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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쟁이들은 어떻게 생각했을까?
김현태 지음, 이유나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09년 7월
평점 :
<< 생각쟁이들은 어떻게 생각했을까?>>
생각하는 힘, 생각했던 일을 실천한다면 세상을 움직일수 있다는 말이 참으로 와닿네요.
아홈 명의 생각쟁이를 통해서 10번째 생각쟁이가 되길 바래봅니다.^^
응용력 - 아르키메데스, 나만의 방법 찾기 - 가우스, 학구열 - 앙리 무아상
집중력 - 퀴리 부인, 사고력 - 아인슈타인, 토론 - 닐스 보어, 적극성 - 리처드 파인먼
자신감 - 스티븐 호킹, 독서 - 빌 게이츠!
9명에게서 배울수 있는 능력을 주제에 맞는 에피소드로 알아가게 되어있어요.
한가지만 아는것보다 그 기초지식을 쌓아서 응용력을 발휘할수 있도록 하라는 아버지의 말을 새겨들은 아르키메데스.
그는 생활속에서도 발견했던 "유레카"란 말이 유명한 이유를 알것 같네요. 응용력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죽을때까지도 마저 끝내지 못했던 수학 문제를 아쉬워 했다는 그의 일화로 이름을 오래오래 남긴 그의 업적으로 기억하게 합니다.
너무 가난했지만 공부를 하고 싶었던 가우스는 누구나 하는 방법이 아닌 자기만의 문제푸는 방법을 찾았고,
공부를 하고 싶은 학구열에 불탄 앙리 무아상은 교실의 수업소리를 복도에서 살짝 들을만큼 공부하고 싶었다는...
너무도 유명한 퀴리부인 역시 책을 읽고 싶은데 옆에서 방해하는 언니들때문에 집중력을 발휘하는 방법을 찾았답니다.
아인슈타인, 아버지의 토론을 듣다가 토론의 재미에 빠진 닐스 보어, 리처드 파인먼과 스티븐 호킹,
독서의 중요함을 알게해준 빌 게이츠까지.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막 공부하고 싶고, 생각하고 싶어짐을 느낄듯.
생각쟁이 그 10번째가 곧 탄생될것 같은 느낌은
이 책을 읽어서 필요한 각 분야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내것으로 만들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란 사실!
한사람의 일화와 배워야 할점을 중점적으로 알려주면 아이에게도 기를수 있도록 문제형식으로 내어주는데...
"위대한 나를 만나는 지식의 계단" 페이지가 책속의 내용을 그저 훌륭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닌
내게도 적용될수 있는 것들은 어떤것이 있는지 배울수 있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