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 만능장편 - 집밥을 더 쉽게! 맛있게! 건강하게! 알토란
MBN〈알토란〉제작진.김하진.임성근 지음 / 다온북스컴퍼니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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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밥유행과 더불어, 각종 요리를 집에서 해먹을수 있는 TV 요리 프로그램이 많이 방송되고 있다. 별다른 요리교육을 받지않은 일반 사람도 셰프가 알려주는 요리팁을 익히다 보면,  어떤재료를 어떻게 요리해야 하는지 배우게 되면서 요리실력이 늘게 된다. 많은  TV요리 프로그램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 프로그램이 바로 알토란이다.  요리경력이 아주 출중한 특급 요리사들이 나와서 집에서 손쉽게 요리하는 팁과 요리과정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어서, 실제 집에서 요리할때  매우 요긴하게 쓸수 있는 요리방법을 배울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방송프로그램이 그렇듯이 방송한 모든 요리를 다 기억할수도 없고,  요리할때마다 레시피를 참조하며 요리를 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에, 이번에 알토란에서 만든 요리책은 사용에 매우 편리하다. 특히 이번 출판된  알토란 만능장편 에서는 인기요리셰프인 김하진 셰프와 임성근 셰프의  만능양념장 레시피를  한권의 책에 수록하였다. 요리를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같은 주재료라도 양념장 하나에 따라  다른맛을 내는 요리가 되기도 하기에,  이번 만능양념장을 이용하여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먹을수 있게 된것 같다. 이 책은 14개의 만능양념과 9개의 만능전통장, 그리고 2개의 만능청으로 구성되어있다. 역시나 책내용을 읽어보면, 그냥 주입식? 설명이 아닌,  알토란에서 설명하는 말투대로 각 순서마다 요리를 한층UP해주는 Tip이 들어가있어서,  따라하기가 쉽다.  레시피를 따라 하는 초심자에게는 이런 설명들이 매우 친절한 안내자 역활을 하기에, 헤매지않고 무난하게 따라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순서대로 설명을 한후,  간단요약으로 한장레시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것 또한 TV에 나온 형식 그대로이다. 만든 양념장을 어떤요리에 쓰이면 좋은지까지 알려주는 센스는 좋아보인다.  간혹가다 만나게 되는 요리재료에 대한 설명인 "맛의 한수"코너를 통해  단순 레시피 따라하기를 넘어서, 폭넓게 요리재료의 특성을 배우게 된다. 레시피의 각 순서마다 들어있는 요리과정 사진은 직관적으로 이해하기가 편하게 편집되어있다. 



늘 먹던 요리에 식상하거나 좀더 색다른 요리에 관심이 있는 요리취미가들에게는 매우 편리한 양념장 레시피 북로 요리테이블옆에 두고두고 요긴하게 쓸 것같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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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를 알면 오르는 주식이 보인다
양대천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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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에서 주식투자에 있어서 투자자와 트레이더의 기준을 제시하는 영상을 본적이 있다.  투자는 그기업을 알고, 그기업의 주주가 되어, 성장의 이익을 지분만큼 나누는 것이라면,  트레이더는 그기업의 성장보다는 그기업의 주식이 단기간 등락만을 중요시 여긴다고 한다. 트레이더로서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기란 매우 어렵고,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분초를 다투는 매매싸움을 벌여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주식투자자는 기업분석을 잘하였다면, 성공할 기업을 찾아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럼 주식 투자자로서 어떤 방법으로 기업의 성장여부를 판단할것인가가 중요한데, 그 판단의 기준은 바로 해당기업의 재무제표를 통해 알수 있다고 한다. 즉,  재무제표의 자산상황, 재고사항, 부채상황, 영업이익및 재무,투자, 영업의  현금흐름등 면밀히 분석하여 그기업의 가치와 성장성을 읽어내야 한다.  이 책"재무제표를 알면 오르는 주식이 보인다"의 저자는 책의 서두부터 주식투자를 위한 재무제표 분석을 위해 책을 저술했다고 할만큼  주식투자자가 재무제표의 어떤 부분을 중요시 볼것인가를 쪽집게처럼 뽑아 알려준다. 그래서 회계사가 아닌 주식투자를 위한 기업분석을 원하는 주식투자자에겐 매우 효과적인 학습방법이라 할수 있다. 재무제표는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로 크게 3가지 보고서로  나누어 지는데, 아래와 같이 서로 연관 되어있다. 따라서 해당기업의 재무상태표의 자산변동에 따른 투자활동현금흐름을 검토한다든지,  당기순이익의 의미를 파악하기위해서는  영업활동현금흐름을 같이 검토해야 한다. 또한 자산변동은 유형자산, 무형자산순으로 그 중요도에 따라 파악해나가는것이 효율적임을 설명한다.  이러한 재무제표를 분석해나가다 보면, 과연 이 기업이 투자가치가 있는지, 성장가치가 어느정도 되는것인지, 어떤 매출구조를 이루고 있는지, 즉  기업의 가치를  직시하고 투자여부를 결정할 근거를 확보할수 있다. 

