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로 찾기 - 똑똑한 워크북 미니미니
아이즐북스 연구개발실 엮음 / 아이즐북스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 미로 찾기 >>

 




 

 

 아이의 손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

 

모두 이야기가 있는

 

길찾기랍니다.

 

"와글와글 동물원"

 

길을 찾아가면서

 

만나는 동물들의

 

이름도 알아보는

 

재미있는 책!





 


 아래 위로

 

한 그림을 되어있어요.

 

"보물찾기"

 

민이가 찾는

 

물건들이 있는 길로

 

따라가면 된답니다.

 

물건들의 이름도

 

한번씩 알아보면

 

참 좋을것 같죠?



 





 

형아가 가르쳐 주고, 열심히 따라하기도 합니다.

울 첫째아이도 미로찾기를 유난히 좋아해서 거의 모든 미로찾기 책은 다 한것 같아요~

동생도 그런지... 이번에 처음으로 미로찾기를 보여줬더니 얼마나 좋아하던지요...

혼자서도 이쁘게 앉아서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했답니다.

좋은 책을 잘 선택하면 엄마의 수고가 덜어진답니다. 이렇게 말이죠!

둘이서 척척 알아서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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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알아보는 몸과 성이야기 상수리 호기심 도서관 3
세르쥐 몽타냐 글, 김효림 옮김, 피에르 보쿠쟁 그림 / 상수리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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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꼬불꼬불 우리 몸 여행

구석구석 알아보는 몸과 성 이야기

 

구석 구석 알아볼까요?

 

1. 우리 몸 알기

 







 

 

피부, 뼈 그리고 근육들의 자세한 설명이 이렇게 그림으로 나와있어요~

그런면 엄청 복잡할것 같은 이 책은 귀엽기도 하고 우스꽝스러워 웃음이 나는 캐릭터들이 책에 딱딱한 설명들을 조금 유연하게 분위기를 바꿔주고 있답니다.

백설공주 보이시죠? 여드름난 백설공주에요~ ㅎㅎ

피부를 망치는 여드름은 뇌하수체에서 성호르몬을 만들어 내는데 이 호르몬이 피지선에 분비물을 내보내라고 명령을 해서 지방 성분이 나온데요.

피지의 분비물이 정상으로 되면 자연스레 사라지지만 백설공주의 얼굴을 보면 좀 더 있어야 할듯...ㅎㅎ

뼈가 숨을 쉰다? 뼈세포는 4~5번쯤 완전히 다른 뼈로 바뀌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답니다.

이렇게 설명을 진지하게 하면서 그 설명이 어렵거나 딱딱하지 않을수 있는건 그림들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림이 또 넘 가볍게 보이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중요한 팁은 오른쪽 사진처럼 따로 설명에 들어가니...

긴장이 되었다 안되었다 웃겼다 진지해졌다 합니다. 이 책의 장점이랍니다.

산소를 공금하는 호흡의 기관이나 그에따른 증상들. 심장과 혈액순환, 소화, 배설도 재미있게 알아갑니다.

 

2. 몸과 세상

 







 

 

귀로 듣는 청각에서는 알기 쉬운 계단형식으로 나와 있네요.

아이와 제일 재미있게 봤던 혀의 미각을 설명하는 중간 사진은 지금껏 동그랗게 혀만 보였을때랑 또 다른 느낌으로 알게 해줍니다. 절대 잊지 않을 것 같아요.

촉각 후각에도 움직이고, 걷기에도 이런 부분이 있어요~

잠에 대해 알수 있는 오른쪽 사진은...

지금껏 열심히 말로 설명했던 것들을 터널 하나랑 기차놀이처럼 그림을 보면 알수 있게 나와있어서 아이와 함께 쉽게 접근할수 있었던 부분이었어요.

1단계 수면부터 5단계까지 마스터 했답니다.

뇌의 활동, 몸의 보호등도 정말 자세히 나와있어서 피부가 손상되었을때 재생되는 과정을 그림으로 나타난 부분은 다쳤을때의 기억을 떠올려질 정도로 자세하게 보여주네요.

