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로 만나는 나와 정다운 사람들 네버랜드 첫 명화 그림책 1
호박별 글, 문지후 그림, 이주헌 감수 / 시공주니어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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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첫 명화 그림책" 시리즈 1번인 이 책은 나와 주변의 정다운 사람들이란 주제로 명화들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어요.

일반적인 명화보기는 화가를 중심으로 그의 작품을 보거나, 시대별로 보거나 하는데

이 책은 주제별로 모아 놓아서 그런지 작가별로 각기 다른 개성을 볼수 있고, 다양하게 명화를 감상할수 있는 장점이 있어 좋았답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비제 르브룅과 그녀의 딸"은 부분을 보여주는것인데

정말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작품이어서 한참을 보게 만든 작품이었어요.

얼마전에 클림트의 다른 작품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조금 봤는 느낌이라 우리집 형제도 더 유심히 봤던 작품

그리고 엄마와 같이 밥을 먹고, 놀아주고...

어려운 명화가 아닌 일상생활을 작품을 통해 보듯 너무도 정겨운 모습들이 가득합니다.

밀레의 "엄마의 보살핌"에서는 아이의 쉬~~ 누는 장면이라 인상깊었답니다. ㅎㅎ

처음이 엄마와 아이였다면 이어지아빠와의 모습,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이제 온가족이 다 모인 사진같은 그림들이 나옵니다.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진 윌리앙 부그로의 "견과 모으기"는 정말 멋진 작품인듯해요.

엄마눈으로 봐서 그런지 아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럽게 느껴졌답니다.

 

"명화 갤러리"를 통해서 모든 작품을 한자리에 모을수 있구요.

"더 알아보아요"를 통해 이주헌 선생님의 명화 감상 길잡이를 들을수 있답니다.

이 책으로 명화와 조금 더 가까와 진 듯하고, 아이가 쉽게 접할수 있는 책이어서 좋은것 같아요.

우리의 일상들이 모두 작품속에 담겨있어서 아주 재밌게 볼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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