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 3 무비 스토리북
예림당 편집부 지음 / 예림당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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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이 스토리 3 >>

 

토이 스토리는 내용도 탄탄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애니메이션이라 아이랑 보는 영화중에 단연 손꼽히던 영화랍니다.

올 여름 토이 스토리 3를 기다리다 드디어 보게 되었는데 그 여운이 가시지 않을았을 즈음...  이 책을 보여줬어요.

영화 한편 보고 나면 두고두고 이야기하는 아들이기에 책을 보고 얼마나 신나 하던지요.

영화 보는 그 느낌이 책으로 고스란히 옮겨와서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장난감 친구들의 이야기.

우디와 버즈의 멋진 활약상을 봤던 아이들은 그런 그들의 모습을 계속해서 보고 싶을거에요.

그런데 주인인 앤디가 이제 대학생이 되어서 더이상 장난감이 필요하지 않을 나이가 되었어요. 슬프게도...

대학에 진학하고 집을 떠나게 되면서 앤디를 바라보던 토이들은 불안했던 일이 현실로 되고 말았어요.

앤디 엄마의 잘못으로 토이 친구들은 햇빛마을 놀이방으로 가게 됩니다. 장난감이 기증된거죠.

그런데 놀이방 친구들은 장난감을 험하게 다루는 상상하지 못할 행동을 하네요.

거기다 놀이방의 장난감 세계는 그 어떤 세계보다 더 위험해 보입니다.

이제 똘똘 뭉친 우리의 토이 친구들이 이 일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그 모험은 아이들의 눈을 동그랗게 만들고, 흥미진진 영화처럼 책을 보면서 빠르게 넘기게 되죠^^

 

토이 친구들은 늘 그모습 그대로이지만 사람은 커가는것이 이럴때는 참 슬픈일인것 같아요.

싫어서가 아니가 이제는 같이 놀 때가 아닌것을...

앤디처럼 멋진 주인을 만날수 있을까요?

토이 스토리는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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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히어로 팬티
폴 브라이트 지음, 정준영 옮김 / 세상모든책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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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히어로 팬티 >>

 

슈퍼 히어로는 흥미진진인데 팬티? ㅋㅋㅋ

아이들만의 상상의 나래를 펴다가 이 책을 같이 읽기록 하고 폈어요.

 



 

 

펑! 이건 뭘까?

내용이 나오기전이라 뭔지 아리송 했답니다.

아마도 이 책을 다 본다면 알수 있는 내용이겠죠?

바람 부는 5월 갑자기 돌풍이 불어와 빨래가 다 날아가고 말았어요.

사건은 여기서 시작되었죠^^

 

찰리에게 가장 소중한 '슈퍼 팬티'도 함께 날아가버렸으니...

이제는 찰리가 빨래를 찾아 나서야 할때인것 같아요.

세상의 구석구석 우주와 바다와 하늘과...  다 찾았는데 팬티만 아직이네요.

앞쪽에는 '펑'이란느 검정글씨가... 뒤쪽에는 '짠, 앗, 철썩'이라고 쓰여있으니 처음 봤던 그 '펑'의 의미를 이제서야 알게 됩니다.

 

슈퍼 히어로 팬티를 입고 누군가를 구해주는 당연한 영웅이야기가 아닌 이 중요한 팬티를 찾는 모험이야기랍니다.

세렝게티의 평원에서 셔츠와 넥타이를 하고 있는 사자를 만나고, 잠옷을 입은 페루 고원의 라마, 진흙을 헤치며 미시시피 강에 누워있는 악어.

그렇게 다른 옷들은 하나씩 찾았는데 정작 필요한 슈퍼 팬티는 어디 있을까?

눈 사나이가 당당하게 입고 서있는 것을 본 찰리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모든것과 바꾸고 빨간색 슈퍼 팬티를 찾았어요.