 

3. 성장기의 몸, 탄생과 유전

 



 

성장기의 몸에서부터 남자와 여자의 2차 성징, 임신과 피임까지 그 어떤 성교육 책보다 자세히~

그래서 책보다 더 자세히 말해줄 필요가 없었답니다.

시험관의 아기는 정말 시험관에있네요~ 생명에서 유전까지 궁금한건 이 책으로 충분할듯 합니다.

 

재미있는 퀴즈!!!

 



 

퀴즈로는 지금껏 책을 읽었더것을 정리하고,

더욱 재미있게 확인할수 있는 방법이라서 물어보고,

대답하는것 보다 이 부분이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의 사진이랍니다.

마지막까지 웃음을 잃을수 없게 만드는 요점 그림들이 이 책을 보는 많은 장점중에 하나였답니다.

 

정말 구석구석 잘 나와있는 책!

그래서 몸을 알아보고, 성까지 이야기할수 있는 한권의 책이 너무 무겁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만화와 과학서적의 장점을 뽑아놓았다고 할까요?

그런 책이라서 구석 구석 알아가면서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배울 정보가 많은 똑똑한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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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에너지 나를 변화시키는 이야기 1
주경희 글, 김은정 그림 / 세상모든책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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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변화시키는 이야기 1 - <<긍정 에너지>>

 

제목만 봐도 힘이 날것 같은 책! 노란색의 밝은 표정의 친구가 표지부터 어떤 에너지가 느껴졌어요~

궁금하면서 설레는 책이랍니다.

 

뚱뚱하고, 공부도 못하는 왕따 아이 가온이를 보면서 한번쯤 고민할수 있는 것들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또  희망을 찾을것인가를 볼수 있어요.

가온이는 오늘도 친구들의 놀림에 화가 났어요. 그래서 깡통을 찼는데... 어떤 할아버지의 차에 맞아버렸죠.

그때부터 멋진 할아버지. 긍정학 도사님을 만나서 엉망이었던 가온이가 원래의 모습을 찾아갈수 있었답니다.

 

재미있는 가온이의 일상을 보면서 읽고 나면 어느새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보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그것이 시작이겠죠.

할아버지와 함께 가온이가 계획하고 실천했던것들은 어려운 것이 아니었어요.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었지만 아무나 할수 없는 일.

그래서 하려고만 한다면 아주 밝은 세상을 살수 있는 긍정 에너지가 생깁니다.

요즘은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어도 사춘기가 온다는데...

그런 사춘기의 고민, 공부에 대한 고민, 부모님과 친구들과의 문제도 이런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걸 보여줍니다.

또, 성공할수 있음을 느낄수 있는 본보기가 되었어요.

 

가온이의 변화하는 표정을 볼수 있답니다.

 



 

이쁜 편지지 같기도 하고, 순정만화를 보는것 같기도 하고...

내용처럼 따뜻하고 이쁜 그림들...

그리고 가온이의 행복한 표정을 보면서 이 책을 읽는 또다른 재미가 있었어요~

 



 

 

할아버지의 가르침으로 가온이가 적은 쪽지들이 나옵니다. 이 것이 언제든 도움이 될거란 생각을 해봐요~

좋은 글은 많이 보고, 많이 되새기면 좋을것 같습니다.

 

7가지 에너지!

자신, 행복, 뚱보, 실천, 목표, 우정, 성공을 위한 긍정 에너지입니다.

 

아이나 어른이나 누구든 고민도 있고, 어려운 일에 부딪힐때가 있을테지만 이런 긍정 에너지가 있다면 쉽게 이겨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 중에서 누구에게도 적용이 되는 "행복해지는 방법!"이 와닿더라구요.

지금부터 우리 모두 행복해지자구요!

 

첫째, 자신의 실수나 단점에 집착하지 말자.

둘째, 나쁜 순간보다 늘 좋은 모습을 상상하라.

셋째, 효과적인 기분 전환법을 알아둬라.

넷째, 스스로 격려하고 칭찬하라.

다섯째, 주쥐 친구들과 자신을 비교하지 말아라.

여섯째, 때로는 손해 볼 줄 아는 아이가 되어라.

일곱째, 하루에 세 번식 사진을 찍을 때처럼 거울을 보며 활하게 웃어라.

