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1.4킬로그램의 배움터 - 뇌는 학습을 위해 태어났다
사라 제인 블랙모어 외 지음, 손영숙 옮김 / 해나무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 뇌 1.4킬로그램의 배움터 >>

 

정말 뇌는 아직도 알수 없는 미지수 인가보다.

이렇게 과학이 발달하고 있는데도 다 알지 못하는것중 하나가 1.4킬로그램 밖에 안되는 이 작은 뇌라는 것.

그러고 보면 우리 몸에서 정말 중요하고, 정말 신비한 뇌에 대해 알고 싶은것이 많은건 당연한 일인데 신비롭기까지 하다니...

아이의 엄마로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본건 역시 학습에 관련된 이야기였다.

조기교육과 좌뇌와 우뇌, 뇌에서는 정말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성인들의 뇌도 학습을 통해서 뭔가 성과를 얻을수 있을지 등.

가장 중요한 공부 잘하는 뇌를 만드는 비결이 있다면...

아이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알아보기 위해 좀 어렵지만 이 책을 정독을 하게 되었다.

역시 조기교육은 언제부터 해야하는지, 그것이 정답인지는 알수 없었다.

그건 우리 사람의 뇌를 직접 실험하기 힘들기에 동물들을 통한 이론적인것은 나와있지만 정확하진 않다는것이다.

그리고도 많은 노력을 통해서 알아보게 되는 이야기들이 많지만 들어볼것과 취할것이 따로 있지 않을까 싶다.

아이들에게 조기 교육이 중요하다고 태교때부터 어떤 결과를 위해 너무 일방적으로 교육을 한다면

그것도 아이에게 좋은점보다 나쁜점이 더 많을것은 당연할것이다.

그리고 교육이 필요한 아이를 방치하거나 그냥 놔두어 자극을 주지 않는다면 그것또한 안될것.

그 적절한 시기가 중요하겠지만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 실제 경험을 생각해보면 아이마다 그 시기가 좀 다르다는것을 느낀다.

아마도 이때다! 라고 교육의 시기나 어떤 방법이 좋다고 말하기 어려운것도 그런이유가 아닐까 싶다.

잠자는 동안 뇌를 쉬면서 재충전 할수 있고, 물이 중요하다는것. 그리고 필요하고,

노력한다면 어른이 되어서도 뇌는 끊임없이 자기 일을 할수 있다는것이다.

지금 나는 배움을 더 생각하지 않았는데 좀더 뭔가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아이들에게도 필요한 것들을 해줄수 있도록 도와줘야 겠다.

1.4킬로그램 밖에 안되지만 우리 몸 전체를 책임지고 있는 뇌.

그 신비로움과 대단함을 다시한번 느끼면서...

작지만 큰 힘을 가지고 있는 뇌를 알게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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