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 과학자 프래니 10

엽기 과학자 프래니 10 - 두꺼비 바이러스에 걸린 프래니 ㅣ 엽기 과학자 프래니 10
짐 벤튼 지음, 양윤선 옮김 / 사파리 / 2022년 4월

엉뚱함속에 발명이 된다!

아이들에게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쥐어주는 엽기 과학자 프래니!

이번 10권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해결할지 무척이나 궁금해지네요!

프래니는 좋은 것들을 섞어서 더 좋은 걸 만드는 ‘팍팍 섞어 장치’를 발명했어요.

팍팍 섞어 장치로 오리와 비버를 섞는 실험을 하는데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프래니는 실망감에 화를 내다가 이고르의 소중한 퍼즐을 망쳐 버리고 말아요.

프래니는 이고르와 사이가 나빠진 뒤 괴로워서 연구에 집중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자기를 괴롭히는 기분들을 분리했지요.

그런데 프래니가 만든 색다른 두꺼비가 연구실에서 달아나고 말았어요.

두꺼비는 세상에 두꺼비 바이러스를 퍼뜨리기 시작했고, 프래니와 이고르마저 감염되고 말았지요.

어서 바이러스를 막아야 하는데, 기분을 분리한 프래니의 상태가 이상해요. 프래니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누구에나 감정이 교차하는 경우도 생겨요.

내 감정이 폭발해서 후회하는 날도 많고 기분이 좋아 행복한 날도 있겠지요.

엽기 과학자 프래니 책을 읽으면서 내 감정으로 인해 어떤 일이 일어났으며,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프래니를 보면서 내 기분을 소중히 다룰 줄 아는 친구가 될 수 있었던 책이라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읽혀질거라 생각되네요!

**출판사에 무상으로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