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법 무작정 따라하기 - 부동산 실무자를 위한 무작정 따라하기 경제경영/재테크
서영창.남우현 지음 / 길벗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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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목차를 보면, 이 책이 일반 투자자를 포함하여, 부동산 개발 실무자까지도 고려하여 만든 책임을 알수있다.  이 책은 

크게 "공법의 기초상식"과  "국토이용체계 4단계 이해하기" 그리고 "개발인허가 절차"와 "토지개발의 일반상식"의 순으로 목차가 나열되어 있는데, 이 순서가 바로, 토지개발공부를 하는 순서라고 보면 된다. 토지는 국가가 국토이용계획에 따라 토지의 최효율이용을  위해,  각 토지마다 목적에 따라 개발규제를 정해 놓았고, 우리는 이를 토지이음등을 이용하여 공부상의 개발규제를 확인할수있기에, 토지의 활용도를 판단하여, 토지의 가치를 가늠할수 있다.  따라서 부동산투자, 특히 토지투자에 대해서 공부상의 개발규제의 의미를 이해하는것이 먼저 필요하다. 

공법의 기초상식편에서는 토지의 가치분석을 위해 어떤 지적관련공부 정보를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와  해당 공부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볼수있다. 그러나 이러한 규제는 국토이용계획에 따라 개발절차나 시기에 따라 변할수있고, 이는 토지가치의 변화를 의미하기에,  국토이용계획을 자세히 들여다 보아야 해당토지의 미래가치를 판단할수있다. 이책의 "국토이용체계 4단계 이해하기"에서는 공법에서 정의되어 있는 국토이용계획체계내의 여러 개발법령과 그 법령에서 정해놓은 용도지역제의 설명을 볼수있고, 특별히 수도권 규제에 대한 법령도 포함된다. 이를 통해 우리는 국가의 토지의 이용계획의 큰그림과 지자체의 더 세부적인 개발계획을 알수있게 된다. 이런 토지의 이용계획을 이해한후, 토지나 토지위에 건축물을 세움으로써 토지의 최효율이용으로  가치를 극대화 할수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개발 인허가절차를 이 책의 세번째마당에서 배우게된다.  개발행위, 건축허가, 농지전용허가, 산지전용허가등 각종허가에 대한 기준과 절차를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어 설명한다. 

토지이용규제기본법에 의한 용도지역만 344가지( 법 243가지, 시행령 37가지, 고시 54가지)가 된다고 한다. 이를 모두 알아두면 좋지만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잘 정리된 책을 가이드 삼아 옆에두고,  공부상 나올때마다 또는 필요할때마다 참조하여 찾아보면 된다. 

이 책은  대부분의 허가절차를 포함하기에 실무적인 가이드나 투자가이드로서는 아주 적합하다 볼수있다. 개인적으로는 일부 토지투자 마인드 심어주는 책보다 훨씬 구체적이고 실무적이이기에 가치가 높다고 생각한다.

토지개발자나 투자자 모두 자신의 눈으로 토지의 가치를 판단해야 하므로, 토지가치 분석하는 방법이나 개발 인허가과정까지의 기간과 투자기회비용을 따져야 하는 능력을 필수이기에 , 이책은 그런 분들에게 그런 판단을 할 토대가 되는 필수적 지식을 제공할것이라 생각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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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독서법 - 부와 성공을 이루기 위한 책읽기 기술
송숙희 지음 / 토트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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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부자가 되려면, 기존 자본소득이 크거나, 아니면 사업소득, 또는 근로소득 또는 투자소득이 커야 하는데, 이러한 소득을 이루기 위해서는 변하는 산업, 변하는 사회의 트렌드에 맞추어 사업, 투자, 노동의 방향이나 모습도 바뀌어야 하고,이를 위해서는  독서를 통해 필요한 정보의 습득이 필요하다. 이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과연 부자들은 어떤 방식으로 독서를 해서 정보를 습득하여 부자가 되었는지  궁금해져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부자들 특히 자수성가 부자들은  부의 비결을 책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을 주로 이용하고,  조사에 의하면 독서량을 많을수록 소득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한다. 특히 자수성가 부자는 독서를 매일 1시간씩 매주 5시간 시간을 할애하여 적어도 1주 1권의 책 독서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책은  부자가 되려면 부자의 옆에 줄을 서라는 재태크의 격언이 있는데, 이 격언을 실천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책읽기라고 말한다. 


