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eat after Me (영어동화 1권 + 가이드북 1권 + CD 1장) - 노래로 배우는 영어동화 Book & Song
꼬네상스 편집부 엮음 / 꼬네상스 / 2009년 4월
평점 :
품절


노래로 배우는 영어동화

<< Repeat after Me >>

 

 

어린 유아들은 영어를 가장 먼저 접하는 형식이 노래가 아닌가 싶어요~

그런데 그 노래조차도 생소하면 듣기도 어색하고, 따라하기도 물론 어렵겠죠.

친근하게 다가가게 하기 위해 노래를 통해 영어를 가르치려면 노래의 음들이 자주 들었던 것이거나 쉽게 흥얼거릴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꼬네상스의 노래로 배우는 영어동화는 우선 CD만 들어도 흥겹답니다.

넘 좋아요~

엄마보다 아이가 먼저 아니까 아이가 좋으면 엄마는 무조건 좋을수 밖에요^^

 

이 책은 동물들과 동물들의 울음 소리가 나옵니다.

Cow - Moo moo

Cat - Meow meow

Hen - Cluck cluck

Crow - Caw caw

Pig - Oink oink

Wolf - Howl howl

Puppy - Bow wow

 

동물을 나타내는 단어는 진하고 큰 글씨체로, 울음 소리를 나타내는 단어는 색깔을 가지고 있어요.

조금 큰 아이들에게는 책과 함께 CD를 들고, 따라하면서 단어도 익힐수 있도록 쉽게 되어있답니다.

그리고 아직 어린 아이들은 그냥 CD만 틀어놓아도 흥겨워 하면 흥얼흥얼~

우리집 아이들이 그렇게 놀더라구요.

영어를 놀이처럼, 친숙한 친구처럼 대할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하는데 이번에 책을 잘 만나서 우리집 아이들은 벌써 친해졌네요~

동화의 내용과 흥겨운 CD로 영어를 쉽게 배울수 있어서 넘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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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시대로 떨어진 아이들 마법의 두루마리 1
햇살과나무꾼 지음, 이상규 그림, 배기동 감수 / 비룡소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 마법의 두루마리 1 : 석기 시대로 떨어진 아이들 >>


 


준호와 민호는 서울에서 살다가 아버지를 따라 경주로 이사를 하게 되었다.


한동안 아무도 살지 않았던 집으로 이사를 하게되어 아이들은 시큰둥하고 있는데...


한 여자아이가 이 집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다.


할아버지가 갑자기 살아졌다는...


엄마의 심부름으로 준호와 민호는 지하실에 짐을 두고 오려고 내려갔다가 비밀의 방을 찾게되고 거기서 두루마리들을 본다.


민호가 두루마리를 열어본 순간 석기시대로 떨어져 버렸다.


 





 


수십만 년 전에 살던 쌍코뿔소, 우리나라의 예전 모습이 그려진 지도, 구석기인들을 만나게 되고...



동굴로 끌려간 두 아이는 원시인들의 생활을 보게된다.


 잡은 사냥감은 날카로운 돌을 사용하고, 불도 사용해서 그 당시의 맹수들에게서 자신과 사냥감을 지킬수 있었다.


불을 사용해서 고기를 익히고는 있었지만 덜 익힌 고기는 둘의 입맛에 맞지 않고 춤을 추어 원시인들을 따돌리고 달아난다.


두루마리를 간신히 찾아내어 둘이 다시 지하실 비밀의 방으로 돌아왔는데


현실의 시간을 흐르지 않았음을 알고 마법의 두루마리라고 생각하게 된다.


 





 


책속의 이야기와 함께 석기 시대로 떨어진 아이들을 따라가면서 중요한 정보들은 다시한번 알려준다.


바로 옆에 보여지니 내용중간에 확인할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준호의 역사 노트"로 처음부터 다시한번 짚어가면서 석기 시대를 공부하고, 정리할수 있게해준다.


수백만 년 전의 일은 유물을 발굴해서 알게 된다는 사실이나, 인류의 조상들과 한반도에 언제부터 사람이 살았는지도 구석기의 유물이 나왔던 곳을 알아보면서 알게된다.


