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ading Sponge 1 >>
영어를 요즘은 회화위주로 하다보니 쓰기나 읽기가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파닉스를 거의 마치고 나서 재밌는 읽기 책과 동화위주의 책을 보여주려고 하는데
아이의 수준을 맞춰서 책을 선택하기되 쉽지 않은것 같다.
단어도 많이 알게되고, 알고 있는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그리고 읽기를 하면서 좀더 깊게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 필요한 책.
그런책이 필요했는데 드디어 Reading Sponge 1 을 만나게 되었다.
5Section으로 나뉘어 있는데 Family / Community / Fun and Joy / Food / Animals 이다.
그 속에 짧은 Unit이 4가지씩 들어있는데 읽기책으로 알맞는 길이여서 부담스럽지 않는게 가장 중요한 점인것 같다.
그림과 함께 단어 매치, 그리고 내용속에서 나오는 단어는 표시를 해줘서 눈에 띄게 해준다.
체크도 바로 할수 있고, 생각보다 읽기가 어렵지 않을수 있는것을 이 책으로 알게 되었다.
Work Book으로 다시 한번 확인할수 있고, CD활용과 더불어 이 책을 제대로 활용할수 있게 될것 같다.
철저하게 영어로만 되어있는 이 책은 처음엔 ㅋㅋ 좀 부담스럽더니 하나하나 읽어가고, CD를 통해서 보니 영어와 친해질수 있는 방법.
한글에 의존하지 않게 되는것이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문제를 풀어보면서 할수 있는 Work Book은 재미을 더해준다.
필요한 책을 적절한 시기에 만나는것도 정말 중요한일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