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마 고슴도치 라야의 목걸이 >> 매직매스 - 우리아이 첫 수학동화 규칙에 대한 책이랍니다. 모양이나 색깔, 소리등을 일정한 규칙으로 나열하여 조화를 이룸으로써 아이들은 규칙을 통한 창의력을 키우게 된다고 하네요. 먼저 이렇게 주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보고 책속에 들어갔어요. 4살 아들에게 딱 맞는 수준이라서 재밌게 읽으면서 규칙에 대한 설명도 해줄수 있었어요. 외톨이 친구 꼬마 고슴도치 라야. 혼자 놀던 라야가 초록색과 빨간색 구승로 근사란 목걸이를 만들어요. 빨간색 - 초록색 - 빨간색 - 초록색... 친구들은 라야의 목걸이를 보고 구슬을 주워서 다 같이 목걸이를 만들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초록색 , 빨간색뿐아니라 노란색 구슬도 주웠어요~ 라야의 친구들은 저마다의 규칙을 가지고 세가지 색으로 목걸이를 만드러왔네요. 그리고 코끼리에게도 멋진 목걸이를 선물하기 위해 모두 힘을 모아 봅니다. 라야는 해바라기를 토끼는 당근을, 원숭이는 나팔꽃을 오리는 연꽃 열매를 가지고 와서 나란히 나란히 붙였어요. 이때 규칙이 필요하겠죠? 라야의 이야기속에서 여러번 규칙을 설명하게 해줄수 있었어요.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놀아요" 부분에서는 연속성, 놀리력, 창의력을 길러주는 규칙 활동을 할수 있는 팁을 줍니다. 패턴의 연속성을 그림으로 완성하는 워크북형식으로 되어있는 뒷부분 활용은 너무 좋네요. 직접 오려서, 그리고 색칠도 할수 있고, 길찾기등의 여러가지 방법으로 책속의 내용을 되짚어 봅니다. 아이의 첫 수학동화로 재밌고, 내용이 알차서 마음에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