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콘서트
김은화 지음 / 다연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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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콘서트
꿈 그리고 콘서트
말만 들어도 설레이는 단어가 함께한다
오랜동안 내 마음 속 깊은 곳에 가라앉아있던
무언가가 이단어 하나로 꿈틀거렸다
꿈콘서트라.....
내가 꿈꾸었던 적이 언제더라...지금의 나는 그 꿈을 이루었나???
나도 20대때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딪으며 나의 많은 꿈들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의 나는 내가 맞나 싶을 정도의 지금의 나와 다른 모습
그 말인즉슨 나는 지금 그때와 다른...꿈이고 뭐고 그냥 현실에 맞춰 지금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꿈콘서트는 저자가 좋지않은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그것을 발판삼아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안고 자신의 꿈을 이루고 있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꿈의 필요성
무작정 열심히만 산다고 능사는 아니다. 기회를 포착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야한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꿈이다. 꿈을 가지고 변화의 기회를 만들어야하고, 그러자면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한다.
-- 뚜렷한 목표 없이 열심히만 산다고 꿈이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꿈으로 나아가기 위한 뚜렷한 계획과 그것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을 믿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

P.67
나 자신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구별해야한다. 그렇게 자신에 대해 꾸준히 생각하는 습관을 가질 것을 추천한다
--자신의 꿈을 안다는 것은 자신을 안다는 것이다.

P.74
직업이 곧 꿈은 아니다 - 직업이 꿈의 전부가 될 수 없다. 직업은 내 꿈의 수단 중 하나일 뿐 곧 내가 아님을 알고 있다
P.77
꿈을 꾸는 것은 미룰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나이를 떠나 성인이고 직업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꿈을 꾸어야 한다. 제2 제3의 인생을 위한 도약을 준비해야한다. 꿈에 대해 게으르다는 것은 나 자신에 대한 사랑이 없다는 방증이다
--솔직히 이부분에서는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다
나는 여지껏 꿈이라하면 직업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였던것일까...나는 도전했던 직업에 회의를 느끼고 방황했던 나의20대...그렇구나 꿈=직업 이라는 생각에 오류가 있었던거구나.
그렇지 않았더라면 나의 더 큰 꿈 좀 더 포괄적인 면의 나의 꿈을 찾아야겠다

P.147
인생은 무언가가 되어가는 생동감 넘치는 과정이다. 지난해억 자신의 관심 분야에 무언가를 추가하지 않았다면, 여전히 과거의 사고방식을 지니고 똑같은 경험들만 되풀이하고 있다면, 여전히 예측 가능한 반응들로 일관한다면, 당신은 죽어 있는 인생을 사는 것이다.
- 더글러스 맥아더

P.199
꿈의 가치는 변화를 만든다. 꿈이 없다면 내 삶은 정체되어 큰 변화도 기대할 수 없다

P.260
미친듯이 꿈꾸고 미친듯이 도전하자. 생각만 너무 많이 하는 우리에게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다. 누구에게나 힘든 상황이 닥치고 꿈꾸기를 방해하는 장애물이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는 늘 아프고 불안하다. 하지만 어떠한 역경이 오든 그것을 이겨낼 힘 또한 꿈에있다.
우리 스스로 그 힘을 갖고 있다. 미친듯이 도전하고 꾸준히 노력하면 실패가 거듭될지라도 결국 불운이 행운으로 발전할 것이요. 서서히 성공운 손에 쥘 수 있을 것이다.
--쉽지않지만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그것을 기반으로 더 큰 성공을 위한것임을 잊지않고 노력한다면 우리는 그 성취감을 맛 볼 수 있을것이다.(긍정적인 마음에 중요성)

P.290
콘서트무대는 짧은 시간에 자신을 보여주면서 매력을 발산하는 장이다. 이점에서 우리가 꿈을 꾸고 실현하는 것은 일종의 콘서트와 같다. 꿈을 이루고, 다른 이에게 공유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이제 우리는 특별한 나만의 꿈 콘서트를 기획하고 준비해야한다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 연주회 등을 가본 적이 있다 그들은 그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돈,시간,노력,땀,아이디어를 총동원하여 본인의 콘서트를 만든다. 그뿐만이 아니다 주위에 협력자(스텝,동료)가 있어 각자 서로의 꿈을 이루는데 하나의 훌륭한 공연이 만들어 지는 것이다.저자는 그것이 꿈을 이루기 위한 모습과 닮다고 했다.