여행지로도 괜찮을듯 하다.


석기 시대 사람들은 뗀석기, 간석기와 토기등을 사용했는데 사진으로 나와있고 그 설명을 해주니 이 책은 두가지를 확실히 잡은듯.


재밌는 역사속 이야기들과 그 역사의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알려주어 정보를 전달해준다는 점이 말이다.


 


아주 오랜 옛날... 아이에게서는 그 옛날이 언제인지 두루마리를 가지고 이렇게 모험을 떠나보면 더 쉽게 알수 있지 않을까?


비밀의 방에 두루마리들이 많은걸 보니 이 이아들이 여행할 곳이 여러곳일듯 하다.


그 여행을 모두 따라갔다 온다면 역사박사가 되어 있을것 같다.


다음 여행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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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종이오리기 종이오리기 시리즈
이마모리 미쓰히코 지음, 이수미 옮김 / 진선아트북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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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종이오리기 >>

 

종이접기는 많이 해봤는데 종이오리기로 소품이 된다는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덕분에 정말 종이오리기는 행복하다는것을 알게되었는데.

 

과일과 동/식물, 입체 장식품으로 이용할수 있는 것들과 작은 소품들로 오리기의 주제가 나뉘어 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과일과 동,식물들을 오리면 바로 작품이 되는데

이 책은 오리기 본이 따로 있어서 바로 오려서 사용하는것보다 먹지를 이용해서 베끼거나, 복사를 하면 더욱 오래 사용할수 있을것 같다.

아이가 어려서 빨리 하고 싶다는바람에 이 오리기본을 그대로 사용했지만 더 많이 활용하려면 오리기본을 아끼면 좋을듯.

다양한 접기방법도 나와있어서 한마리의 나비에서 여덟번 이상의 나비가 될수 있다.

접기 방법을 달리하면 더욱 멋진 작품이 나올수 있다.

 

 


 

가장 먼저 만들었던 딸기와 나머지 곤충들...

입체로 할수 있는 물총새와 긴꼬리귀뚜라미등을 오려서 입체감있는 작품을 장식으로 사용할수 있게했다.

나머지는 이번 스승의날에 카드에 붙여서 멋진 작품으로 선생님을 놀라게 하겠다는 아이의 계획이 있다.

시트지나 다른 종이를 준비하여 더욱 다양하게 활용해보고 싶다!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도록 56가지의 작품을 만들수 있는 도안이 들어있는 이 책덕분에


행복한 종이 오리기... 그 종이오리기에 푹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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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철학자 줄무늬 생쥐 - 모든 생쥐에게 치즈를!
울프 닐슨 글, 히테 스뻬이 그림, 김완균 옮김 / 살림어린이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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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쥐에게 치즈를!

<< 꼬마 철학자 줄무늬 생쥐 >>

 

치즈 만드는 공장인 클라인 리버가 있는 어느 농장에서 생각하는 작은 생쥐 줄무늬 생쥐가 태어난다.

그 줄무늬 생쥐가 엄마품에서 자신을 알아가고 나와 엄마와의 그리고 나와 내가 아닌것에 대해 알아가게 된다.

조금더 큰 세상을 하나씩 경험하면서... 세상을 알아가는 줄무늬 생쥐!

그 줄무늬 생쥐의 생각과 눈을 통해서 나도 그렇게 의문을 가지고...

덕분에 그저 지나쳤던 많은 것에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재미도 있지만... 더한 깨달음이 있는 책속의 이야기는.

세상을 가르쳐주는 선생님같은 존재 줄무늬 생쥐를 만나게 되어 너무 고마운 마음이 든다.

 

이 세상이 꿈과 다른 세상이란걸.

그렇게 내 맘대로 할수 있는 세상과, 꿈속의 세상을 내몸의 스위치를 켜고, 끈다고 표현하는데...

이렇게 세상을 알아가는 줄무늬 생쥐의 생각에 가끔씩 아! 하는 깨달음의 탄식이 나도 모르게 새어나오는것을 보게된다.

 

생각하는 줄무늬 작은 생쥐!

줄무늬 생쥐가 생각하고, 궁금해하면서 알아가는 세상.

