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붙였다 뗐다 말랑말랑 매직 스티커 - 탈것 >>
스티커 북은 유아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책이란걸 잘 알고 있답니다.
그래서 흥미있는 동물들이나 장난감처럼 인지를 위한 것부터 여러가지 교육적인 효과가 있는것까지 다양하게 접하게 하고 있어요.
아이는 스티커로 붙이면서 사물을 인지하고, 조금 커서는 숫자나 한글공부를 할때도 사용하게 되는데
한가지 단점은 스티커를 넘 좋아하지만 거의 1회용이라는 사실이었어요.
한번 붙였다가 다시 떼려고 하면 반만 붙어서 너덜거린다거나, 아예 딱! 붙어서 떼어지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게 했었어요.
좋아하는 스티커북은 똑같은것을 두개를 사준적도 있답니다.
그런데...
어? 이런 스티커북도 있네요~~~
정말 매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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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넘 좋아하는 커다란 보드북!
거기다 탈것들이 가득한 이 책에는... 멋진 이야기가 숨어있어요^^
시골길을 달리는 차들, 소방차와 택시등이 바삐 달리는 시내 도로,
굴착기가 땅을 파는 일하는 자동차들이 모여있고, 잠수함과 고속 열차가 수중 도시를 달리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우주를 빼놓으면 안되겠죠?
우주 정찰기와 비행접시들이 우주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볼수 있어요.
종류별로 나뉘는 윗 책과는 달리 아래쪽은 폭신한 스티커들이 가득 붙어있답니다.
그리고 페이지 오른쪽에는 이름과 스티커를 찾아 붙일수 있도록 하고 있어서 이 페이지에 어떤 탈것들이 있는지 알수 있답니다.
또 아래 페이지에도 스티커를 떼고 나면 이름과 그림자가 있는데 그림자의 색깔대로 페이지가 달라짐을 알려줍니다.
정말 아이가 눈이 동그레서 넘 좋아하는 탈것들!
거기다 한번 붙이면 다시 제자리에 붙였다가 다시 떼서 시골길이나, 시내도로, 우주로 탈것들을 자기자리로 돌려보냅니다.
폭신한 스티커는 아이가 떼기 편하게 잡힐수 있어서 종이처럼 얇은 스티커와는 정말 다르다는 점!
마지막 페이지에는 재미있게 놀면서 익혔던 다양한 탈것들을 하나씩 알아보는 페이지도 있으니 좀 더 자세히 아이와 이야기할수 있겠죠?
정말 집중하네요. 혼자서도 탈것들을 상상하며 각자의 자리에 붙여서 자동차 놀이를 한답니다.
두께가 있어서 붙이기 직전까지 자동차가 되어 책위를 다니다가 자리에 붙여놓구요.
이런 매직 스티커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알았던 엄마는 넘 기쁘네요~
아이가 좋아하는 다양한 탈것들을 선명한 그림과, 작지만 두께감이 있어서 잡기 쉬웠던 스티커를 만날수 있었구요.
오래오래 볼수있고, 스티커를 활용할수 있다는점이 아이도 엄마도 만족했던 점이랍니다.
공룡과 다른 종류가 있는지 보러가야겠어요^^