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토지 투자처를 찾고자 한다면 읽어볼만한 책

돈이 되는 토지를 사라 - 소액으로 실전에서 바로 써먹는 토지투자의 기술
이일구 지음 / 황금부엉이 / 2021년 9월

토지투자는 부동산 투자자들이 한번쯤 생각해보는 투자지만, 상가나 주택에 비해 환금성이 떨어지고, 미래에 지가상승의 재료가 있는 토지가 아니라면 팔기도 어렵기에   투지투자 초보자에게는  투자가치가 있는 토지인지 구분하는것이 매우 어렵다.  전국 각지에 호재의 광고가 되고있는 토지가 많지만, 그중에서도 어떤 지역이 지가상승이 높을것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책  < 돈이 되는 토지를 사라 > 는 국토종합계획에 따른  도종합계획, 수도권정비계획, 광역도시계획부터 도시기본계획, 도시관리계획에 이르기까지 공개적이고 투명한 단서에서 기초하여, 개발계획이 있는 도시들의  교통, 인구, 산업단지, 택지개발지구을 조사하여, 가장 지가상승 효과가 큰 지역들을 선별한다.  이러한 데이타에 근거하여 지역을 선별하고, 현장속에서 실제 투자가치가 있는 투자물건을 찾고, 그중에서도  매도시까지 감안하여 최종 투자처를 선별한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단순히 싼 가격의 토지가 좋은게 아니라, 해당토지 반경 5~10km안에  고속도로 IC2개이상, 지하철(철도)역사, 산업단지2개이상, 택지개발지구2개이상, 그리고 평당 50만원이하의 농지나 100만원이하의 관리지역을 좋은물건의 조건으로 삼고 있다.  이외에 이주자택지투자시 주의할점이나, 고려해야 할 사항, 수익률 분석등을 알려준다.  막연하게 투지투자처를 찾기보다는  선별조건을 찾아 구역을 정하고  최소 5번 이상의 현장 답사를 통해, 꼼꼼한 조사가 필요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확인하는 방법도 추천하고있다. 책제목처럼 현재상황에서 돈이 되는 토지투자처를 찾는 방법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읽어볼만 하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 

주식투자 입문서

주식투자 처음공부 - 첫걸음부터 꼼꼼히 배워 바로 써먹는 ㅣ 처음공부 시리즈 3
성상민 지음 / 이레미디어 / 2021년 9월

부동산보다 환금성은 뛰어나지만, 변동성이 커서 주식투자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에겐 주식의  입문과정 하나하나가 조심스럽기만 하다. 초보자에겐,  HTS로 주식매매를 하기에  HTS를 설치는 했지만,  복잡한 HTS화면을 보자면 어떻게 이 매매 프로그램을 다루어야 하는지, 혹시나 잘못된 버튼을 눌러서 원치않는 결과가 나올까 염려가 앞선다.  더우기  어떤 기준으로 종목을 선택해야 하는지, 감도 안오고 막막하기만 하다.  그동안 주식투자 책들이 많이 있지만,  주식투자 마인드나  HTS의 기본적 사용설명과 어떤 규칙을 가지고  투자해야 하는지,그리고 기업분석방법, 제무제표 이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부분을 디테일한 설명으로 담기에는 여러권의 책읽기가 필요하기에,  요즘처럼 스피디한 시대에,  최근동향을 예로 들면서 광범위한 부분을 커버하면서 핵심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뤄주는 책이 있다면,  입문자가 감을 잡는데  더도움이 될것으로 본다.  어차피 더깊게 공부할 부분은 이미 많이 책으로 나와있기에, 처음부터 주식투자 공부로 진을 뺄 필요는 없을것이다.   이책   <주식투자 처음공부> 은  주식투자입문자가 좀더 가볍게 읽으면서 주식투자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주식매매 실행에 필요한 감을 잡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책 내용이 주식투자에 필요한 각부분을 대부분 커버하고 있고,  너무 심오하거나 너무 방대하고 디테일한 설명은 초보자에게는 오히려 투자입문을 어렵게 하기에,  이 책처럼,  같은 과정이라면 즐겁고 부담없이 읽기시작해서 필요에 따라 더 심오한 지식을 쌓아가고자 하는 입문자라면, 많은 도움이 될것같다.  책의 내용이 각 챕터별로 깔끔하게 정리되어있고,  어럽지않게 설명하는점도 특징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점을 쓴 글입니다. 