우리도 그렇게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것은 아닐텐데 줄무늬 생쥐처럼 생각을 하고, 궁금해하면서 깨달아갔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생각할수 있는 우리 사람이... 혹시 줄무늬 작은 생쥐보다 못한건 아닌지 잠깐 생각해봤다.

지금부터라도 조금더 생각하고, 조금더 많은 것을 알고 싶어졌으면 좋겠다~

 

재밌게 읽으면서 더 많은 생각과 깨달음을 얻게 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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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귀신 세종대왕 책귀신 2
이상배 지음, 백명식 그림 / 처음주니어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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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 책귀신 세종대왕 >>

 

이제 도깨비, 귀신이라는 말을 들으면 으스스 무서운 생각보다 책이 먼저 떠오르게 된다.

전작인 <책읽는 도깨비>를 봐서 그런지 이 책의 내용도 기대되되면서 빨리 책속으로 빠져들고 싶다!

책읽는 기쁨을 맘껏 누릴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 더욱 애착이 간다.

읽기전부터 이런 기대를 해도 절대 실망을 안겨주지 않을거란걸 알기에...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다 알고, 몰라서도 절대 안되는 세종대왕.

세종대왕이 책을 좋아하고... 글을 읽는것을 좋아했다는것은 알고 있지만.

이 책속의 '평강일기'덕분에 왕이 된다는 허구임에도 믿고 싶은 이야기!

800여 년의 차이를 두고 다른 세상을 살아왔던 온달과 세종대왕을 만나게 하고... 그 둘을 지금 우리가 만나게 되니 참~ 반갑다!

 

부자라서 방에 책이 가득 쌓아놓고도 읽지 않아서는 안되고, 가난해서 책이 없다며 핑계대고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

꼭 기억해두고 싶다~

임금이라도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었던 왕인 세종대왕과,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온달이 책을 불에 태워 그 재를 마시면서까지 읽고 공부하려 했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한다면

이 책을 읽는 목적을 달성한듯하다.

 

다 아는 내용이지만 평원왕의 딸인 평강공주는 울어서 바보 온달에게 시집간다는 소릴 자주 들어왔다.

덕분에 평원왕은 산골에 사는 바보 온달에게 딸을 보낼수 밖에 없었고...

바보 온달은 평강공주를 만나 무예도 익히고, 공부를 해서 온달 장군이 되었다는 이야기.

 

세송대왕은 셋째로 태어나서 왕이 되기 힘들었지만 결국은 훌륭한 임금님이 되어 밥보다 책을 더 맛나게 읽으시다...

우리나라 가장 훌륭한 업적인 한글을 창제하셨다.

 

이 둘이 책속에서 만나게 된것은

세종대왕의 큰 형이 사냥을 가서 비를 피하다 우연히 평강공주가 썼던 '평강일기'를 가져오게 되고.

형이 글읽기는 소홀해서 놀기 좋아하던 셋째 도에게 이 책을 주면서 덕분에 책읽는 재미를 느껴 책읽기에 푹! 빠졌다.

'평강일기'를 읽기위해 공부를 해야했고, 덕분에 많은 책을 접하면서 세종대왕은 책귀신이라고 할만큼 책을 좋아하게 되었다.

왕이 되어서도 책읽기를 게을리 하지 않은것은 정말 본받을일이 아닌가 싶다.

눈병이 나도록 책을 읽으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하고, 놀기좋아하던 도를 멋진 왕인 세종대왕으로 만들었던 계기인 책!

우리 아들에게는 이 책을 그 계기로 삼으려고 한다.

 

책속의 글자들이 만나서 어떤 맛을 내는지 꼭 알려주고 싶다.

그 맛을 느끼는 순간... 아이도 뭐가 되도 되어있으리라...

 

작가덕분에 '책에 맛'이 있음을 알게되고, 그 맛을 맘껏 느끼게 되었다.

작가는 정말 멋진 직업임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시대가 달라 만날수 없는 사람들을 만나게 하고... 그 덕분에 책이란 멋진 친구를 만나게 되었으니 말이다.

책을 맛을 슬슬 알아가는 아이들~

책귀신이 되고 싶은 우리가족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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