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다보면 아이와 말하면서 늘 똑같은 표현으로 이야기해주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아이가 쓰는 언어도 다양하지 않다는 걸 느끼게 된다.
아이가 단어를 이야기 하다 보면 모르는 단어를 질문하는데, 그 질문에 쉽게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우리말 표현력 사전 5
말맛 글맛 퐁퐁!
의성어. 의태어를 알 수 있는 사전책!

‘우리말 표현력 사전 시리즈’는 일상생활에서 교과서까지 흔히 쓰지만,
아이들에게는 알쏭달쏭한 우리말 표현을 재치 있는 이야기와 그림으로 알려준다.
유아와 초등학생의 어휘력과 표현력이 확장되어, 다양한 어휘를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 책은 우리말 표현력 사전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으로, 말과 글을 생생하게 꾸미는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가르쳐 준다.

사람을 표현해요.
사람의 생김새와 성격, 말하고 움직이는 모습을 나타내는 흉내말.
생김새
사람의 겉모습을 보면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있듯이
그 사람을 표현하는 말을 배울 수 있다.
삐죽삐죽, 찰랑찰랑, 구불구불, 수북수북 등
아이에게 생소한 단어들은
같이 그 단어를 이용해 문장을 만들어볼 수 있어서
도대체 뭐라고 말하지?는 읽으면서 아이와 대화가 가능한 책이다.
성격
생김새처럼 성격도 저마다 다르다.
너 혈액형이 뭐야?라며 혈액에 따라 달라지는 성향도 무시 못한다.
과학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통계적으로 혈액별 성격은 상대방 성향과 거의 다르지 않다.
시원시원 , 유들유들, 꼬장꼬장 등
우리가 자주 접하는 단어에 만화로 문장을 엮으니 쉽게 배울수 있다.
아이와 역할 놀이를 하면서 배워도 좋을 것 같다.
주인공 가족의 이야기를 상황별로 만화식으로 구성하여,
의성어와 의태어의 뜻과 쓰임을 보다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만화식 구성은 아이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고 책을 읽으면서 의성어와 의태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도와주었다.
책의 마지막에는 ‘의성어·의태어 퀴즈’와 ‘알면 알수록 재미난 우리말’ 페이지를 구성하여,
앞서 배운 내용을 되새겨 볼 수 있어서 책 한 권으로
의성어.의태어를 쉽게 만나볼 수 있어서
초등 학생들에게 언어 확장으로 좋은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