코스톨라니 계란 모델로 유명한 앙드레 코스톨라니도 그의 책에서  부화뇌동파와 소신파를 설명하며, 가치투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기업분석을 통한 가치있는 기업을 골라내고, 제대로 된 투자를 하는 사람은  일시적인 주가의 등락에 부회뇌동하지 않고 인내하며 기다릴수 있다고 한다.  이런 소신파, 즉 가치투자자에게 가장 필요한 무기는 아마도 핵심을 보는 재무제표의 분석일 것이다. 단순히 PER PBR, 차트등 보조적 자료에 치우친 투자보다는 더 본질적인 투자 판단기준을 갖추고자 재무제표 분석을 필요로 하는 주식투자자에게는 필수적인 투자지침서가 될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점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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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투자의 비밀
김도정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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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와 2008년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내가 느낀점은 국내경제흐름뿐만아니라, 국외 경제흐름 까지 거시적 경제흐름은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렇기 위해서는 화폐, 금리, 환율, 채권, 경제지표,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부채, 자산, 신용등과 같은  경제용어의 개념과 친숙해져야 하고, 그들간의  상관관계를 알아야 경제뉴스를 읽더라도, 그 내용을 스스로 파악할수 있다.  이책 <부와투자의 비밀>은 단순히 재테크 서적의 수준을 넘어 경제생활을 하는 현대인이 경제뉴스를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경제용어의 개념과 그 상관관계를  역사적 배경과 더불어 아주 풍부하고 자연스럽게 각용어간의 상관관계를 이어나가며 설명한다. 예컨대 금본위시대에서 브레튼우즈체제를 거쳐 지금의 달러의 시대에 접어든 배경을 알게되면, 신용을 빼놓고 이야기할수 없음을 알게된다. 또한 근대사회부터 여러시행착오를 거쳐  디플레이션을 지양하고 완만한 인플레이션을 지향해왔던 경제흐름의 변천의 설명을 읽게되면, 자연스럽게 지금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중앙은행이 시행하는  QE,MMT의 의도를 이해하게되고, 인플레이션시대에 우리가 어떤 위치에 서있는지를 습득하게 된다. 특히 여러 금리나 GDP 의 변천과정을 그래프로 설명하기에 더 시각적으로 이해에 도움이 된다. 이렇게 1부 "자본주의와 부의 본질", 구체적으로는 자본주의에 어떻게 부를 만들며 변천해왔는지를 읽고나면, 2부 "돈의 시대,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하나?" 편을 만날수 있다.  2부에서는 주로 주식투자(주식장사)에 대한 설명을 하는데, 단순히 어떤 선호되는 종목을 설명하기보다는, 주식투자를 어떤 시각으로 바라봐야 할것인지, 종목선정의 방법, 주식시장의 사이클에 맞추어 투자방향과 투자자의 자세 등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주식투자의 토대가 되는 지식을 배울수 있다.  특히나 좋았던 것은 책의 내용이 아래와 같이  많은 학자와 투자의대가들이 쓴 방대한 양의 참고문헌에서 인용하여 소개되어 저자의 주장을 뒷바침해주고 있어서, 더 폭넓고 유의미한 지식을 얻을수 있었다는 점이다.   거시경제흐름에 관심을 갖고, 주식투자의 기본적인 투자마인드를 얻고자 하는 독자에게는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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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를 알면 부의 미래가 보인다
장태민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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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분야 뿐만아니라, 경제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금리는 현대의 경제생활을 하는 국민누구나 항상 예의주시는 경제지표중 하나다. 이런 금리는 국가정책의 방향에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환율, 물가, 채권, 주식,  부동산 등  각 분야에서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고 우리의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각분야에 금리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안다면,  경제상황의 인식 수준은 높아지고, 향후 경제동향에 대한 대응도 빨라질것은 당연하다. 이 책 "금리를알면 부의미래가보인다" 은 이런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이 책의 장점은 복잡한 금리의 작용을 경제용어에 낯선 초보자도 이해할수 있도록, 아주 쉬운 예로 차근차근 설명한다는 점이다. 예컨대, 채권가격은 금리가 높아지면 떨어지는 이유를 설명하자면, 정기예금 금리는 년1%인데 비해 채권의 이자율이 2%인 상황에서, 정기예금금리가 4%로 오른다면, 결국 채권보다 정기예금의 금리가 더 유리하므로, 이 채권의가격은 떨어질수밖에 없다는 식으로 설명한다.