꿈 역시 그러하다 막연하게 꿈이라고 생각해보면...너무나도 커보이지만 저자는 꿈콘서트라는 책을 통해 자신이 꿈을 어떻게 갖고 그 꿈을 위해 어떤 노력과 방향을 만들었고 지금도 진행중인 자신의 꿈을 얘기하며 독자들도 꿈을 꾸는 사람이 되기를 응원해주고 있다
꿈을 꾸는 사람은 아름답다 했던가...
책에 실린 예시글들로 보면 저자는 나와 같은 연령대로 생각이 되는데 그녀는 꿈을 갖고 이렇게 많은 것들을 이뤘구나, 또 이루고 있구나 라는 생각에 부럽기도하고 멋이있는 사람이라 생각이들었다
꿈 콘서트를 읽고 꿈에 필요성을 느낀 내가
지금 해야 할일은? 좀 더 나를 탐구하여 잊고 있던 나의 꿈을 세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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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콘서트
꿈 그리고 콘서트
말만 들어도 설레이는 단어가 함께한다
오랜동안 내 마음 속 깊은 곳에 가라앉아있던
무언가가 이단어 하나로 꿈틀거렸다
꿈콘서트라.....
내가 꿈꾸었던 적이 언제더라...지금의 나는 그 꿈을 이루었나???
나도 20대때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딪으며 나의 많은 꿈들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의 나는 내가 맞나 싶을 정도의 지금의 나와 다른 모습
그 말인즉슨 나는 지금 그때와 다른...꿈이고 뭐고 그냥 현실에 맞춰 지금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꿈콘서트는 저자가 좋지않은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그것을 발판삼아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안고 자신의 꿈을 이루고 있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꿈의 필요성
무작정 열심히만 산다고 능사는 아니다. 기회를 포착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야한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꿈이다. 꿈을 가지고 변화의 기회를 만들어야하고, 그러자면 다방면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한다.
-- 뚜렷한 목표 없이 열심히만 산다고 꿈이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꿈으로 나아가기 위한 뚜렷한 계획과 그것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을 믿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

P.67
나 자신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구별해야한다. 그렇게 자신에 대해 꾸준히 생각하는 습관을 가질 것을 추천한다
--자신의 꿈을 안다는 것은 자신을 안다는 것이다.

P.74
직업이 곧 꿈은 아니다 - 직업이 꿈의 전부가 될 수 없다. 직업은 내 꿈의 수단 중 하나일 뿐 곧 내가 아님을 알고 있다
P.77
꿈을 꾸는 것은 미룰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나이를 떠나 성인이고 직업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꿈을 꾸어야 한다. 제2 제3의 인생을 위한 도약을 준비해야한다. 꿈에 대해 게으르다는 것은 나 자신에 대한 사랑이 없다는 방증이다
--솔직히 이부분에서는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다
나는 여지껏 꿈이라하면 직업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였던것일까...나는 도전했던 직업에 회의를 느끼고 방황했던 나의20대...그렇구나 꿈=직업 이라는 생각에 오류가 있었던거구나.
그렇지 않았더라면 나의 더 큰 꿈 좀 더 포괄적인 면의 나의 꿈을 찾아야겠다

P.147
인생은 무언가가 되어가는 생동감 넘치는 과정이다. 지난해억 자신의 관심 분야에 무언가를 추가하지 않았다면, 여전히 과거의 사고방식을 지니고 똑같은 경험들만 되풀이하고 있다면, 여전히 예측 가능한 반응들로 일관한다면, 당신은 죽어 있는 인생을 사는 것이다.
- 더글러스 맥아더

P.199
꿈의 가치는 변화를 만든다. 꿈이 없다면 내 삶은 정체되어 큰 변화도 기대할 수 없다

P.260
미친듯이 꿈꾸고 미친듯이 도전하자. 생각만 너무 많이 하는 우리에게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다. 누구에게나 힘든 상황이 닥치고 꿈꾸기를 방해하는 장애물이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는 늘 아프고 불안하다. 하지만 어떠한 역경이 오든 그것을 이겨낼 힘 또한 꿈에있다.
우리 스스로 그 힘을 갖고 있다. 미친듯이 도전하고 꾸준히 노력하면 실패가 거듭될지라도 결국 불운이 행운으로 발전할 것이요. 서서히 성공운 손에 쥘 수 있을 것이다.
--쉽지않지만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그것을 기반으로 더 큰 성공을 위한것임을 잊지않고 노력한다면 우리는 그 성취감을 맛 볼 수 있을것이다.(긍정적인 마음에 중요성)

P.290
콘서트무대는 짧은 시간에 자신을 보여주면서 매력을 발산하는 장이다. 이점에서 우리가 꿈을 꾸고 실현하는 것은 일종의 콘서트와 같다. 꿈을 이루고, 다른 이에게 공유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이제 우리는 특별한 나만의 꿈 콘서트를 기획하고 준비해야한다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 연주회 등을 가본 적이 있다 그들은 그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돈,시간,노력,땀,아이디어를 총동원하여 본인의 콘서트를 만든다. 그뿐만이 아니다 주위에 협력자(스텝,동료)가 있어 각자 서로의 꿈을 이루는데 하나의 훌륭한 공연이 만들어 지는 것이다.저자는 그것이 꿈을 이루기 위한 모습과 닮다고 했다.

