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을 산 총각그가 산 것은 '그늘'일까요?그늘도 있겠지요?!하지만 그늘 뿐 아니라,'공동체가 함께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그는 그늘을 내어주고, 그 그늘 안에서 사람들이 편안하게 쉬고 춤추고 뒹굴며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며 저절로 즐겁고 재밌고 충만함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어요.#비룡소 #그늘을산총각 #서평단 #후기 #내어줌으로써돌아오는것들 #그늘이주는풍요를더불어 #그늘밖에서있던동네사람들을불러들였지 #경계를짓는것도나이네 #경계가없어지면나는자유롭고우리도자유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