적지를 이해하고, 제한된 여행기간동안  여행동선를 잡는데 빠르게 취사선택을 할수 있다.  특히, 음식점에는 주소뿐만아니라, 오픈시간, 요금도 나와있어, 첫방문자도 무난하게 이용할수 있다. 게다가 제공되는 음식량, 붐비는 시간까지 알려주니, 여행자에게는 꼭 필요한 정보가 잘 갖추어진것 같다. 또한 추천코스가 있어서,  몇일내에 알차게 다녀보고 싶은 사람에겐 여행계획을 짜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같다.   본문에서 소개되는 볼거리, 먹거리, 쇼핑센터등이 표시된 맵북에는   베트남 대표도시및 휴양지인  하노이, 닌빈, 씨파, 다낭, 호이안, 후에, 호찌민, 무이네, 나짱 달랏, 푸꿕섬의 전도와 중심부및 유명거리의주변도가 상세히 그려져있고,  특히 베트남 2대 도시인 하노이와 호찌민의 큰 지도가 따로 제공된다. 이 한권이면, 소개된 베트남휴양지 어디를 가더라도, 친절한 베트남 가이드가 되어 줄것 같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느낀점을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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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람 이야기 - 철저한 현실주의자인 슈퍼 차이니즈와 만나고 거래하는 법
김기동 지음 / 책들의정원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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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중국과 거래가 필요할것 같아, 중국인에 대해 비지니스 감각을 익히기 위해, 이 책을 선택했다.

같은 한자문화권이고, 동양적인 외모 또한 비슷하고, 자주 접해와서,  다른외국보다 좀 덜 이질적이라 생각하던 중국이지만,  중국에서 사업하던 사람들은 한국과는 법체계, 관시등으로,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을 겪었다는 얘기를 많이 들은 나로써는, 이런 책들이 앞으로 매우 도움이 될것이라 믿었다. 이 책은 저자가 중국에서 느꼈던 경험을 통해, 중국인과 한국인의 사고방식차이를 분석하여, 독자에게 전달한다.  같은 한자로 표현되는 관계(关系)의 의미, 중국에서 공산당의 의미, 어릴적부터 속이지말라가 아니라 속지말라고 교육받는 중국인,  사회주의면서 생활속에선 오히려 자본주의, 실용주의로 무장한 중국인,중국에서 짝퉁이 유행인 이유, 중국에서 단골고객의 의미, 한국의 체면과 중국인이 생각하는 체면의 차이,  중국인에게 한류가 인기 있는 이유등, 읽으면서  모호했던 두나라간의 인식의 차이에 대한 이해를 더 높일수 있었다.  이웃을 바꿀수 있지만, 이웃나라는 바꿀수 없다고 하지 않던가. 한국과 지리적, 문화적으로 가까워, 서로 영향을 주고 받을 수 밖에 없다면,  차라리 상대방을 잘 이해하고 대처하는것이, 현명하다고 볼때,  이 책은 중국인의 사고방식을 이해하는데, 매우 유용하다고 볼수 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점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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