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에 답해 주는 어린이 첫 과학책 : 지구 환경이 정말 소중해! 왜?에 답해 주는 어린이 첫 과학책
카밀라 드 라 베도예르 지음, 리처드 왓슨 그림 / 서울문화사 / 2022년 8월
평점 :
품절


며칠전에 지구 환경과 관련된 과학자들의 시위를 영상으로 본적이 있었다.

실험, 연구를 하면서 논문, 학위를 따기 위한 시간도 부족할텐데 그들은 왜? 길거리에 나오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지구 환경은 몇 년전부터 몸살을 앓고 있다.

과학자들이 지구 1.5 도만 더 올라가면 인간은 살 수 없는 환경이 올 것이며 지금부터라도 환경에 신경 써야 한다고

수십번, 수백번 연설은 하지만, 개인 이외는 이윤을 추구하는 대기업들은

되려, 환경 운동가와 과학자들을 암살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끔찍하다.

이 사실을 알고서도 본인들 이윤 추구를 위해서 소리 소문없이 사람들을 암살하다니......


이 책에서도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환경이 얼마나 소중한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있다.

지구 환경을 파괴하는 요소들은 무엇인지, 우리가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은 무엇인지 등 45여 개의 질문과 재미있는 해설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바나나 이동 거리를 보고 깜짝 놀랐다.

너무 많은 이동 거리가 소비되면서 지구 환경을 오염 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가까운 로컬 푸드를 이용하는 방법, 소가 방귀를 끼면서 뿜어내는 메탄 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 등

각 개인 가정에서도 할 수 있는 대안에 대해 알려주어 어린 아이들도 실천할 수 있겠다.

말미에는 책을 읽은 후에는 뒤에 있는 퀴즈를 통해 지구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공부할 수 있으니

지금부터라도, 나만 아니면 어때? 라는 안일한 생각을 저버리고 부모, 아이할 것 없이 꾸준히 실천해보았으면 좋겠다.

**출판사에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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