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요 정말 그래요! >> 참 이쁜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듯한 책이랍니다. 아이들만의 세계에 살짝 들어가서 이야기를 들으면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데 이 책을 볼때가 딱 그런것 같아요. 아이들은 늘 사소한것을 크게 생각하고, 아이만의 잣대로 세상을 보게 됩니다. 어떤 때는 엄마는 알수 없는 세계에 있을때도 있는데 지금은 그런 아이의를 조금씩 이해하고 있답니다. 세상에 이보다... 더... 한것이 또 있을까? 비슷한 운율이 반복되어서 아이와 읽으면서 리듬감이 있더라구요. 커다란 시집을 펼쳐놓은듯한 느낌이 들게 하는 참 이쁜 내용들이었어요. 아름다운것, 무서운것, 가깝고, 먼것등을 이야기하는것을 보고 내 아이는 어떤 생각을 할까 물어보게 됩니다. 난 어떤것들 이렇게 느껴질까 생각해보구요. 아이의 말에 그래! 정말 그래!!! 라고 말해주고 싶게 만드는 내용들이었어요. 덕분에 맞장구 치면서 좀더 재밌게 읽어줄수 있었네요. 빠른것, 느린것.. 세련되고 심술궂은것! 아이만의 생각이 모두 담겨있는것 같아요. 개미처럼 부지런한 우리 가족보다 세상에서 그보다 더 가까운 것은 없는 거지요~ 이말이 참 이뻐 보였어요^^ 이 책의 내용말고도 또 어떤것에 그래! 정말 그렇구나!!! 하고 답해줄수 있을까 생각하기로 했답니다. 그림도 내용과 잘 어울리는는것 같아요. 알듯 말듯 ㅋㅋ 개미가 손에 올라가 하트를 그리고 있는 것을 보면서 간지럽지 않을까 하고 궁금해 하는 아이의 얼굴을 보면서 이쁜 책 만나서 다양한 아이만의 생각을 들을수 있게 되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