찰리는 이제 빨간색 슈퍼 팬티를 입고 멋진 일을 할수 있겠죠? 그 다음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는 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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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치카 하나 둘 아기 그림책 나비잠
최정선 글, 윤봉선 그림 / 보림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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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카치카 하나 둘 >>

 

밥 먹는것 만큼이나 이닦기는 아이들의 숙제인것 같아요.

아직 혼자서 제대로 못닦아서 신경써줘야 하고... 혼자 닦는다고 하면 물장난만 치는 아이에게 재밌는 이닦기 책을 선물했어요.

가자!!!! 로 시작합니다.

 



 

 

정말 신나게 뛰어가는 곳은 이닦기 위해서에요.

준비~~~ 그리고 시작!

이닦기 시작하네요.

치카치카 하나 둘!!!

아빠도 셋, 넷... 엄마도 치카치카!

할머니는 쿵짝쿵짝!

이닦기는 온 가족을 재밌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앞니, 송곳니, 어금니... 그림의 표정을 보면 더 웃기고 재밌답니다.

윗니, 아랫니, 덧니, 사랑니... 왼쪽, 오른쪽, 앞 뒤 위 아래... 혓바닥까지 삭삭삭!

가장 재밌는 부분이에요.

오로로로 고로로... 입을 헹구는 장면이 웃음을 짓게 하더라구요 ㅋㅋ

삼켜서는 안돼니 퉤! 이닦기 끝!!!

 

 



 

 

작은 보드북이랑 아이 손에 쏘옥~

이딱을때 하나 둘 치카치카! 노래 부르듯이 즐겁게 할수 있게 해주는 책이에요.

짧은 내용이지만 그림의 표정들이나 내용이 한눈에 쏘옥~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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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눈맞춤책 - 전3권 - 날개할아버지의 우리 아기 눈맞춤책 시리즈
안상수.이상희 지음 / 보림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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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개할아버지의 우리 아기 눈맞춤책 >>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눈맞춤 할수 있는 책!

그런 책 고르기 정말 어려웠던것 같아요.

아기의 의견을 들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거기다 첫 아이라면 어떤 책이 좋을지 알기 힘들잖아요.

안상수 교수님이 오랜시간 공들여 내놓은 걸작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것, 아름다운 전통문양과 전통 색을 잘 나타낸 우리아기 생애 첫 책으로 강추^^

 




 

 

3권이 한세트인데요~

"해님 달님 우리 아기", "아롱다롱 우리 아기", "우리 아기 보러 와요" 이렇게 3권입니다.

점과 선으로 그리고 단순하지만 우리의 색으로 많은 것을 이야기 해주는 이 책은요~

 

<< 해님 달님 우리 아기 >>

 

흑백으로 아기의 탄생을 단순한 그림으로 나타내어 주고 있어요.

 




 

 

저 하늘 아빠 손처럼 따스한 해님. 엄마 웃음처럼 환한 달님.

그렇게 하나 되어 귀한 아기 기다리는 엄마 아빠 찾아왔어요~

엄마 품속, 아빠 눈 속 고이 담겨 별빛 바다 헤엄치며, 세상에 나왔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기...

 

흑백의 조화가 참 잘 되었다... 이런말 많이 들어보는데 이 책이 딱 그런 말이 어울리는 책이랍니다.

그리고 시처럼 들리는 글의 내용과 단순해 보이는 그림은 정말 잘 어울려 있는데 그림이 아기의 탄생과정을 그대로 담고 있는것이 참 신기했답니다.

 

<< 아롱다롱 우리 아기 >>

 

흑백만 구별할수 있다가 서서히 색을 분간하고 세상에 관심을 가질즈음 보여주면 좋다는 두번째 책이에요.

 




 

 

아롱다롱 꽃, 동실동실 구름, 파릇파릇 풀잎, 조랑조랑 열매, 하얀 하얀 눈이에요.

우리 아기는요 온 세상 어여쁜 아기랍니다.

 

의성어 의태어가어 동요속의 노랫말 같이 입에 붙는 내용이었어요.

