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기본기技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 3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 지음, 서진 엮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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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까지 1000만부 넘거 출판된 책이기도 하고, 영화 위대한 쇼맨의 주인공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이 쓴 책으로도 유명한 < 부의 기본기 > 는 부를 쌓기위한 과정에서 자칫 간과하기 쉬운 개념들을 다시 돌아보게 해주는 책인것 같다. 사실 부를 쌓는 과정에서 지켜야할 원칙을 말하지만, 삶를 먼저 살아온 선배로서, 삶의 과정에 있는 이에게 말해주는 조언에서 삶의 지혜가 묻어난다. 그는 본인의 적성을 찾아서 가장 잘할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라고 권한다. 그리고, 일에 확신이 든다면 몰입하라고 한다. 특히 일에 대해서는 완전히 파악하고, 현명한 고용주가 되는 법을 알려준다. 특히 돈문제에 관해서는 절대 보증을 서지 말것을 강권한다. 이것은 성경의 잠언에도 있는 말이기도 하다. 또한 결코 빚지지 말라고 한다. 이것은 빚을 가진상태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불한 이자가 늘어난다는 의미이고, 점점 가난해진다는 의미이기때문이다. 저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돈이 불어나는 시스템으로 가야한다고 말한다. 많은 재테크 책에도 시간에 따른 복리의 법칙과 상통한다고 생각된다. 즉, 시간이 갈수록 빚이 늘어나는 사람과 시간이 갈수록 돈이 불어나는 사람 둘중 어느쪽이 부를 이룰지는 자명하기 때문이다. 사업을 하려면, 스스로 번 돈과 경험을 토대로 사업을 해야 하며, 적게 일하고 두배 혹은 그이상 수식을 올릴수 있도록, 일에 몰입하고, 그 일속에서 규칙을 발견하고, 체계화된 시스템을 만들어 사업할 것과 일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홍보의 효과에 대해서 중요하게 여김을 보여준다. 또한 돈을 가진사람에게 일어나는 현상으로, 지금까지 부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은 투자에 매우 신중했고, 조심스런 결정을 내려왔기에 자산을 지켜낸것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책은 150페이지도 않되는 책이지만 읽고 있노라면, 분명하고도 자상하게 부를 쌓는 과정에서 지켜야 할 것과 알아야 하는 기본 개념들을 잘 전달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느낀 점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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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무작정 따라하기 경제경영/재테크
최진성(아이언키) 지음 / 길벗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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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아이언키 님은 재개발 투자서인 < 재개발투자모르면 부자될수없다>로 , 재개발 투자에 관심이 많지만, 어디서 부터 알아가야 하는지 모르는 초보투자자에게 꼼꼼히 알려주는 저자로 인식하고 있어서, 최근 출판된

이 책 < 재개발.재건축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의 내용도 매우 관심이 갔다.

책의 제목이 말해주듯, 재개발 재건축 구별도 안되고, 정비사업 절차나 용어도 생소한 초보투자자들에게도 책의 많은 부분을 할당하여, 재개발 재건축 투자의 필요성의 많이 사용되는 정비사업 용어를 쉽게 설명하고 있다.

중요내용은 총 5개의 챕터로 나눠져 있는데, 첫번째 챕터는 투자지역을 고르는 방법을 소개한다. 정비사업 정보만땅을 이용하여, 서울, 경기, 인천 정비구역을 탐색하고, 주변시세를 확인하여, 대략적인 미래의 수익률을 가늠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몇개의 투자지역 후보지를 선택했다면, 우선 정비사업의 절차에 대해서 알아두어야 한다.

