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도와주는 비교사전
이안 그레이엄 지음, 오지현 옮김, 마크 버진 그림 / 키다리 / 201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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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서로 물어보기도 하던 이야기들이 여기있어요.

세게에서 가장 빠른것은... 하늘 아래에 가장 높은 산은? 하면서 물어보게 되는데 이 책은 앞표지면부터 쉴새없이 내용들이 나옵니다.

신기하게 보이고, 새로운 지식들이 마구 쌓이는 그런 책이더라구요.

강한 재료들~ 앞표지면에서 나오는 티타늄은 강철 무게의 절반도 되지 않지만 세 배나 더 강한 금속이라고..

역시 다이아몬드, 치아의 애나멜질등이 나오는데 의외로 거미줄이  강한 재료에 들어가있네요.

보통의 거미줄은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강하다고 합니다.

신축성도 좋은 이 섬유가 강철보다 더 강한 것으로 밝혀졌다니 아이가 넘 재밌어 하면서 책속으로 빠져드네요.

탈것들의 비교는 더 재밌어요.

비행기들의 비행속도, 산들의 높이... 정말 신기한것 투성이에요.

가장 빠른것은.. 탈것들의 가장 빠른것만큼 재밌는건 자연의 속도광들이라고 사람중에는 우사인 볼트가 나와있는데 그중에 으뜸은 상어네요.

기차, 항공기...거기에 놀라운 크기 비교, 유명한 건축물중에 아이가 알고 있는것들은 피사의 사탑, 자유의 여신상, 피라미드등이 있는데

그 외에도 많은 자료들이 있어서 새롭게 보이네요.

누가 더 무거울까에서.. 우주 상공의 거물들은 어떤것이 있는지 우주왕복선을 보고, 국제 우주정거장을 보더니 조금씩 눈이 커져가던데요~

오래된것들, 동물들이 얼마나 멀리 다닐지, 가장 뜨거운것은...

둘째가 자주 묻던 가장 센것은 뭘가 하던데... 우리 몸에서는 치아라고 하네요.

호두껍질을 깨어물어 보진 못했지만 부술 만큼 세다고 합니다.

단단한 구조까지 마지막 페이지까지 잊지 않고 나와있는 많은 내용들이 아이의 시선을 잡아 끌었어요.

백과사전 한권을 다 본듯한데 정말 오래두고 볼 책인것 같아요.

아이들이 궁금해했던것들을 검색을 통하지 않고 이 책한권으로 볼수 있어서 넘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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