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텔레비전 더 볼래 >> 시공주니어의 바른 습관 그림책 10번째입니다. 텔레비전 바르게 보기. 오늘 아침에도 유치원 차를 기다리는데 같이 있던 아이가 집에서 본 텔레비전의 내용을 이야기 하는거에요. 남자 아이들은 이야기로 그치지 않고, 그것을 몸으로 나타내곤 하죠. 그런 활발함은 좋은데 그게 좀 더 심해지면 안될것 같은데 어떻게 잡아줘야할지.. 이 책에서 확인할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텔레비전을 아예 보지 말라는 처방은 정말 말도 안되는 ㅋㅋ 힘든 일인것 같아요. 그럼 다른 방법은 뭐가 있을까? 꼬마 두더지 두찌는 텔레비전을 엄청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엄마가 이야기하거나 해도 듣는 둥 마는 둥하고 잠도 텔레비전을 보다가 잘 정도였어요. 친구들이 같이 놀자고 해도 안나가고 텔레비전만 보다가 텔레비전을 수리한다고 가지고 나갔을때 알았어요. 뚱뚱해져서 밖으로 나가는 길이 좁아보였고, 어느새 눈이 왔네요. 그리고 눈도 침침해져서 자기 집을 찾는데 헤맬수 밖에 없었답니다. 그건 모두 텔레비전을 바르지 않게 봤기 때문인것을 알았어요. 떨어져서 봐야하고, 하루에 한두개 정도의 프로그램만 계획적으로 보면 좋죠. 그리고 가족이랑 이야기하면서 같이 보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아이에게 혼자 보게 하고 다른 일을 많이 하는데 앞으로는 같이 보는 방법을 택해야겠어요. 그리고 두찌는 친구들과 오랜만에 신나게 놉니다. 아이에게 바르게 텔레비전을 볼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것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무조건 안보게 하는 방법이 아닌 바르게 보는 방법을 알려줄수 있어서 참 좋은것 같아요. 두찌와 이 책을 보는 아이들이 모두 건강하게 텔레비전을 볼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랍니다. 우리집 아이도 오늘부터 해보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