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당당 해치의 그렇지! 정치 - 어린이를 위한 민주주의 이야기 상상의집 지식마당 4
황지운 지음, 성낙진 그림 / 상상의집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요즘 시기에 딱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선거에 대해서 그리고 정치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질수 밖에 없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4월이면 선거도 있으니 알아두면 좋은 이야기.

그리고 궁금한것들을 책에서 볼수 있고, 해결할수 있게 해주는 부분이 많은듯하다.

어린이를 위한 민주주의 이야기. 그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이야기를 펼쳐보일수 있게 되어 정말 좋다.

바르지 못한 사람을 보면 달려가 똥침을 놓는 용감한 해치. 해치는 흔히 봤던 광화문등의 석상으로 알고 있는데

양을 닮기도 하고, 사자를 닮기도 한 궁궐 앞을 지키는 동상.

우선 해치를 따라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정치란 무엇인지 그리고 옛날에는 민주 정치의 모습이 어떠했을지 알려준다.

왕이 다스리는 나라와 시민이 다스리는 나라에서는 우리와 다르게 프랑스의 절대왕정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현재의 영국이나 일본이 대표적으로 이야기속에서 쉽게 그 분위기를 알수 있고, 프랑스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다.

깊이 일기를 통해서 국가라는 개념과 관련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주권.

사회교과서에서나 나올것 같은 이야기를 아주 쉽고 재밌게 나와있어서

아이가 궁금했던 부분을 어떻게 설명해줄까 고민하던차에 이 책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나라의 주인인 우리에게 있는 힘을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정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도 있어야 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설명을 잘 해줘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이 책은 해치와 함께 이야기속에서 정치란것이 어떤것인지 아~~~! 하고 알게 해주는 책이었다.

고대 그리스에서 오늘날의 우리나라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 사건들을 하나씩 알아가면서 복잡하기만 했던 정치제도와 지금 알아야 할 선거제도등을 알게 되었다.

뉴스를 통해서 선거법이나 다양한 정치등의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이제는 이 책 덕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더 알고 싶은것이 많아졌다는 아이.

아이들에게 정치는 알아야 하는것중에 하나이니 술술 읽을수 있는 책이 필요한듯하다. 이책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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