절차를 알면, 언제 투자시기가 좋을지를 판단할수 있다. 두번째 챕터에서는 이처럼 정비사업의 각 단계별 절차와 단계내 진행과정을 배울수 있고, 적법한 투자물건을 구별하기 위해. 매도자가 정당한 조합원 자격을 갖추었는지부터 , 매물의 양도가능여부, 매수자가 분양권5년 재당첨제한에 걸리지 않는지 체크등을 배움으로서, 재개발 재건축의 최대 위험인 현금청산의 위험성에서 벗어날수 있는 지식을 전달한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의 백미는 세번째 챕터인 사업성과 수익성 분석이라고 본다. 비슷한 단지, 인접 단지라도, 이런 사업성, 수익서 분석이 되지 않는다면, 장님 코끼리 만지기식의 위험한 투자가 될수 있고, 이런 분석을 스스로 할줄 알게 되면, 스스로 정비사업 단지의 가치를 평가할수 있기 때문이다.

재건축은 아파트이기에 평가가 비교적 간단하지만, 재개발의 경우는 도로, 상가, 빌라등 다양한 정비사업 매물이 많기에, 각각에 대해서 가치를 평가할줄 알아야한다. 이렇게 투자를 해서 수익을 올리더라도, 미리 절세방법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본인의 수익률을 보장할수는 없다. 그래서 마지막 챕터에서는 재개발 재건출의 절세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이 책은 재개발.재건축 초보투자자에게도 적합하지만, 그이상의 투자지식도 포함되어, 이 책만 보더라도, 재개발 재건축의 투자에 필요한 지식은 상당부분 포함된다고 보기에, 재개발 재건축 투자지식서로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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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빌딩 레벨업 재테크 - 월세 천만 원과 시세차익 만드는 빌딩 리모델링
임동권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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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꼬마빌딩이란 단어를 한번쯤은 들어봤을것이다. 이 꼬마빌딩 이란 용어를 처음 창안한 저자가 꼬마빌딩에 대한 책을 또 냈다고 하여 이 책을 보게 되었다. 꼬마빌딩 재테크라면, 일반적으로

꼬마빌딩을 신축하거나, 꼬마빌딩을 리모델링으로 건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재산가치를 높이는 투자방법인데, 이 책은 특히 꼬마빌딩 리모델링 투자서로 이 책을 쓴것 같다.

꼬마빌딩은 통상 3층이상 10층이하의 건물을 말하는데, 이런 건물은 도심에 있기 마련이어서, 건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위해서는 철거하고 신축하거나 리모델링을 해야 하는데, 신축의 경우, 기존 옛건물을 철거할경우, 일조권, 주차장법의 강화등으로 원래 대지의 건폐율도 찾아먹기 힘든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나온 투자법이 바로 꼬마빌딩 리모델링 투자라는것이다. 이 책 서두에서도, 저자는 중소형빌딩 리모델링의 이론과 실전을 총망라한 책이라 고 밝히고 있듯이, 리모델링시 계획단계에서 알고 있어야할 또는 사전 점검해야 할 사항이나 필요한 건축법적 지식과 주의해야 할 기타 관련 법령과 사항들,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의 A to Z , 리모델링은 어떤 점을 중시하여 공사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이른바 이론을 배우고 저자가 이 책의 하이라이트라고 밝혔듯이, 실전편에서는 실제 행한 44건의 리모델링의 예를보면서, 케이스 바이 케이스 별로 어떻게 리모델링하여 부가가치를 만들어냈는지를 사례를 통해 배울수 있다.