여덟째, 고맙고, 감사한 것을 매일 적어 보아라.

아홉째, 막연한 계획보다는 반드시 할 수 잇는 명확한 한계를 정하라.

열째. 원칙을 정하고 끝까지 실천하라.

 

재미있는 가온이의 이야기가  성공적일 거란건 짐작할수 있겠죠?

아이와 함께 우리의 이야기도 희망적이고 성공적일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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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키가 작아, 그래서 뭐가 문제야? - 사춘기, 은밀한 고백 01
야엘 아쌍 지음, 박선주 옮김 / 해와나무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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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지은이 야엘 아쌍의 성장 에세이... 난 키가 작아, 그래서 뭐가 문제야?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아쌍은 키가 작고, 그것으로 많은 고민을 했지만 이겨냈을것으로 생각되는 이 책은 10대가 아닌 지금 시대에 사는 누구든 고민할수 있는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여기서는 키가 150 ㎝가 되지 못하는 주인공의 키에대한 고민을 다루고 있다.

 

너무도 공감이 되고, 이해가 팍팍되는 그리고 누군든 어떤 고민하나쯤 가지고 있을테지만... 자신의 고민을 툭 털어놓거나 자신의 단점을 인정하여 당당해지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 아닐수 없다. 아쌍도 신체검사를 할때마다 선생님의 찌뿌린 얼굴을 보기 힘들었을테고... 그때마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많은 의견을 나눈다. 캠프에 가기도 하고, 치료제를 권할때도 있었다. 그것으로 몇센티미터를 크기위해 아둥바둥 했다면 주인공이 아닐테니... 작은 완두콩아이는 남들이 힘들어하는 오페라 발레단의 무용 수습생이 되기도 할만큼 키는 작지만 저력있는 아이였다. 결국! 그 키때문에 끝까지 할수 없었지만 그것이 그녀의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뉴스에서 호르몬주사의 부작용이야기가 나올때 그녀는 자신의 선택이 옳았음을 느꼈을테고...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외모때문에 무모한 일을 하는것은 주인공도 이 글을 읽는 나도 결코 인정하기 싫은 일이니까. 학교에 입학할때도 늘 제일 작았고, 중학교에... 그리고 모르는 그 어떤곳으로 전학을 가도 늘 놀림감이 되어야 했던 키. 벨기에의 작은 아이는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자신의 꿈을 생각하게 된다. 그런 선생님을 잘 만난덕분일수도 있을 테지만 역시 그것을 받아들이는 그녀의 몫이 크다는것도 알고 있다. 좋은 선생님에게서 '대작가가 될 걸세!'란 한마디. 그녀에게 얼마나 큰 희망을 주었을까? 잘된 이들이 한결같이 말하는 부분이 있다. 자신의 인생에 큰 스승이 있다고. 그 스승의 한마디에 희망을 얻는다고 하는 말들을 오늘의 주인공에게서 들을수 있었다. 이제는 자신의 단점과 화해의 악수를 할수 있을만큼 현실을 받아들일 넓은 마음이 생겼다. 그녀에게서 그런 용기를 배우고 싶다. 아이가 살아가면서 어떤 힘든일이 있을때 작은 친구 야엘 아쌍의 이야기를 다시금 떠올릴수 있다면 이 책을 읽은 충분한 이유가 될것이다. 자신의 생을 눈물과 좌절로 보낼수도 있었을 작은 아이는 그렇게 사람들의 박수를 받으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낼수 있는 작가가 되었다. 

 

책으로 읽으면 어쩜 쉬울수 있는 일들... 그녀도 많이 울고 많이 힘들어 했던 날들이 있다고 했다. 우리도 그런날들을 뛰어넘어 나 자신의 단점과 화해의 악수를 할 날이 오길 바래본다.

 

이 책에서 힘이 되어줄 좋은 말들이 있다. 주인공처럼 고민하는 친구에게 큰 힘이 될것 같아 되새겨 본다.

 

 적당한 다리 길이는 발이 바닥에 너끈히 닿는 길이이다.

 후추 열매를 작다고 얕보지 마라. 후추는 작아도 맵다.

