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내복야코 역사 속 잼민이 VS 잼민이 2 : 알렉산드로스 대왕 빨간내복야코 역사 속 잼민이 VS 잼민이 2
야코.하몽 글, 식혜 그림, 강대진 감수, 빨간내복야코 원작 / 야야트라이브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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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인기 있는 빨간내복야코의 세계관이 확장된 역사 판타지 시리즈! 이번에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모험이 펼쳐져요.


전작에서 사동이는 잔 다르크와 힘을 합쳐 역사를 지키며 야야족의 미래를 구했는데요. 하지만 이번에는 사동이와 똑같이 생긴 도플갱어 악당이 등장하면서 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학교에서 놀다가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전기 내용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사동이! 역사를 되돌리기 위해 기원전 4세기의 마케도니아 왕국으로 타임워프를 떠납니다.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역사적 사실과 재미있는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점이에요. 단순히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일대기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사동이와 친구들이 직접 과거로 가서 역사적 인물들과 상호작용하며 이야기가 진행돼요. 덕분에 아이들이 역사를 단순 암기가 아니라 흥미로운 모험으로 받아들일 수 있죠.

또한 중간중간 등장하는 역사 상식 페이지도 유익했어요. 사동이와 AI 친구 스포키가 알렉산드로스 대왕에 대한 핵심 내용을 정리해주기 때문에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역사적 지식이 쌓여요. 유튜브 원작자인 야코와 하몽이 직접 집필한 만큼, 유머와 개성이 살아 있어 지루할 틈이 없어요.


역사 공부를 어려워하는 초등학생들에게 강력 추천! 흥미진진한 모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역사도 배우고, 도플갱어 악당과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도 즐길 수 있는 책이에요.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누구일까?

알렉산드로스 대왕(알렉산더 3세, 기원전 356년~기원전 323년)은 고대 마케도니아의 왕이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복자로 손꼽혀요. 그는 기원전 20세에 왕위에 올라, 불과 10여 년 만에 페르시아 제국을 정복하며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에 걸친 광대한 제국을 건설했어요.

알렉산드로스는 어릴 때부터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에게 교육을 받아 뛰어난 지적 능력을 갖췄어요. 또한 전투에서도 혁신적인 전략과 용맹함으로 적을 압도했죠. 가장 유명한 전투 중 하나가 바로 가우가멜라 전투(기원전 331년)인데, 이 전투에서 그는 당시 세계 최강이던 페르시아 제국의 다리우스 3세를 격파하며 역사적인 승리를 거뒀어요.

그가 만든 거대한 제국은 그의 사후에는 오래 지속되지 못했지만, 헬레니즘 문화를 퍼뜨려 후대에 큰 영향을 미쳤어요. 그는 단순한 정복자가 아니라, 서양과 동양의 문화를 융합한 새로운 시대를 연 인물로 평가받고 있어요.

사동이와 함께 기원전 4세기로 떠나, 대왕의 어린 시절과 그의 모험을 직접 체험해 보세요!

**출판사에 무상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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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찾아라! 속담 사전 한국사 대모험 사전 2
전영신 그림, 서울문화사 편집부 글, 단꿈아이 감수, 한국사 대모험 원작 / 서울문화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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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할머니께서 자주 들려주시던 속담, 기억나시나요?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처럼 짧지만 강한 의미를 담고 있는 속담들은

조상들의 지혜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말이에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속담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죠.

스마트폰과 영상 콘텐츠가 주를 이루면서 책을 통한 언어적 감각을 익히는 일이 줄어들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 소개할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찾아라! 속담 사전이 더욱 반가웠어요.



설민석 속담사전은 단순히 속담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인기 애니메이션 한국사 대모험의 캐릭터 설쌤, 온달, 평강이가 등장하는 그림과 함께 구성되어 있어요.

덕분에 아이들이 친숙한 캐릭터와 함께 속담을 배우면서 역사적 장면과 위인, 유물까지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죠.

특히 속담의 뜻을 단순히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속담이 쓰이는 상황과 비슷한 의미를 가진 다른 속담까지 함께 소개해 줘서 이해가 훨씬 쉬웠어요.

예를 들어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는 절박한 상황에서 작은 희망이라도 붙잡으려는 심정을 담고 있는데, 이와 비슷한 의미의 속담도 함께 실려 있어서 표현을 더 풍부하게 익힐 수 있어요.





속담 공부가 단순한 옛말 외우기가 아니라,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전통문화를 배우는 과정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속담을 쉽게 이해하고 싶은 어른들에게도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해요.

아이에게 어휘력과 표현력을 길러주고 싶다면, 또는 역사와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어주고 싶다면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찾아라! 속담 사전을 추천해요.

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우리말 속 깊은 뜻까지 자연스럽게 익히게 될 거예요! 😊📖

**출판사에 무상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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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배틀 도감 3탄 : 초강력 뱀왕 생물 배틀 도감 3
박유미 옮김, 가토 히데아키 감수 / 서울문화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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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이라는 동물은 많은 사람들에게 신비롭고도 두려운 존재입니다.

날렵한 몸짓, 날름거리는 혀, 그리고 강력한 독까지. 하지만 뱀에 대해 깊이 알면 알수록 그들의 생태와 능력에 감탄하게 됩니다.

이번에 읽어본 책 '더 생생해진 사진으로 만나는 초강력 뱀 배틀!'은 뱀에 대한 흥미로운 정보와 함께 상상 속 배틀을 펼쳐 보이며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책에서는 무려 101종의 뱀을 선별하여 소개합니다.

