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영리한 물고기 - 진화는 어떻게 시작됐을까? 과학 그림동화 23
크리스토퍼 워멀 지음, 이원경 옮김 / 비룡소 / 2010년 7월
평점 :
품절


 
<< 아주 영리한 물고기 >>

 

비룡소의 과학 그림책 23번

진화는 어떻게 시작됐을까?의 이야기입니다.

 

부드러운 색감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위기라 표지부터 기대되는 책이었답니다.

아주 영리한 물고기 한마리가 있는데 모두들 그 물고기만 바라 보고 있는 표지속에서 뭔가 큰일이 일어날것만 같다고 하네요.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물고기의 이야기.

진화라는 아주 커다란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놓고 있어요.

 


 

옛날 옛적에 사람과 공룡과 그 어느 누구도 땅 위에 살지 않았을때 바닷속은 놀랃운 물고기들이 가득했답니다.

다양한 물고기 중에서 가장 놀라운 물고기 한마리!

그건 평범하게 생긴 물고기였어요.

알록달록, 크기도 다양한 물고기들이 이 평범하게 생긴 물고기를 보고 놀라와 하는것은 영리했기 때문이었죠.

모든 물고기를 합친 것 보다 영리한 물고기는 모든것을 다 했지만 하고 싶은것이 또 있었어요.

그건 땅위를 걷는 것이었어요.

그러다 고민하고, 또 생각했던것은 발 네개를 만들어 지느러미에 씌우는것.

그리고 물 밖으로 나가서 모래사장을 걸었답니다.

다시 돌아오기도 하고...

어마어마하게 긴 시간... 이 영리한 물고기 같은 친구들이 많아졌고... 그들은 양서류... 파충류로 변했습니다.

두 페이지의 그림을 보면서 인간이 탄생이 어떻게 되는지 어쩜 이리 간단하게 설명이 될수 있는지 ㅎㅎ

아이에게 진화란 어려운 이야기를 그림으로 설명이 된것 같아 아주 흡족했답니다.

 

영리한 물고기 한마리 덕분에 진화 과정을 쉽게 설명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영리한 물고기는 땅위를 걷는것 말고도 다른것도 생각했겠죠?

그건 아이에게 물어봤어요.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답니다.

진화의 그 시작을 아이에게 설명하기 힘들면 이 책으로 쉽게 풀어놓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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