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은 축복이었습니다
현혜 박혜정 지음 / 굿웰스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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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은 축복이었습니다> 책은 몸이 불편한 작가님의 세상 극복기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 등 긍정적인 느낌이 듬뿍 담겨있다.


몸이 불편하지만 그 상황을 받아들이고

작가님이 할 수 없는 일에 애쓰지 않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노력하는 모습이 존경스러웠다.


책을 읽다보면 순간 작가님이 휠체어를 안타고 있는 것처럼 자연스러울 때가 있었다.
또한 정말 긍정적 에너지가 넘쳐
항상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나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님께서는 혼자하는 여행을 통해 자신을 더 아끼고 사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몸이 불편하여 힘든 일도 도전해서 해내는 그 성취감으로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행동하셨다고 한다.


여행은 작가님께 정말 중요한 일부분이다.

결혼을 하시고 자녀가 생겨 가족들과 함께하는 여행에서는

따님 두 분과 배우자분과의 관계가 더 돈독해지셨다고 한다.


하루 빨리 작가님께서 원하시는 사회가 오면 좋겠다.
그리고 언제나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그 모습을 보고 나도 용기를 낼 것이다





작가님께 책만 선물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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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업데이트할 시간입니다 - 흔들리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당신에게
남궁원 지음 / 모모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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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표현이 참 예뻐서 계속 곱씹게 되는 문장들이 많았다.

한번 완독하고 두번째 읽으면서 독서 필사할 때도 행복했다.


정말 귀한 문장들이 많은데 그중 계속 기억에 남는 문장들을 모아보았다.


문장들만 읽어도 <마음을 업데이트할 시간입니다> 책을 보고 싶어질 것이다.


시와 에세이가 적절하게 소개되어 있어서 읽기 편하다.

지친 마음 잠시 쉬어가고 싶을 때 가볍게 또는 깊게 읽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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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박소운 지음 / 원앤원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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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코로나 이전 오키나와에 간 적이 있었다.

일본어는 잘 못하기 때문에 영어만 믿고 갔었다.

친절하게 일본인은 영어로 이야기 해주었지만 나는 대답할 수 없었다.


학교 다닐 때 앉아서 영어책만 봤더니 말이 안나왔다.

머릿 속에는 문장이 만들어지는데 입으로 나오지 않았다.


그 뒤로 영어공부를 했다가 일이 바쁘면 또 하지 못했다.

성인이 되고 나서 더 시간내서 공부하기가 어려웠다.

 

이 책 제목 그대로 영어공부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읽어보았다.

영어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내가 너무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컸었다. 




컬쳐300 으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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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살리고 사랑하고
현요아 지음 / 허밍버드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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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첫장부터 눈물이 났다.

나도 이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기 때문이다.

동생분의 마음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지만

저런 생각을 한다는거 자체가 견디기 힘들정도라는 것은 안다.



내가 왜 이런 걱정들을 해야하는거지.

내가 죽으면 걱정할 필요도 없는데.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작가님은 동생분이 떠났을때 덤덤하게 마지막 인사를 하셨다고 한다.

모든 것이 다 마무리되었을 때부터 작가님은 힘드셨다고 한다.



남겨진 가족들의 잘못이 아닌데

남겨진 가족들은 자신의 탓을 할 수밖에 없나보다.



내가 지금까지 적은 내용만 보면 계속 슬픈이야기만 책에 가득할 거 같지만

배울 점, 위로 받을 수 있는 내용이 더 많다.



책을 읽다보니 작가님의 생각과 내 생각이 많이 비슷했다.

서로 상처 받은 경로는 다르지만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었다.

나만 이 생각했던 것이 아니였구나.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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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문해력 - 나도 쓱 읽고 싹 이해하면 바랄 게 없겠네
김선영 지음 / 블랙피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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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문해력> 책은 우리가 헬스장 가서 개인 트레이닝을 배워 근육을 키우듯이

차근차근 따라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우리의 문해력을 키워준다.

중간에 문해력 PT 코너가 있어서 얼마나 내가 이해하고 성장했는지 알 수 있다.



나는 속독은 못하지만 독서력이 높아서 책을 빨리 읽는다.

독서필사와 책 리뷰를 작성하면서 두번 더 읽어본다.

하지만 <어른의 문해력>은 공부하듯이 천천히 씹어먹듯 읽었다.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는 뭔가 내 안에 꽉 찬 기분 좋은 느낌이 들었다.



시간이 빠듯한 날에는 한 페이지만 읽는 거예요.

아예 안 읽는 것과 그럼에도 읽는 것은 다르니까요.

<어른의 문해력> 216페이지


내가 생각한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문장이다.

무엇이든 꾸준히 매일 조금씩이라도 하는 것이 좋다.

습관이 제일 중요하다.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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