이 책의 또하나의 장점은 경제용어를 모르는 사람에게도 돈의 본질부터 시작하여, 금리가 나오게 된 배경과 금리의 구성, 물가와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설명해주고,  투자자를 위해서는 위 언급한 금리와 채권, 금리와 환율, 금리와 부동산의 상관관계를 자세하고 쉽게 설명해준다. 특히 역대정부부터 지금까지 시행된 부동산정책의 시행과 금리의 설명은 그간의 부동산시장의 흐름에 대한 이해하는데 도움이된다.  마지막으로 초저금리 시대에서 점검할 사항의 조언과 코로나시대에서 향후 경제동향에 대한 저자의 생각도 들을수 있다. 

이 책을 읽고나면, 금리의 작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게 되므로,  한층 경제상황을 깊이있게 이해하고, 투자자 각자의 포지션을 점검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점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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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의 정석 - 위치 하나로 월 매출 10배 차이 나는 상권의 정석 1
정양주 지음 / 라온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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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를 잘못사면 상가집 된다는 우스갯 소리가 있다. 또한 상가투자는 토지투자와 같은 고수의 영역이라 한다 이 모두가 일반인이 상가투자를 하기엔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고 한번 잘못투자를 하면 본전은 커녕 공실이나 예기치 못한 낮은 임대료로 오히려 손해를 보기 때문일것이다. 하지만 역사상 유래가 없는 초저금리 때문에 은행의 이자를 바라기도 어렵고, 수익형부동산과 거리가 있는 토지투자외엔 매달 일정한 현금흐름을 창출할수 있는 투자로는 상가투자만 한것이 없기에 많은 사람들이 노후의 투자방법으로 상가투자를 많이들 고려한다.

성공적인 상가투자를 위해서는 상가와 상권에 대해서 투자시 알아야할 기본지식을 알고 투자해야 한다. "상권의 정석"은 상가 초보투자가도 알기쉽게 꼭 알아야할 상권과 상가의 입지에 대한 선택 노하우를 여러 실사례를 들어 설명해준다. 또한 매매할 상가에 대해 권리금이나 적정임대료 또는 상가구입적정가를 판단하기위한 상가의 매출액을 여러정보에서 추출하여 계산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이런 상가 매출액 계산을 통해 투자자는 매우 정량화된 투자로 잃지않는투자에 더 접근할수 있을것이라 본다. 말미에 무료로 활용할수 있는 빅데이터 상궙시스템의 설명은 상권분석에 필요한 근거있는 상권분석 데이타를 얻는데 귀중한 도구가 된다. 상가실투자자에게 짜임새 있게 필요한 투자기본지식과 그간 저자가 경험속에 터득한 분석방법을 이 책을 통해 배울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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