꿈 역시 그러하다 막연하게 꿈이라고 생각해보면...너무나도 커보이지만 저자는 꿈콘서트라는 책을 통해 자신이 꿈을 어떻게 갖고 그 꿈을 위해 어떤 노력과 방향을 만들었고 지금도 진행중인 자신의 꿈을 얘기하며 독자들도 꿈을 꾸는 사람이 되기를 응원해주고 있다
꿈을 꾸는 사람은 아름답다 했던가...
책에 실린 예시글들로 보면 저자는 나와 같은 연령대로 생각이 되는데 그녀는 꿈을 갖고 이렇게 많은 것들을 이뤘구나, 또 이루고 있구나 라는 생각에 부럽기도하고 멋이있는 사람이라 생각이들었다
꿈 콘서트를 읽고 꿈에 필요성을 느낀 내가
지금 해야 할일은? 좀 더 나를 탐구하여 잊고 있던 나의 꿈을 세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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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처럼 생각하는 홈스쿨 - 아이를 읽어 주는 이야기
우현경 지음 / 책과나무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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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읽어주는 이야기라....
아이들을 보면 저런게 왜 재밌을까...왜 저런 행동을 하는걸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아이는 아직 없지만 앞으로 찾아올 우리의 아가를 위해 관심이 갔다
그리고 지인들의 자식교육을 보고 있으면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자식들이 남들보다 좀 더 잘살고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서로 경쟁(?)하듯 사교육에 의지하고 있는 지금의 대한민국....
자식들을 위한 것이지만...그런 현상을 받아들여(?)야하는 아이들의 생각은 어떨까???
홈스쿨이라는 제목도 제목이지만
''아이를 읽어 주는 이야기''라는게 더 끌렸다
아이의 선택을 존중해주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은 유아교육을 전공한 저자가 두 아들을 키우며 겪었고 시기별 육아 성장과정 대한 정보와 자신이 행했던 놀이방법과 교육방법을 제공 해주고 있다
저자는 육아교육을 전공해서 홈스쿨이 가능했다라는 주위의 의견에 반드시 그렇지 않다고 하셨지만 일반적으로 나같이 정말 현재 육아에 1도 모르는 사람으로 볼때 그 영향은 없지 않다
물론 전공자니까 작가님은100%쉬웠다는 것은 아니지만 체험놀이제품 만들기라던가 일반 어린이집에서 시행하고 있는 시스템들을 알고 있을 것이니 홈스쿨에 그것 또한 도움이 됬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도 언제나 아이가 사랑스럽게 보일 수 만은 없다고 했다
--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 따라 찾아오는 과정들이 부모로서 감당하기 힘들때도 있고 분노하지만 그럴땐 내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나 스스로 나 자신을 방망이질 하는 모습이 보였다
'오늘도 넉넉한 마음으로 여유롭게, 아이에게 큰소리로 말하지 말고 칭찬하자' 를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에 새기며 아이를 대할때가 있다 이것이 내 마음에서 자유로워질 때까지 오랜시간동안 아이뿐아니라 나를 위해 연습하고 연습했다

--희생의 또다른 말은 사랑
---희생이 없는 사랑은 있을 수 없고 희생 없이도 사랑을 완성할 수도 없으며 무언가를 이뤄 나갈 수도 없다. 그리고 사랑하면 그게 희생이라고 여겨지지 않는다. 그냥 사랑이다.

--아들이다 딸이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결국 부모가 자식을 어떻게 키웠는지 뒤돌아보아야 한다는것 <아들둘이라서 힘들겠다, 엄마에게는 딸이 있어야된다는 주위의 얘기에 대해...더 놀란것은 이런 주위의 얘기들을 아이들도 다 듣고 있다는 점....😭.>
---그 어떤 아들, 딸도 소중하지 않은 존재는 없다 그 존재 자체가 소중하기 때문이다


--''편할래?행복할래? 누가 그러면 나는 행복을 택하겠어<남편이 일끝나고 집에 와서 힘들어서 쉬고 싶지만 육아에 적극 동참하며....아빠의 역할 뿐만 아니라 남편의 역할을 얘기하고 있다 역시 가족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다>

P.158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서 아이의 생각이 자라는 모습이 마치 씨앗이 싹을 틔우고 그 싹이 자라 꽃을 맺듯 아주 천천히 아름답게 눈에 보였다 그러나 그 모습을 눈에 담지 못하면 어느새 다 자란 열매만 보게 될것이다
---아이들이 있는 부모들만 누릴 수 있는 인생 최고의 선물