 몸은 언젠가 성장을 멈추지만 정신은 평생 동안 자랄 수 있다.

 크려면 가슴을 펴야 한다.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

 나는 정말 편안하다. 내 몸이 나한테 딱 맞다.

 작은 고추가 맵다.

 크기가 다가 아니다. 고래는 멸종 위기에 처한 반면 개미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까.

 키 작은 사람들은 불리하다. 왜냐하면 비가 오는 것을 제일 나중에 느끼기 때문이다.

 줄자는 우월성을 재는 기준이 아니다.

 어째서 작은 여인들이 종종 그렇게 큰 열정을 보여 주는가?

    크기가 작을수록 에너지가 더 많이 융합 되기 때문이다.

 위대한 남자를 작은 여자 앞에 두면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다.

 인간을 위대하게 만드는 것은 키가 아니라 생각이다.

 적이 작고 가냘프다고 해서 무시하는 일은 언제나 전략적으로 실수하는 길이다.

 육체는 크기가 커지면서 성장하지만, 정신은 높은 것 즉 거만함을 버리면서 성장한다.

 작은 것들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사자는 눈에 띠지만 바이러스는 그렇지 않으니까.

 

 

 

152쪽 "눈에 띠지만"이 아니고 "눈에 띄지만"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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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를 뿐이야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 7
오오사와 치카 지음, 김수경 옮김 / 푸른날개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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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다를 뿐이야 >>

 



 

 

오늘의 주인공! 펜펜이 거울을 보고 있답니다.

펜펜은 지금 어떤 마음으로 거울을 보고 있을까요?

책속으로 들어가 보자구요!!!

 

    


 

 

깡총깡총 토끼마을에 조금 다르게 생긴 펜펜이라는 꼬마 토끼가 있었어요~

자전거 타기를 좋아하는 펜펜은... 친구 론론과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다가 이야기를 했답니다.

그러다 문득 론론이 말해요~

펜펜은 왜 귀가 크고 길지? 그리고 판다처럼 까만 얼굴도!!!

엄마 아빠에게 물어보죠. 왜 나만 다르게 생겼냐구요!

엄마는 멋지다고 해요~ 아빠는 까만 얼굴이 정말 잘 어울려서 똑같이 생긴것보다 특별하게 생긴건 기쁜 일이라구요...

그 말을 들어도 펜펜은 기운이 나지 않아서 밥도 안먹고, 고민에 빠졌답니다.

까만 털을 뽑기도 하고, 긴 귀를 동글동글 말기도 하고...

그러다 좋은 생각이 나서 밤새 밀가루를 바르고 긴 귀는...

 


 



    


 

 

론론에게 자건거를 타고 변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갔는데... 론론은 처음엔 알아보지도 못하더니 뻘쩍 뛰네요...

펜펜은 론론이 바보같이 크고, 판다 곰 같은 까만 얼룩까지 있어서 이상하다고 말했다고 생각했지만.

론론은 그런 말이 아니었어요~

너무 멋지고 부러워서 한말이었다고... 지금의 모습이 더 우스꽝스럽다고!!!

모자도 벗고, 밀가루도 털어냈더니 론론이 하는 말!

"이제 내 친구 펜펜이 맞네. 그래, 넌 지금 이대로가 최고야!"

사이좋게 집으로 가는 두 친구였어요~

 

자신의 모습이 달라서 고민하는 펜펜... 그런 모습 그대로를 사랑할줄아는 멋진 친구 론론이 있어서 행복해보였어요~

조금 다른것은 나만의 특별함이 있다는 뜻!

외모에 너무 신경을 많이 쓰는 요즘 세상에는 어린아이들도 그런 고민에 빠져들게 합니다.

그래서 세상을 바로 보고, 자신의 모습을 사랑할줄 아는 마음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론론같은 친구가 있어서 펜펜은 세상을 바로 보고, 자신의 특별함을 깨달을수 있지 않을까요?

어떤때는 부모님보다 자신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알아주면서, 다독일줄 아는 친구야말로

세상을 살아가는 큰힘이 됩니다.

론론과 펜펜은 그래서 너무 보기 좋은 친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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