건물이 잘 지어졌어도, 공실관리가 안되면, 가치의 의미는 잃게된다. 임대 성공율을 높이기 위한 요소들과 건물 관리방법도 포함하여 배울수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실전 경험이 녹아있는 리모델링 투자 안내서라고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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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된다! 쿠팡 돈이 된다! 시리즈
엑스브레인 지음 / 진서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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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이후, 이제 오프라인 마켓보다 온라인 마켓이 더 크다는 말에 이견이 없을 정도로 , 온라인 마켓의 쇼핑은 모바일 발달과 더불이 이제 일상이 되었다. 기존 온라인마켓 플랫폼을 옥션이나 G마켓등이 주도하던 때가 지나고, 지금은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이 가장 주요 온라인 마켓 플랫폼이라고 본다. 특히 21년이후 스마트스토어 보다 쿠팡의 약진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이 책 < 돈이 된다!쿠팡> 은 쿠팡에서 판매자로서 알아야할 과정을 집대성한 책이다. 쿠팡을 모르는 초보부터 타 온라인 쇼핑몰이나 판매경험이 있는 경험자에게도, 첫 쿠팡에서 판매업을 하게 되는 사람에겐 모두 필요한 정보들이다. 이책을 5일간만 보면, 쿠팡 판매자로서 알아야할것을 대부분을 알수있다고 적혀있다. 1일차에는 쿠팡 플랫폼 감잡기에서는 쿠팡만의 판매방식 (로켓배송, 로켓그로스, 마켓플레이스 방식 )의 차이와 선택기준과 방법을 배우고, 2일차에는 쿠팡에 입점하여 상품등록하면서 필요한 사항이나 팁을 많이 배울수 있다. 이 모두가 온라인이니 만큼 PC에서 진행되는데, 사진까지 있어서 이해가 쉽게 편집되어 있다. 3일차에는 판매물품을 상위노출시키기위한 알고리즘을 배우고, 고객의 검색에 노출되도록 설정하는 방법도 배운다. 판매물품의 설명내용은 어떻게 구성하여 어떤내용으로 들어갈것인지를 4일차에 배운다. 특히 부록인 아이템선정 기술은 초보자에게는 물품선택의 깊은 노하우를 배우는 기회가 되어 도움이 된다. 저자는 네이버 카페 운영을 하고 있으니, 이 책의 내용뿐만 아니라, 실전에서의 닥치는 문제도 저자에게 물어볼수 있다는것은 이 책이 가진 또하나의 장점이라 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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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말하기의 모든 것 - 현직 아나운서가 전하는 마법 같은 '스피치' 코칭!
이남경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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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말을 보고, 오랜대화를 하지않아도, 상대의 직업이나 개성, 인품, 지적수준을 짐작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듯 말은 단순한 단어의 나열이 아니라, 그사람의 정체성을 나타내주고, 사람과의 관계에서 크고작은 영향을 주고 받는다.

특히, 직장이라는 조직사회에서, 말은 협동을 위한 관계형성에 도움을 주는 수단이며, 사회생활에 훌륭한 도구가 된다. 예컨대, 설득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 상대를 만나기전 어떻게 말할지 미리 준비하고, 간결하게 포인트를 잡아 , 말하는 순서, 결론의 위치, 3의법칙 반복으로 대화의 몰입감을 더해가도록 하는것이다. 여기서 3의 법칙은 , 사람이 3가지이상의 항목을 연이어 말할때 기억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기에, 상대나 청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줄때는 이런 3이라는 숫자을 잘 이용하여 말하기 효과를 배가시키는 법칙이다. 이와 같은 말하기 방법을 아는 사람과 모르고 청중에게 말하기를 하는 사람과는 말하기의 효과차이가 크게 차이날수 밖에 없다. 이 책 < 직장인 말하기의 모든것 > 은 이와같은 말하기에 대한 총체적이고도 세세한 부분까지 다루는 말하기 스킬의 백과사전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단순한 말하기 스킬이 아니라, 좋은대화를 만드는 말하기 자세, 친밀하고 당당하게 대화하는 법에서는 관계의 흠집을 내지않고, 거절하는 기술, 나를 지혜롭게 변호하는 기술등 직장에서 자주 접하게되는 상황에서 필요한 말하기 기술들이 언급되어 많은 도움이 된다.

긴 연설의 경우, 청중들에게 말할때 어떻게 콘텐츠로 설계하여 구조화하여 표현할것인가에 대해서도 다루고, 제스춰, 목소리, 발음,시선처리등 말하기를 도와주는 비언어적 요소의 활용까지, 아나운서 출신의 저자답게 말하기의 진수를 속속히 알려주는 책이다. 말하기에 관해서는 정말 실용적인 가이드라 할수 있을것 같다. 말하기 스킬을 진정 발전 시키고 싶다면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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