독서는 하면 할수록 마치 복리의 법칙처럼 같은시간내 독서량도 증가하므로, 책을 읽지않는 사람보다 부자는 독서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게 되는 순순환이 이루어진다고한다  그러나 일반인이 조심해야 할것은  단순히 책읽기에 끝나지않고, 아웃풋을 낼수 있는 책읽기를 위해서는 생각머리를 키울수 있는 독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자신의 책읽기가  문해력을 키우는 과정이 되어야한다고 주장하고, 이를 실천하는 여러가지 조언을 말하고있다. 예컨대 요약하면 읽는다든가, 팩트를 기반으로 받아들이고,  책내용을 의심하고 질문하고 반박하면서 '자기머리'로 생각하며 읽으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흔히들 범하기 쉬운 가짜 책읽기의 형태를 알려주며, 이런 함정에 빠져있지는 않은지 셀프 테스트 할수 있게 도와준다.  그냥 책내용을 비판없이 받아들이는 가짜 책읽기가 아닌, 자기의 생각머리를 키우고, 문해력을 키우고, 자기머리로 생각하며  아웃풋이 나오는  진짜 책읽기. 이를 통해 직장인의 부자되기가 실현될수 있다고 주장한다.  부록의  < 세계적인 부자들이 고백하는 '내삶을 바꾼 책' 50은 진짜 책읽기의 문해력을 통해, 부자되기 마인드 셋업에 도움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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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학입시 핵심정보 & 합격등급 컷
김기영 지음 / 리더스입시교육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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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입시는,  문.이과 구분이 없어지고, 국어,수학의 선택과목제 도입,  공통+선택형 구조로 변경등 여러변화가 있었다. 또한 수시모집 인원은 감소하고, 정시모집 인원은 증가하였고, 수시모집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감소와 학생부교과전형의 비중이 증가 하였고, 특히 상위권 대학의 정시모집 선발인원이 40%이상으로 증가하였다.  23년도 입시생은 이 같은 변화에 따라, 수시의 경우,  자신의 확생부(교과/비교과) 내용에 따라, 자신이 갈수있는 상위대학에 대한  수시 종합전형또는 교과전형시 대학별/ 모집단위별 합격권 수준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수시 합격생은 정시 지원이 안되므로, 수시와 정시를 모두 염두해두고 정시보다 상위대학을 수시에서 지원한다든지의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별 수시, 정시 정보 정보와 예상합격권은 합력율을 높이기위한 전략을 짜기위한 가늠자가 될수있다.    