재개발 투자 실전 지침서

재개발 모르면 부자될 수 없다 - 3년 만에 150억대로 부의 퀀텀 점프
최진성(아이언키)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8월

부동산의 부증성 특성상, 수도권 특히 서울에  택지를 공급할 곳은 많지않다.  그렇다면  결국 오래된 주택을 철거하고, 다시 지어야 하는데, 이런사업을  정비사업이라고 한다.   요즘 가장 핫한 이유가 바로 이 정비사업이라는  재개발 , 재건축이 아닐까 생각한다. 서울에서의 청약으로 분양받기가 쉽지않기에, 재개발,재건축은  신축주택을 기대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다.   재건축은 기반시설이 양호한 구역의 주택을 철거하고 다시 주택을 건설하는것이라면,  재개발은 기반시설도 안좋은 구역의 기반시설까지 철거하고 기반시설과 주택을 다시 건설하는것이다. 그런데  재개발 지역이 재건축처럼 아파트와 같이 모양이 정형화 되어있지않고,  노후화된 단독주택, 다가구 또는 빌라라는  다세대주택이 대부분 구성되어 있기에 , 시시세를 가늠하기가 어렵다. 시세를 가늠하기 어렵다는것은 매매를 싸게 했는지 비싸게 했는지 판단하기 어렵다는 말과 같다. 따라서 재개발 투자시에는 먼저 재개발 주택의 시세가 합리적인지 따져보는 것이 우선이다.  이 책 < 재개발 모르면 부자될 수 없다 >에서는  재개발과정의 매도/매수 타이밍 뿐만아니라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거래사례비교법과 비례율을 바탕으로 해당 재개발 주택의 적정가를 판단할수 있는 방법을 배울수 있고,  개발 예상수익까지 추정할수 있다는 점에서 재개발 투자의 지침서가 된다. 뿐만아니라,  재개발투자시 주택뿐만 아니라 상가투자방법 및 대출 포함한 투자계획세우기, 절세전략까지 재개발투자시 필요한 지식을 총망라하여 빼곡히 적어놓았다.  재개발 투자자에게  매우 친절한 실전 재개발 투자 안내서가 될것같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 

투자방향을 설정하기전에 현 경제상황을 이해하기 좋은책

나는 당신이 주식 공부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 투자하는 법
이효석 지음 / 페이지2(page2) / 2021년 5월

이 책을 읽으면서,  이책은 비단 주식공부에 국한된 내용이 아니라,  왜 투자가 필요한가에 대한 대답을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총 5장으로 구성되어있는 책에서 4장, 5장이 그나마 주식에 연관된 내용이라 볼수있고,   2,3장은  투자자로써 현재 시장이 돌아가는 상황과 현재의 화폐가치가 왜 하락하고 있는지에 대한 친절한 설명에 많이 할애하기 때문이다.  코로나 이후 미연준을 포함하여 전세계적으로  경제살리기에 올인하여, 전례없는 양적완화를 실시하고있어 엄청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거의 제로에 가까운 금리, 더 나아가서는 마이너스 금리채권의 의미와 연준의 앞으로의 예상되는 행보와 그 이유를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관련 그래프를 통해 금융지식이 부족한 독자도 쉽게 이해할수있게 해준다.  또한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의 입장변화와 소위 평균물가목표제가 갖는 의미, 현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이 가져오는 자산가격상승과 현금가치의 하락에 대해서도 기본개념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이런 현상황을 먼저 이해함으로서 왜 투자를 해야 하고, 과거와는 바뀐 주식투자환경에서 어떤 지표를 참고하여 투자할것인지 안내를 해준다.  제조업 중심의 가치투자에서 무형자산을 중시하는 인식을 변화속에 새로운 가치평가의 기준으로 리업옵션에 대한 설명도 참고할만 하다.  현금가치가 하락하는 시대에  투자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라 생각한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 

수시 대입정보는 이책으로 하자

2022 대학입시 합격전략 & 합격점수 컷
김기영, 장광원, 《대학 합격의길》 편집팀 지음 / 연합교육 / 2021년 7월

 현재 대입에서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에서 정시보다 수시모집인원이 더 많아서, 수시지원으로 더유리하다 하지만, 22년도에는 정시지원이 1.3%이 늘고, 그만큼 수시모집인원은 줄게 되었다.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모두 비율이 21년도와 비교하여 일부 모집인원 조정이 있다. 대입전형이,  수시와 정시로 나뉘고, 수시, 정식 내에서도 총 5개의 전형유형으로 나뉘어  지원해야 하므로,  각 전형유형에 따른 대입의 변경사항도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부모에겐 필요한 정보이지만, 매번 바뀌는 대입 전형정보의 변경사항을 팔로우업 하기도 힘들고. 지원하고자 하는 각 대학별로 나온 대입전형 사항을  쉽게 비교하여 정리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이책 <2022년도 수시정보  대학입시 합격전략 & 합격점수 컷> 은 이런 필요를 충족시켜주기에 충분한 대입 수시 정보를 제공한다. 먼저 22년학년도 수시모집의 변화된 사항과 주요사항을 요약 제공하고, 특히 전형별 대입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를 각대학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비교하기가 쉽다. 특히 각 대학별 모집인원과 수능최저기준 적용여부및  지역균현전형 유무등 전형방법이 아주 깔끔하게 요약되어 있다. 논술이나 실기/실적위주 전형에 대한 준비를 위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파트2에서는 전국 대학별로 중시하는 학생부종합/교과 전형의 준비 정보나 면접대비방법, 그리고 지난 3~4개년의 입시결과 합격선을 분석하여 합격권 교과등급 분석에 따른 지원전략의 조언도 들어있다.  수시정보에 대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들의 대입 진행정보를 참고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접할수 있어서, 막연하게 생각해왔던 수시정보를 구체화하고 앞으로의 수시대비를 어떻게 해야  도움이 되는지  판단할 자료를  잘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