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지 마 과학! 1 정신이 달에 정신 놓다

놓지 마 과학! 1 - 정신이 달에 정신 놓다 ㅣ 놓지 마 과학! 1
신태훈.나승훈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8월

정신이와 함께 떠나는 과학 여행!

2009년 8월 연재를 시작해 8년째 이어 오며 조회 수 18억 뷰가 넘는 초인기 웹툰 〈놓지 마 정신줄!〉은 아이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방송까지 진출했습니다. 『놓지 마 과학』은 아이들이 사랑하는 웹툰 〈놓지 마 정신줄!〉을 학습 만화로 구성한 책으로, 생활하면서 생겨나는 과학적 질문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냈습니다. 웹툰에서 보여준 작가들의 자유분방하고 기발한 상상력은 이 책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습니다. 책이라면 질색하고 보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더 의미가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교과의 내용은 우리 생활과 동떨어진 채로 교과서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학습 내용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생활의 모든 것들과 밀점하게 연관되어 있죠.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생각해 보면 과학을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ㅇ요.

놓지마 과학은 과학적 질문 200여 가지를 정신이와 그 가족들이 엉뚱하게 풀어 나가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과서의 교과 연계표를 보면 학년별로 주제에 맞게 잘 나와 있어서 학습 만화로 쉽게 아이들에게 과학을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6학년이 되면 지구와 달에 대해 배웁니다.

보름달을 망이라는 새로운 용어를 익힐 수 있어서 유익했고, 달의 모양이 왜 변하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촛불에 비춰 보면 나타나는 비밀 편지도 문방구에 가면 비밀펜이 있어요.

아이가 그 펜으로 적고 촛불 대신 빛을 비추면 내가 쓴 글씨가 나타나더라고요.

그 이유는 구연산 시트로산에 의해 수분을 탈수시켜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이라네요.

새로운 사실을 저도 알게 되어 초등학생 뿐 아니라 연령대 구분없이 읽으면서 유익했던 내용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