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장] 조지와 마사 - 우정이란~

조지와 마사 - 세상에서 가장 친한 두 친구 이야기 1 ㅣ 그림책은 내 친구 4
제임스 마셜 지음, 윤여림 옮김 / 논장 / 2003년 12월

<< 조지와 마사 >>

 

조지와 마사를 통해서 우정이란 무엇인가를 알수 있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짧은 단편 이야기 5편이 들어있는 첫번째 책인 조지와 마사!

완두콩 수프를 가득 끓이는 마사를 실망 시키기 싫어서 조지는 억지로 완두콩 수프를 10그릇이나 먹습니다.

그리고 더는 안되겠다 싶어서 신발에 쏟아부어 버리죠.

그걸 봤던 마사는 이야기합니다. 싫어하면 싫다고 이야기를 해야한다고.

친구가 속상할까봐 말하지 않는건 우정이 아니라고 하네요.

사실은 마사도 만들기만 좋아하는 완두콩 수프는 이제 조지도 억지로 먹지 않아도 됩니다.

너무 무거운 하마 친구 조지와 마사는 기구를 탈수 있을까?

두번재 이야기는 조지가 기구를 타기위해 바구니에 있다가 내려오는 바람에 빈 바구니만 하늘로 날아갑니다.

조지는 깜짝 놀라지만 마사는 친구와 함께 있게 되어 좋다고 하네요.

서로 많이 친하지만 해야할것과 하지 말아야 할것이 있는데 단적으로 보여주는 세번째 이야기는 목욕하는 친구 품쳐보지 말기!

그리고 거울보기를 넘 좋아하는 마사를 놀려줄려고 엉뚱한 그림을 그려 넣네요.

마지막은 조지가 넘어져서 이가 빠졌답니다.

이런 절망스런 일에도 마사가 있어서 다행이네요.

황금니로 바꿔넣고 친구가 있어 좋다고 합니다.

언제나 희망을 주면서 기운을 북돋아 주는 친구!

친구란~ 우정이란 이런것이다 라고 짧은 이야기속에서 아~~~ 하며 알수 있게 해주는 책이에요.

 

뚱뚱한 하마 친구 조지와 마사를 통해서 친구는 어떤것인지, 우정이란 어떤 힘을 가졌는지 알수 있었답니다.

서로 지킬것은 지키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하고... 어려운 일은 친구가 있어서 기운이 솟을수 있다는것을 알려주는 귀한 내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