단순한 형태속에서 색감으로 꽃과 구름등을 잘 나타내어 주는 책이에요^^

 

<< 우리 아기 보러 와요 >>

 

태어난지 6달이 되면 어른들과 같이 볼수 있다고 하네요.

이 책은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춰서 보여줘도 좋을것 같아요.

 




 

 

우리 아기 보러 팔랑팔랑 나비, 찰박찰박 파란 물고기, 훨훨훨 갈색 새, 사뿐사뿐 분홍 토끼, 폴짝폴짝 복슬강아지, 엉금엉금 꼬마 거북이 옵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촉감을 느낄수 있는 그림이고, 이제서야 다양한 색을 볼수 있었어요.

아기 보러 온 동물친구들이 아기는 정말 반가울것 같습니다.^^

 

첫권은 세상에서 처음 보는 책으록, 그리고 3달쯤이면 서서히 색을 분간할수 있어 대비가 되는 색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6개월쯤 되면 어른처럼 볼수 있으니 다양한 그림과 색으로 아이의 흥미를 높일수 있을것 같습니다. 촉감도 느낄수 있구요^^

 

처음인것은 그것이 무엇이든 참으로 설레게 하는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아기가 세상에 처음으로 태어나 처음 눈을 맞추고, 처음 책을 볼때 보여줄수 있다면...

작은 미소 하나도 감동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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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만 경제 박사 - 똑똑한 부자로 만들어 주는 15가지 핵심 경제 이야기 자신만만 시리즈 10
유호선 지음, 구윤미 외 그림 / 아이즐북스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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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만만 경제박사 >>

 

요즘 아이들은 아주 어릴때부터 경제에 대해서 알려줘야 한다고 합니다.

똑똑한 부자로 만들어주는 15가지 핵심 경제 이야기가 이 책에 있는데

역시 자신만만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들로 가득한것 같아요.

경제란 무엇인가는 가난한 이반의 이야기로 시작할수 있어요.

가장 기본적인, 수입과 지출, 그리고 생산과 분배, 소비... 이런 단어를 나열하면서 알려주기 보다 이야기속에서 자연스레 배울수 있습니다.

지금 아이들이 예전부터 하던것을 찬찬히 생각해보니 생각보다 빨리 경제활동에 참여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꼭 어른이 되어서 돈을 벌고, 직접 돈을 써야 하는것이 경제활동만이 아니란걸 아이와 같이 알아갑니다.

역사이야기를 하면서 화폐가 지금과 다르고 변했다는것을 알면서 왜 다른것으로 하지 않았을까 물어본적이 있는데

이렇게 물건을 교환하다다가 불편함이 생기고 이 불편함 때문에 돈이란것이 생겼다는것을 재밌게 이야기속에서 이해되니 너무도 좋네요.

일반적인 경제서적이나,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조금 딱딱한면이 있기도 하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들어할수 있어서

그 수준을 잘 고려해 선택해야 했어요.

이번 자신만만은 초등들어가기 전의 아이들부터 초등까지 어렵지 않게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할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이야기속에서 모든것이 설명되기 때문이죠.

돈과 같은것으로 쓰이는 신용카드, 그리고 은행이 하는일등... 나아가서 나라끼리 물건을 사고 파는 무역이란것에 관한 설명도 말이죠.

이제 아이들은 작은 용돈으로 자신만만하게 경제활동을 제대로 시작하려 합니다.

용돈기입장도 함께 들어있어서 이제껏 직접 참여해봤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한 아이에게 지갑속의 돈을 정리하고,

자신의 용돈이 어떻게 쓰여지고, 어떻게 모아가게 될지 고민하게 될것입니다.

그럼 똑똑한 소비도 할수 있을테구, 미래의 부자가 되기위한 절약과 저축의 계획도 세우게 되겠죠.

"엄마와 함께 보는 자신만만 경제박사"에서는 이야기속에서 몰랐던것, 그리고 아이가 미처 알지 못하고 넘어갔던것을 짚어줄수 있어요.

이제부터 자신만만해진 아들의 부자되기 프로젝트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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