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생각하는 개구리
이와무라 카즈오 글.그림, 김창원 옮김 / 진선아이 / 200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 또 생각하는 개구리 >>

 

책 표지를 보면 참 귀여운 개구리 한마리나 있어요.

이 개구리가 생각하는 개구리랍니다. 저는 생각하는 개구리를 봤었기에 "또"라는 말이 붙은 이 책이 너무 반가왔답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하고 있느 개구리를 만나니 너무 반갑네요.

 

생각하는 개구리 시리즈는 아이들이 보면 그저 재밌는 책일수 있는데 이 책을 어른이 읽으면 정말 특별한 철학책이 된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아이들의 책이 아닌 어른들의 철학동화라고 생각해요.

아들이 이 개구리를 좋아하는데 만화처럼 한컷 한컷 개구리의 이야기를 보면서 재밌어 하거든요.

산뜻한 색감의 단순한 그림. 그리고 조금씩 천천히 돌아가는 필름처럼 그림이 보여집니다.

길에서 생각하는 개구리는 이 길이... 누구의 길일까 생각하죠.

토끼가 지나가면 토끼의 길이고, 여우가 지나가면 여우의 길이죠.

그러다... 이 길은 어디로 가는 길이고, 모두 어디로 갔을까? 그리고 어디서 오는 길일까?

이 길은 좋은 곳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는데 좀 더 가보면 그 좋은 곳에 좋은 친구가 있을까요?

주제에 맞는 이야기가 소주제 형식으로 나와있답니다.

예전에 "광수생각"으로 정말 많이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재미난 이야기로 웃기도 하고, 감동도 받고... 그리고 또 가슴깊은 어떤 이야기도 들을수 있었어요.

그래서 그 시리즈를 다 봤던 기억이 나는데...

이제는 그 뒤를 잊는 이 생각하는 개구리가 저의 마음을 흔들고 있답니다.

그리고 때론 머리를 복잡하게하기도 하고, 상쾌하게 하기도 해요.

그저 웃는 이야기가 아닌 웃음속에 생각을 할수 있게 하는 개구리를 본받고 싶답니다. ㅋㅋㅋ

계~~속 생각하는 개구리를 따라 가고 싶네요^^

자꾸 자꾸 생각하게 하는 개구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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