단순히 이름과 외형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뱀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어떤 환경에서 적응했는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를 생생한 사진과 함께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초강력 뱀 배틀'입니다.

이 배틀에서는 킹코브라, 유혈목이, 그린아나콘다 같은 강력한 뱀들이 등장하여 가상의 대결을 펼칩니다.

각각의 뱀들이 가진 특성과 전투력을 분석하며, 과연 누가 최강의 뱀이 될지 가늠해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 과정에서 뱀의 독성, 공격력, 방어력, 생존 전략 등이 자연스럽게 소개되어 있어, 단순한 배틀이 아니라 하나의 생태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책은 단순한 배틀뿐만 아니라, 뱀의 몸 구조, 먹이와 천적, 독의 종류, 서식지, 뱀의 일생 등에 대한 정보를 과학적으로 풀어내고 있어요. 그래서 뱀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뱀을 관찰할 수 있는 곳에 대한 정보도 실려 있어, 책을 읽고 나서 실제로 뱀을 보러 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뱀을 무서워하던 사람이라도 이 책을 읽고 나면 뱀의 매력에 빠질지도 모르겠어요!

야생 동물, 파충류, 자연 생태에 관심이 있다면, 그리고 새로운 지식을 재미있게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책을 읽는 동안 마치 뱀들의 세계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도서를 제공 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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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과학책 - 사소한 것에서 찾아낸 지적 호기심을 200% 채워주는 교양 과학
김진우(은잡지) 지음, 이선호(엑소쌤) 감수 / 빅피시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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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구토를 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을 들어본 적 있나요? 아니면 ‘오줌은 왜 똥보다 참기 어려울까?’ 같은 사소한 궁금증이 떠오른 적은요? 이런 질문을 시작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엉뚱한 과학책을 읽으면서, 저는 마치 어릴 적 친구들과 끝없이 ‘만약에’ 질문을 주고받던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았어요.



엉뚱한 과학책은 과학을 어렵게만 느끼는 사람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교양과학 도서입니다. 평소에는 그냥 지나칠 만한 사소한 것들에서 시작해, 그 배경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와 지식을 흥미롭게 풀어내는 방식이 정말 독특했어요. 예를 들어, 우주에서 구토를 하면 정말 엉망진창이 될 것 같은 상상을 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책은 단순히 웃기고 엉뚱한 상상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우주 환경에서의 신체 반응과 무중력 상태에서의 생활에 대해 과학적으로 풀어냅니다.

또한,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어디로 갈까?’ 같은 질문은 평소 생각해 본 적도 없던 새로운 관점을 열어줬어요. 우리는 눈물이 자연스럽게 이물질을 씻어낸다고만 알고 있는데, 사실 그 과정에서 눈물의 경로와 관련된 과학적인 이야기가 있다는 걸 알게 되니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심지어 '와이파이는 우주에서도 쓸 수 있을까?’ 같은 질문도 실제 기술적 원리와 사례를 들며, 독자가 상상만 하던 것을 현실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엉뚱한 과학책의 가장 큰 장점은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끼도록 구성했다는 점이에요. 어린 친구들이 읽어도 재밌고, 어른들도 읽으면서 "아, 이런 게 가능했어?"라며 감탄할 만한 내용이 가득하죠. 딱딱한 이론서가 아니라 마치 친구와 잡담하듯 가볍게 읽어나가면서도, 어느새 똑똑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과학이 어렵게만 느껴져서 멀리했던 분들에게는 과학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작점이 되어 줄 책이에요. 책을 덮고 나면, 주변의 사소한 것들도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되는 재미가 있습니다. 일상에서 느끼는 작고 엉뚱한 호기심을 가득 채워주는 이 책, 과학에 관심이 있든 없든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어요. 한 번 읽어보시면 분명 여러분도 더 많은 궁금증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될 거예요!

<출판사에서 무상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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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7 곤충보다 작아진 정브르 7
강신영 그림, 강민희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정브르 원작 / 겜툰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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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브르와 곤충 친구들이 숲을 지키기 위해 펼치는 모험은 흥미진진하면서도 교육적인 도서예요.

숲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곤충들이 도움을 요청하고, 정브르는 새로운 숲으로 이사할 방법을 제시해요.



생물 학습만화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재미'와 '학습'을 완벽히 결합했다는 점예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 속에 숨어있는 생물학적 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하늘소와 관련해서 자세하게 살펴보고 있었어요.

정브르가 곤충과 소통하고 모험을 펼치면서, 아이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생물들의 특징과 생태계를 알게 되죠.


정브르의 '곤충보다 작아진' 설정은 생물 세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경험하게 해주었어요.

작은 생물들이 맞닥뜨리는 현실적인 문제, 생존 방식, 환경 파괴의 심각성 등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점이 돋보였어요. 만약, 생물을 법으로 보호하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술 읽히는 스토리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던 정브르 생물학습만화!!!

여기에 곤충 세계의 상식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학습 효과를 배가 시켰어요.

예를 들어, 곤충들이 서로 의사소통하는 방식, 천적에게서 자신을 방어하는 방법 등을 스토리 속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이는 단순한 학습이 아닌, 어린이들이 책 속에 몰입해 생물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요.

생물을 좋아하거나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도 상식을 키울 수 있는 도서예요.

생물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배울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정브르와 곤충 친구들의 유쾌한 모험을 따라가며 자연과 공존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니 추천합니다!!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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