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우리를 우리라고 부를 때 : N번방 추적기와 우리의 이야기
추적단 불꽃 지음 / 이봄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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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남자도 이 책에 추천사를 넣을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읽을 의무만이 있을 뿐입니다.
시대가 빚을 졌어요 두 사람에게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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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4 17: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097201 2022-03-21 11:1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떤 남자도 추천사를 넣을 자격이 없다? 무슨 기준이죠?
범죄에대한 관심과 피해자에게 공감하는 사회인식이 필요한 지금이지 마치 모든 남자가 반성하라는듯한 말투는
또다른 남성 혐오 같은데?
하여간 아주머니 일반화가 심하네요

소나무 2022-03-26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엽겹네요 너무 선넘지마세요

fkqodtmflfjs 2022-03-27 10: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범죄자 10명의 성별 비율이 극단적으로 남녀 9:1이라 쳐보자
이 자료만 본다면(남자 90%) 남자라는 성별 자체를 혐오할 것이다.
하지만 전체 남녀(1만:1만)로 보자면
남자의 범죄자 비율은 0.09%고 여자는 0.01%이게 된다.
요점은, ‘범죄자’가 더욱 엄중하고 합당한 처분을 받고
법의 사각지대가 없게끔 사회를 바꾸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 것이지
‘특정 성별’을 공격하는 방향은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다른 성별을 갈등의 대상으로 삼고, 사람들의 혐오에 기초하는 페미니즘이 성공할 수 없는 이유다.
특정 성별을 공격하려 하니 가장 기본적인 무죄추정의 원칙부터 무너지는 것 아니겠는가? 이 댓글이 남자는 글 쓸 자격 없다고 운운하는 것도 같은 논지다
페미니즘이 자신들에 대한 비판을 합리적으로 수용하고
보다 합리적인 여성인권 증진 방향으로 나아갔더라면 누가 페미니즘을 반대했을까?
온갖 아집에 잡혀서 자신들만이 옳다고 짖어대던 게 바로 페미니즘이다.
현재 페미니즘은 많은 사람들에게 정신병 급으로 취급받는다.
비판적 발전을 이뤄내지 못한 페미니즘이 받아야 할 합당한 평가이지 않을까?

막시 2022-03-30 21:3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남자들은 입다무는 법 좀 배워야함

정한별 2025-06-06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댓글의 대댓들로 왜 남자들이 추천서 쓸 자격이 없는지 증명됨 ㅋㅋㅋㅋㅋ 개웃기네 항상 보면 남자들은 지무덤을 지가 파더라고~ 개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