이 책은 러더스입시교육원이 발행한 2023년 대학입시 정보책으로, 서울지역, 경기.인천지역, 강원지역, 대전.충청지역, 대구.경북지역,부산경남지역, 광주.전라지역, 제주지역으로 나누어 각지역내  대학교마다 다른 수시모집요강 정보와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 및 합격전략을 수록하였고,  수시전형별/모집단위별  합격권 교과등급을 찾아볼수있다. 정시 모집요강 정보 또한 각대학교별로  다 상이하기에,  각대학별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이나   수능시험과목별 반영방법과  지난년도별 합격권과 23년도 예상합격권을 수록하여, 수험자들에게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있다.  깜깜이 전형이라고 불리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각대학의 실제 서류평가 상황정보는 도움이 될것이고, 학생부교과전형시  합격권 등급이나  정시모집시 합격권의 수능점수 정보는  해당 모집의 입시준비생에게 대학지원에 필요한 중요한 판단정보를 얻을수 있을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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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멘토 김현구의 주식 잘 사고 잘 파는 법
김현구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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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도 미국의 주식시장은 주로 실적에 따라 주가의 향방이 증가 또는 감소되는것을  알수있다. 그러나 국내 주식시장은 실적뿐만 아니라, 외국인수급등 따져봐야 할것들이 많다. 이 책은 국내주식시장에서 저자가 20년넘게 현업에서 주식 현황 강의를 해오면서 쌓아온 시장분석방법이나 주가향방에 대한 판단 팁과 노하우를 제공하고있다. 특히, 국내주식시장의 주도주 상황과 미국야간선물의 주가에 미치는 영향, 시장조정의 끝 판단요소와 흐름순서등 반복적이고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시장 사이클의 흐름과 체크포인트를 알려준다는 점에서 상승전환을 파악하려는 투자가에게 도움이 된다.  특히 차트로 설명하는 기술적 분석을 통해,  그동안  저자의 오랜기간 탐색과 분석의 결과에 대한 많은 저자의 지식을 알수있다는 점이 유익하다. 차트를 돌려 상승할 종목을 발굴하는 방법, 이를 위한 패턴검색방법, 외국인.기관들의 수급주체별 매수 종목을 따져 종목발국 방법,  세력들에 의한 주가띄우기에 속지않고 거래량을 보고 매매하는 방법등은 매우 실전적으로 사용가능한 방법이 소개된고 있다. 특히 저자의 삼박자 매매법칙으로 1. 정배열일때, 2. 전고점 거래량보다 거래량이 더 많을때, 3. 탄력이 있을때 매매시점을 특정하고 주봉까지 체크하여 매매를 결정하는 기준은 매매종목발굴과 매매시점을 다양하게 보고, 자신만의 매매 방법으로 발전시켜야하는 투자자에게는 많은 힌트를 주는것 같다. 이 책도 여러번 읽어서 충분히 방법의 의미를 되새겨봐야겠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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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투자자의 회상 - 추세매매 대가 제시 리버모어 이야기 탑픽 고전 2
에드윈 르페브르 지음, 신가을 옮김 / 탑픽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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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에드원 르페브르라는 작가가 20세기초반 월가의 풍운아이고 추세매매의 대가 제시 리버모어를  소설속 인물 리빈스턴에 투영하여 소설로 각색한것이다.  소설이긴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월가의 이름난 추세매매의 대가였던  제시리버모어의 투자관을 알수있는 이유로,  주식투자의 고전이 되고 있다.  벤저민 그레이엄과 같은 가치투자가 지향했던 방향과는  다르게,  주식데이타(그당시는 시세테이프) 과 시장여건을 분석하여 자신이 다듬어 만든 투자하는 방식으로 엄청난 수익을 냈던 리빙스턴의 방법과 투자관을 배울수 있다.  그당시에도 시장에서 소문이나 군중심리에  뇌동매매 하지않고, 자신의 분석결과를 믿고 투자해나가는 주인공이 인상깊다. 그 또한 시장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여러가지 가정의 오류와 과거의 습관에서 오던 실패를 분석하여 시장의 변동성을 이용하여 수익을 내는 자기만의 매매방식을 개발하기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음을 알수있다.  분명한것은 그는 매우 투기적 투자를 했으나, 그 판단이 아주 철저히 계산되고, 점증적인 매매를 통해 철저히 위험율을 관리하며 투자했고,  매우 확실한 결과를 예견할 정도의 준비된 분석으로 투명하고 발빠른 투자를 지향해왔다는것이다. 그리고  그는,  " 투자자는 투자한 돈에서 괜찮은 이율로 꾸준히 수익확보를 목적으로 하지만,  투기거래자는 투기대상의 가격등락을 이용해 수익을 얻기에 매매시점에 투기하기 가장 적합한 최소 저항선을 어딘지 판단해야 하고, 그 선이 나타날때까지 기다렸다가 모습이 나타나는 순간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한다" 알려주고 있다. 한 세기를 풍미하며, 시장 투기자이면서, 추세매매의 대가였던 제시모어의 투자관은,  지금도 가치투자와 더불어 차트매매를 하는 투자자에게, 그 당시 시장에서 입증한  투자고수의 시장에 대한 대응와 투자관, 그리고 투자자가 갖추어야 할 수준의 투자센스을  배울수 있어서   반복해서 읽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점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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