P.201
--우리 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삶을 나누며 함께 만들어 간다는 생각보다 어떤 목적의식을 갖고 그 목표를 위해 아이를 의무감으로 대하기 쉽다. 또햐 부모는 자녀교육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돈을 주고 그 책임을 다른 선생님에게 맡겨 버리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삶을 만들어 가는 경험을 하지 못한다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해줘야 하는 것으로 여겨 부모의 스트레스가 될 수 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아이와 함께 삶을 즐기고 나누지 못한다


책에는 저자의 육아교육방법들과 성장과정에 따른 특성 그로인한 트러블(ex.TV시청, 스마트폰, 폭력성 등등)과 본인의 해결방법 얘기하고 있다. 시기별 교육과정은 저자가 얘기했듯이 어느정도 아이의 특성에 따라 다름이 있기에 그에 맞게 아이에 대해 잘아는 부모가 그 특성에 맞게 교육계획을 세우고 조력해주면 된다 (홈스쿨의 장점 : 상황과 특성에 맞게 탄력적으로)
그래서 서평에는 그 과정에 일어날 수 있는 마음과 생각을 중점적으로 썼다

홈스쿨을 하면서 겪었던 상황과 남들이 모두 가는 길로 가지 않고 본인만의 신념으로(걱정도 많이 하셨지만) 아이들의 조력자가 되어주었다
누구보다 따뜻한 아이들을 따뜻한 한가족의 성장스토리를 읽은 듯 하여 기분이 좋다
우리도 우리에게 찾아 올 아가를 위해 그리고 나와 우리가족을 위해 함께하는 그때를 준비해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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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한 숨


제인으로 살아야하고 살기를 바라는 제인

그녀가 유일하게 본인을 찾을 수 있는 그녀의 방



영국인 엄마에게 자신의 딸과 닮았다는 이유하나로 입양된 그녀는 그때부터 제인으로 살아야했다 버림받지 않기 위해 내쳐지지 않기 위해 그래야 했고 그렇고 싶었다
그런 그녀가 제인이 아닌 자기 자신의 진짜 본능을 알게 되면서 자유를 느끼게 된다
하지만 그것은 그녀가 지금껏 내쳐지지 않으려 했던 사회와의 대립을 하게되고 그녀는 자신에게 자유를 알려준 사람을 배신하고 다신 예전의 자신으로 돌아온다
그녀의 배신으로 인해 그리고 자신의 질투로 인해 사랑하는 맥스를 잃은 레이는 스스로 자신을 버리고 제인에게 복수하겠다는 의지로 텐이란 인물로 태어난다


불온한 숨은 지금 우리의 사회를 얘기하고 있다
항상 남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야 하는 지금 우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거기에 항상 자유를 추구하지만 그한발한발이 두렵고 무서운... 그래서 그 속에서 오는 인간관계에서의 배신과 질투, 복수를 얘기하고 있다


책이 도착하지마자 단숨에 읽어버렸다
인물에 대한 궁금증과 다음 그다음이 궁금해져서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묘사의 아름다움이 너무 뛰어나서 영상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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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켜는 소녀
이주숙 지음 / 지식과감성#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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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과의 만남은 나에게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했다

* 부모 자식간의 교류, 대화도 다 시기가 있는 것이구나

* 왜 닥터 최와 김수희는 데이비드 리와 리안 리의 삶을 선택했을까.....그렇게도 본인들의 인생을 새로 쓰고 싶었을까...그것은 잊고 싶은 자신들의 과거도 있지만 자신들이 이뤄낸 것들의 포기이기도 한데...

* 아무리 밉지만 그 것 또한 자식사랑의 한 부분이었음을...(물론 그것이 맞다는 얘기는 아니지만...)최정은은 어른이 된 후에도 몰랐을까...(부모와의 재회를 원하지 않아서 한 행동은 조금은 섬뜩하기도 했다

* 데이비드 리와 리안 리는 딸이 자신들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그런 기사를 낸 것에 어떤 생각을 했을까...




나는 아직 자식이 없는 관계로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에서 대부분 자식의 입장에서 보게 되는데 확실히 어렸을때 부모님, 형제자매들, 가족들 친구들과의 추억은 정서적으로 좋은 영향을 주고 자아형성에 영향을 끼친다.
어른들이 육아로 힘들어 하는 친구들에게 엄마 아빠 찾을 때가 좋은거라고 조금 더 자라면 부모보다 친구가 먼저가 된다라는 얘기를 많이 한다. 그 만큼 점점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이 줄어 들고 있는게 현실이다.
부모들은 자식들이 좀 더 잘 살기바라는 맘이고 자식들은 부모의 만족을 위해서 서로를 위해서 하는 기본은 사랑이 뒷받침 된 행동들이 결과적으로는 서로를 향해서 벽을 만들고있는것이니...아이러니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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